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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종구의 필리핀바로알기] “납치당하고 싶으면 돈 자랑하라”
한국인들이 필리핀에 와서 납치와 강도 피해를 당하는 경우가 간혹 있다 한다. 필요 이상으로 부자인 것처럼 행동하거나 현금과 재산이 많은 것처럼 떠벌리고 다니면 필리핀인들을 자극하여 범죄자가 되도록 유도할 수 있다. 견물생심이라 하지 않았던가. 특히 광산업처럼 대도시에서 멀리 떨어진 오지에 사업 아이템이 있는 경우에는 현장을 둘러보고 투자하기 위해 따라 나섰다가 필리핀 파트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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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개성공단 제품, 북한서도 사용하는 날 오겠죠”
남북경협현장 ‘개성공단’ 관리하는 홍양호 이사장 아직은 넘지 못할 휴전선. 하지만 북한 땅을 매일 오가는 남한 사람들이 있다. 바로 개성공단에서 일하는 사람들이다. 매주 월요일 아침이면 서울에서 개성을 오가는 출퇴근 버스 1대가 직원들을 태우고 휴전선을 넘는다. 기업인과 공공기관, 유통업체 직원들의 승용차 250~300대가 뒤를 잇는다. 화물차들의 행렬도 이어진다. 이들 차량이 군사분계선을 넘어 5km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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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갈수록 멀어지는 남과 북, ‘마음의 통합’ 가능할까
한국·북한·중국·독일 ‘접촉지대’ 탐구 분단된 한반도. 이념과 분쟁으로 70년 가까이 단절된 남북에 ‘접촉지대(contact zone)’가 있다면 어디쯤일까? 그 접촉지대에 혹시 ‘마음’은 있는 걸까? 체제 이념 논쟁 속에 왜곡돼 있는 북한의 실상을 북핵 위주의 거대 담론이 아닌 주민들의 일상생활에서 살펴보는 북한대학원대학교 북한미시연구소가 이 ‘마음’의 실체를 쫓아가 봤다. 지난 1월21일 북한미시연구소 개소 1주년을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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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시아
[Travel] 브로모 화산 ‘우윳빛 일출’에 젖어
원시와 문명 공존하는 인도네시아를 가다 여행, 어쩌면 지독한 중독인지도 모르겠다. 매년 한 달씩 다녔던 배낭여행지가 올해는 인도네시아였다. 25일 동안 수마트라 섬과 자바 섬, 발리 섬을 돌았다. 그동안 몰랐던 인도네시아의 속살을 맛본 느낌이다. 책을 읽어도 흡수되지 않았던 다양한 문화가 숨쉬고 있었다. 옛 사람들이 ‘독만권서(讀萬卷書), 불여행만리로(不如行萬里路)’라 했던 이유를 알 것 같다. 수마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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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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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아시아
실크로드의 미래 가교, 쿠웨이트
진행자가 쿠웨이트 황금보트상 수상자를 발표했다. 칼리드 빈 파이잘 알 사우드 사우디아라비아 왕자, 엘미라 바이란 알리 타타르스탄 작가 등 5명과 함께 이상기 아시아기자협회(AJA) 창립회장 겸 <매거진N> 발행인이 영예의 수상자로 호명됐다. 쿠웨이트에서 열린 ‘알 아라비 매거진 포럼’ 개막식에서 진행된 시상이었다. 황금보트상은 살람 알 하모드 알 사바 쿠웨이트 공보부 장관이 수여했다. 이 창립회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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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시아
“평화 메시지 전파는 언론인 몫”
‘미디어와 평화’를 주제로 한 아시아기자협회(AJA) 네팔지부(지부장 비시누 니스투리) 국제회의가 3월7~8일 네팔 룸비니에서 열렸다. 네팔,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이집트, 이란, 파키스탄, 부탄 등에서 온 참석자들은 다양한 환경에서 일하는 아시아 언론인의 안전과 언론자유, 보도윤리 등을 논의했다. 아이반 림 AJA 회장은 “평화와 인간 존엄을 지키기 위한 방안에 AJA가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행동으로 옮기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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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Asian Stars] 류이페이, 두 번째 할리우드 ‘노크’
‘대륙 여신’ 류이페이 요즘 중국 영화계 키워드는 ‘허파이폔(合拍片)’ 즉 외국합작영화다. 수입영화 쿼터가 연간 24편으로 제한돼 있기 때문에 외국산에서 제외되는 합작영화가 성행한다. 급성장 중인 중국 영화시장에서 합작영화 매출은 43%로 수입영화 25%를 크게 앞지르고 있다(2012년 기준). 합작대상국도 미국, 한국, 일본, 프랑스로 점점 확대되는 추세다. 중국 정상급 여배우 치고 합작영화 한두 편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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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아시아의 시선] 중국남성 평균키 1m70㎝, 한·일보다 작다
*주요 이슈에 대한 아시아 주요언론의 사설을 요약 게재합니다. 홍콩 South China Morning Post 중국남성 평균키 1m70㎝, 한·일보다 작다 중국 남성 평균 키가 한국과 일본에 비해 작다는 통계치가 나왔다. 우정셴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 대표는 최근 전인대 업무보고에서 국제기구 통계를 인용해 “중국 성인남성 평균 키는 1m70㎝(세계 32위)로 한국 남성 1m74㎝(18위), 일본 남성 1m71㎝(29위)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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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국헌의 직필] “발랄하면서도 철저해야”···’세월호 참사’가 준 교훈
한국인의 발랄(潑剌)함 계속 밝히되, 철저(徹底)함도 같이 가야 “Korea is called an Italy of the Orient.” 1960년대 대표적인 중고교 영어 참고서에 나오는 예문이다. 여기서 정관사 an 은 the same 의 의미를 갖는다. 한반도와 이탈리아는 거의 동일한 위도에 위치한 반도로 산자수명(山紫水明)하고 물산이 풍부하다는 점이 우선 같다. 사람들이 인정이 많고 재주가 많은 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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