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아시아

    [윤일원의 시선] 광복절에 다시 보는 겨레의 꽃 ‘무궁화’

    [아시아엔=윤일원 <맹꽁이도 깨달은 천자문> 저자, 트러스트랩 대표, 국방부사이버대응전력팀장 역임] 한 나라를 상징하는 국화(國花)가 있다. 한국은 무궁화(無窮花), 영국은 장미, 북한은 참꽃 진달래, 일본은 벚꽃이 아니라 국화(菊花)다. 애국가의 후렴에도 당당히 들어있는 꽃 “무궁화 삼천리 화려강산” 그런 무궁화를 찾아 홍릉 수목원에도 가보고 광릉 국립수목원에도 가보았지만, 필자의 시골집 앞마당을 당당히 지키고 있는 무궁화만 못했다.…

    더 읽기 »
  • 동아시아

    [2023여름 영화 대해부①] ‘밀수’에서 ‘달짝지근해 7510’까지

    프롤로그, 가이드에 앞서 [아시아엔=전찬일 영화평론가, 경기영상위원회 위원장, 부산콘텐츠마켓(BCM) 전문위원] 올해 최대 화제작일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 실존했던 한 과학자의 핵개발 프로젝트의 막후를 그린 <오펜하이머>에 대해서는 추후 다시 논하기로 하자. <밀수>에서 <달짝지근해 7510>(이하 <달짝지근해>)까지, 올 여름 대목에 맞춰 선보인 화제의 한국영화 6편이 모두 그 베일을 벗었다. 류승완 감독이 <모가디슈> 이후 2년 만에…

    더 읽기 »
  • 정치

    78주년 광복절…‘약소민족의 해방론’ 이승만과 ‘민족자결주의’ 윌슨

    우남 이승만의 스승이 우드로 윌슨 제28대 미국 대통령이다. 민족자결주의의 윌슨이 프린스턴대에서 박사를 받은 영민한 우남을 지도한 바 있다. 1912년 7월 볼티모어에서 열린 민주당 후보 선출 전당대회에 이승만도 참관했다. 당시 전당대회 기념 보자기에는 조선을 뜻하는 태극기도 그려져 있다. 한일병탄으로 나라의 국권을 빼앗겼건만 국기를 그대로 넣어 준 거다. 그 한달 전, 뉴저지주지사…

    더 읽기 »
  • 동아시아

    [엄상익 칼럼] “법 전문가 명함은 없어져도 될 듯”

    어려서 발레리나가 되고 싶던 남자아이가 노인이 되어 그 꿈에 도전하는 드라마가 있었다. 나도 중학교 시절 그림을 잘 그리는 아이를 보면 부러웠다. 그 아이들은 2차원의 평면에 입체감이 나는 3차원의 산을 그렸다. 연필 선을 치면 꿈틀거리는 근육이 종이 위에 떠올랐다. 나는 머리속에 어떤 관념만 있을 뿐 묘사력이 빵점이었다. 어른이 되어 놀이를 하는…

    더 읽기 »
  • 사회

    제18회 ‘마음으로 보는 세상’ 글 공모…8월 18일~9월 18일

    (사)한국저시력인협회와 건양의료재단 김안과병원은 제18회 ‘마음으로 보는 세상’ 글을 공모한다. 소재 및 형식은 A4용지 3장 이내(시, 산문 무관)에 제한 없이 진솔하게 표현하면 된다. 접수시 응모부문과 성명, 전화번호, 주소를 기입하고, 1인 1편만 응모 가능하다. 접수는 8월 18일(금)부터 9월 18일(월) 오후 5시까지 이메일 lowvision@korea.com 또는 lowvision@kimeye.com으로 하면 된다. 문의 (02)2677-4662 시상은 대상 1명(100만원), 금상…

    더 읽기 »
  • 동아시아

    [홋가이도 박명윤 가족여행①] 환희와 감사의 ‘3박 4일’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보건학박사,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필자는 공무출장, 국제회의 참석, 세미나 발표 등으로 일본을 여러 차례 방문을 했으나, 북해도(北海道, 홋카이도)는 이번에 처음이었다. 아내의 팔순을 기념하여 우리 가족 3대(7명)이 7월 26일(수)부터 29일(토)까지 3박4일 일정으로 다녀왔다. 가족여행 비용 1400만원(1인당 200만원)은 필자가 부담했으며, 아내는 여행 출발 전에 폭우와 홍수로 피해를 본 수재민…

    더 읽기 »
  • 동아시아

    [최명숙의 몽골기행] 누구도 달려가지 않은 평원에 서서

    [아시아엔=최명숙 시인, ‘보리수 아래’ 대표] 지평선 아득한 평원을 가로지르는 길 여행자의 긴 여정에 갈 수 있는 다른 길은 없어 석양의 빛 아래 달리는 말들의 귀향을 오랫동안 멀리 바라보았다 허허한 바람 앞에 섰는 어워의 깃발은 가야 할 길의 이정표처럼 펄럭인다. 내가 던진 삶의 한 조각을 받아안으며… 그러다가 태를지 평원의 가운데 한…

    더 읽기 »
  • 동아시아

    암투병 전여옥 전 의원, ‘김건희 여사 악마화’ 비판

    암투병 전여옥 전 국회의원, ‘김건희 여사 악마화’ 비판 “맨얼굴, 헐렁 치마 입고 강아지와 남편 배웅나갔을 때”가 최고 [아시아엔=최영훈 <동아일보> 전 편집국장] 전여옥 전 국회의원은 싸움꾼이다. 때로 황당할 때도 많다. 그 여전사(Warrior)가 암 투병 중이다. 인터뷰, 아니 글 잘 쓰는 <조선일보>의 김윤옥 기자가 그를 다뤘다. 촌철의 멘트도 많고, 여전사의 겉·속 사연들이…

    더 읽기 »
  • 동아시아

    2023만해실천대상 ‘더프라미스’ 이사장 묘장 스님

    [아시아엔=김한수 <조선일보> 종교전문기자] “부처님의 탄생게 ‘천상천하(天上天下) 유아독존(唯我獨尊)’은 많이 알려졌습니다. 그러나 바로 다음 구절, ‘삼계개고(三界皆苦) 아당안지(我當安之)’ 즉 ‘세상이 모두 고통이니, 내 마땅히 이를 편안하게 하리라’라는 부처님의 ‘약속’은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희는 그 약속을 실천하려 합니다.” 올해 만해실천대상을 받은 불교 국제구호NGO ‘더 프라미스’(이사장 묘장 스님)는 ‘불교계 119′다. 출동 범위는 전 세계다. 2008년…

    더 읽기 »
  • 정치

    새만금 잼버리 “국격 추락, 남탓만 말고 내탓 좀 해라”

    문재인 대통령까지 ‘사람의 준비 운운’ 남탓 대열에 ‘사람의 준비 부족’은 윤석열 정부도 책임져야 마땅 부끄러운 줄도 모르고, 공방·잡음 끊이지 않았던 2023 새만금 잼버리대회도 막을 내렸다. 여야는 본격적인 ‘불꽃 공방’에 나섰다. 당장 16일과 25일, 국회 행안위와 여가위가 관련 현안질의를 한다. 진상을 규명해 문제의 근인을 찾자는 데야 누가 토를 달 건가? 그러나 염불보다는 잿밥에만 관심이니 가관이다. K-팝을…

    더 읽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