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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의 시선] 현대판 노예, 전 세계 2980만 명…인도 최다

    노예제도는 인류 역사와 함께 상존해온 악습 가운데 하나다. 지금 이 시간에도 노예는 사라지지 않았다. 사라지긴커녕 전 세계에 3000만 명이나 있다. 국제NGO 워크 프리 재단(WFF)이 최근 발표한 ‘세계노예지표(GSI)’에 따르면 현재 노예 상태에서 살고 있는 사람은 조사대상 162개 나라에서 2980만 명에 이른다. WFF의 노예 기준에는 인신매매나 강제결혼, 채무로 인한 감금, 강제노동, 미성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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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나라 전통의상 어때요?”

    세계의상페스티벌…53개국 주한대사 ‘패션 외교’ 한국에 주재하는 세계 각국 대사들이 자국 전통의상과 한복을 입은 자태를 겨뤘다. 경기관광공사(사장 황준기) 주최, 한문화진흥협회 주관으로 11월8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세계의상페스티벌’에서였다. 이 자리에는 아시아 12개국, 유럽 10개국, 아메리카 12개국, 아프리카 7개국, 중동 5개국, 오세아니아 1개국 등 53개국 주한대사 부부와 가족이 참여했다. 외교사절 가족들은 한복으로 무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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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ooks] 불확실한 영광: 인도의 모순

    장 드레즈, 아마티야 센ㅣ프린스턴대학 출판부ㅣ2013 인도의 대표적 경제학자인 두 저자는 언론과 대중에게 간과돼온 인도의 암울한 현실을 들춰낸다. 1인당 GDP가 높아지고 있음에도 교육·보건·빈곤구제 같은 사회지표는 오히려 추락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일본·한국·중국 같은 아시아 다른 나라가 경제성장과 삶의 질 개선을 동시에 추구해왔음을 감안할 때, 기반시설, 생활여건 개선 실패는 인도의 경제성장에 위협이 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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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난과 편견 딛고 ‘글로벌 인재’ 꿈 키운다

    ‘이주노동자 대부’ 김해성 지구촌사랑나눔 대표 새까맣게 그을린 바닥과 천장. 어지럽게 널린 집기들이 하나씩 건물 밖으로 옮겨지고 있었다. 화재가 발생한 지 3주가 지났지만 아직도 매캐한 냄새가 진동했다. 벽면 한 쪽을 차지한 급식대의 형체가 이곳이 식당이었음을 알려준다. “이제 복구작업 들어가려고 청소 시작했어요. 연말이면 다시 무료급식소를 운영할 수 있을 거예요.” 지난 30년간 이주노동자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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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ravel] 카메라 셔터소리에 빨려든 대자연의 생명력

    해발 4500m 쿰부 히말라야, 신의 흔적을 찾아 네팔어로 사가르마타, 티베트어로 초모룽마, 서양식 이름 에베레스트. 그 세계 최고봉 아래 해발 3600m에서 4500m 지역을 ‘쿰부(Khumbu)’라 한다. 쿰부에 들어서면 히말라야의 즐비한 고봉들이 방문자를 압도한다. 산봉우리마다 빙하와 얼음폭포, 설원이 있다. 그 아래에 빙하가 만든 퇴석(堆石, moraine)지대, 가파른 낭떠러지, 너덜지대가 펼쳐진다. 쿰부빙하에서 흘러내리는 물은 희뿌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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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의 시선] 중국, ‘세금 안 내려고’ 위장이혼

    *한 주간 주요 이슈들에 대한 아시아 주요언론의 사설을 요약 게재합니다. 필리핀 <Philippine Daily Inquirer> 필리핀 사상 최악의 자연재해, 인구 10% 피해 1만여 명의 인명을 앗아간 슈퍼태풍 하이옌은 필리핀 역사상 최악의 자연재해로 기록됐다. 제트 엔진과도 같은 폭풍이 바닷물과 함께 덮치면서 수많은 사람의 생명과 생활터전을 앗아갔다. 재해 초기엔 직격탄을 맞은 사마르 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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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sian Stars] 반세기 만에 부활한 ‘미스 미얀마’ 왕관 쓴 ‘므 셋 위네’

    1961년 이후 첫 미인대회…11월 미스 유니버스 출전 “내가 역사의 일부가 된 듯한 기분이다. 국가와 국민들을 위해 싸움터로 나가는 전사가 된 것 같다.” 52년 만에 ‘미스 미얀마’ 왕관을 쓴 므 셋 위네(Moe Set Wine·25)의 우승 소감이다. 위네는 지난 10월3일 양곤 칸다위 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미스 유니버스 대표 선발대회에서 19명의 경쟁자를 제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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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엔 플라자] 서울대 아시아硏, 인도문화주간 행사

    한-인도 수교 40주년 기념 19~21일?다양한 문화행사 마련 서울대학교 아시아연구소(소장 강명구)는 오는 19~21일, ‘Asian Cultural Awareness Project’의 첫번째 순서로 ‘인도문화주간’ 행사를 진행한다. 한국과 인도 수교 40주년인 뜻 깊은 해를 맞아 인도에 대해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는 기회로서 주한 인도 대사 초청강연을 비롯해 영화 상영회, 미술전시회, 커뮤니티 페어 등 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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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EP 전문가 칼럼] 인도의 전통 상인 ‘마르와리’ 가문

    마르와리 가문?인도?IT 유통업 90% 장악 요즘 델리(Delhi) 방면에서 인도 여행을 시작하는 사람들에게 라자스탄(Rajasthan)은 필수코스가 되고 있다. 델리로부터 그렇게 멀지 않다는 점, 우리나라에는 전혀 없는 사막을 볼 수 있다는 점이 여행자들을 이끄는 것으로 보인다. 인도에서 면적이 가장 넓은 주(州)인 라자스탄은 매력적인 곳이다. 사막의 황량하고 처절한 아름다움, 라즈뿌뜨(Rajput)들이 지은 웅장한 성채들, 사막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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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의 시선] 스리랑카 “성매매로 관광사업 하진 않을 것”

    *한 주간 주요 이슈들에 대한 아시아 주요언론의 사설을 요약 게재합니다. 스리랑카 <The Island> (10월29일자 사설) 스리랑카 “성매매로 관광사업 하진 않을 것” 카지노를 통해 관광산업을 일으켜보려는 당국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상업적인 성매매는 결코 합법화할 수 없다는 것이 스리랑카의 입장이다. 이는 에이즈 확산을 막기 위해 상업적인 성매매를 합법화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인권운동가들의 요구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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