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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비안 이야기] ? “사람들의 생각이 어디까지 갈지 알아”
*<샤마위스로 가는 길> 열일곱 번째 이야기 29 카림 압둘 마지드 박사는 그의 두 손님을 빌라 지하층에 마련해 둔 스튜디오로 이끌었다. “이리 오게. 나의 최신 작품들을 보여주지. 이것은 조각 작품이야. 빌라 앞 넓은 잔디밭에 놓을 걸세.” 그들은 놀란 눈으로 목재로 만든 실물 크기의 당나귀 조각상을 뚫어지게 바라보았다. 새 작품은 이전의 카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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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아랍, ‘숨겨진 보석’ 발견할 등불을 밝히자
쿠웨이트에서 발간되는 월간지 <알아라비(Al-Arabi)>는 아랍문화의 구심점이다. 페르시아만에서 아라비아 반도를 잇는 아랍권 20여개국 문화가 흘러 드는 깔때기 구실을 한다. 올해로 창간 55년을 맞은 잡지와 해마다 열리는 ‘아라비 포럼’이 그 집산지이다. 알아라비는 최근 몇 년 사이 아시아와의 교류와 일체감을 부쩍 강조하고 있다. 알아라비 편집장 슐레이만 이브라힘 알아스카리(Suleiman Ibrahim Al-Askari) 박사로부터 ‘동방을 지향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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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이집트 속 한류…“열정의 나라 한국 가서 살고 싶어”
젊은이들이 거리에서 한국 노래를 부르고, 소녀들은 텔레비전에서 한국 드라마를 보며 한국에 일하러 갈 계획을 세운다. 요즘 이집트의 일상 풍경이다. 한류는 이제 아랍권에서도 삶의 한 부분으로 자리잡았다. 이집트 한류 팬들은 말한다. “한국 드라마와 노래는 우리 가슴을 울려요. 단순히 주인공들의 러브스토리만 말하는 게 아니에요. 그들은 자신의 일과 인생에 대해 열정적이죠.” 이집트의 한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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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아시아
예멘, ‘테러 모의’한 알카에다 적발
“석유 터미널·외국인 직원도 공격 대상” 미국 무인기 또 공습…알카에다 대원 7명 사망 예멘 당국이 동남부의 도시 2개를 장악하려던 알카에다의 테러 모의를 적발했다고 정부 대변인이 7일 밝혔다. 라제 바디 예멘 정부 대변인은 AFP 통신에 “이번 테러 모의의 주요 목적은 동남부의 알무칼라와 가일 바와지르 등 2개 도시를 점령하는 것”이라면서 “무칼라 인근의 석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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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아시아
이집트, “이슬람계 시위대 해산” 경고
군부, 무르시 지지 시위대 무력 진압 나설 듯…전날밤 충돌로 1명 사망·62명 부상 서방과 아랍권에서 시도하는 이집트 군부와 무함마드 무르시 전 대통령 지지 세력 간의 중재가 사실상 무산된 가운데 이집트 총리가 무르시 지지 시위대를 해산하겠다고 공개적으로 경고했다. 이집트 사태 해결의 돌파구로 여겨졌던 외부의 중재를 과도정부가 실패로 규정하면서 이집트의 정국 안정화 노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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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웨이트, ‘친정부’ 의회 개원
쿠웨이트의 새 의회가 개원했다고 중동 현지 일간지 걸프뉴스가 7일 보도했다. 셰이크 사바 알 아흐마드 알 사바 국왕은 전날 개원식 연설에서 “나라의 안정을 위해서는 의회와 정부 간 협조가 필수적”이라며 협조를 당부했다. 쿠웨이트 의회는 첫날 회의에서 5선 의원 출신의 마르주크 알리 알가넴원을 의장으로 선출했다. 정당 활동이 금지된 쿠웨이트에서는 풍부한 사회복지 혜택 덕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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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아시아
유대인? 다 같은 유대인 아니야
화폐인물 논란으로 본 유대민족 갈등 이스라엘 새 지폐에 누가 들어가냐를 놓고 논란이 뜨겁다. 새 지폐 도안은 유대인 시인들로 최종안이 제시됐다. 샤울 체르니코브스키와 나탄 알터만의 초상을 담은 50세켈과 200세켈 도안이 이미 의회에서 승인돼 올해 말부터 발행된다. 나머지 20세켈과 100세켈에는 라헬 블루스타인과 레아 골드버그의 초상이 후보에 올라 있다. 문제는 이 4명이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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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아시아
이란 로하니 “진지하고 조속한 핵협상 용의”
애슈턴 EU 고위대표도 조속한 협상 재개 촉구 하산 로하니 이란 대통령은 6일(현지시간) 국제사회의 주요 국가들과 자국 핵 프로그램에 대해 진지하고 조속한 협상을 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로하니 대통령은 이날 취임 후 첫 기자회견에서 “상대방이 준비가 돼 있다면 이란 정부는 진지한 자세로 지체 없이 대화할 준비가 돼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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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아시아
이라크, 차량폭탄과 총격 등 연쇄테러
“라마단 개시 이래 최소 675명 사망” 이라크 전역에서 6일(현지시간) 잇단 폭발과 총격으로 최소 47명이 숨졌다. 현지 당국과 의료진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30분께부터 수도 바그다드 일대 곳곳에서 최소 8개의 차량폭탄과 길에 묻어둔 폭탄 여러 개가 잇따라 터지고 무차별 총격이 발생해 최소 31명이 숨지고 120여 명이 다쳤다. 이프타르(금식 후 첫 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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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로하니 첫 각료 과반이 ‘개혁·중도’
18명 모두 남성…대부분 전문성 갖춘 관료 출신 의회 인준 거쳐 확정…”강력한 반대는 피해갈 듯” 이란의 하산 로하니 신임 대통령이 지명한 장관 후보 가운데 개혁파와 중도 성향의 인사가 다수 포진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AFP 통신에 따르면 로하니 대통령이 전날 알리 라리자니 국회의장에게 제출한 18개 부처 장관 지명자 가운데 개혁 성향 인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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