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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예고, 미 콜번 아카데미와 피처링 앙상블
[아시아엔=손영아 <아시아엔> 미 LA통신원] 서울예고(교장 금난새) 학생들과 콜번 뮤직아카데미(Colburn Music Academy) 학생들의 실내음악연주회가 14일 오후 7시30분(현지시각) 미국 로스엔젤레스 콜번스쿨 세이어 홀(Thayer Hal)에서 열렸다. 금난새 교장의 기획으로 성사된 이번 연주회는 양국의 미래 음악계의 주역이 될 학생들의 기량을 비교·평가하는 기회가 되었다. 서울예고는 국내 최고의 음악 학교로 명성을 얻고 있지만 입시라는 굴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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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혁재의 2분정치] 이재용 구속여부 법원판단은 정경유착 근절 및 재벌개혁의 시금석
[아시아엔=손혁재 시사평론가] 특검이 구속영장을 재청구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한 영장실질심사가 이뤄진다. 특검이 보강수사를 거친 만큼 법원의 합리적 판단을 기대한다. 박근혜 대통령의 삼성의 뇌물수수 혐의는 조직적 범죄행위다. 법원의 판단은 정경유착 근절과 재벌개혁의 앞길에 중대한 이정표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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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수라’ ‘판도라’···2016 ‘한국영화사’ 빛낸 두 문제작
‘박근혜 게이트’ 등 악재 속에서도 4년 연속 연 관람객 2억 돌파 [아시아엔=전찬일 영화평론가] 때늦은 감이 있으나 아직도 2016년의 한국영화계를 뒤돌아보려는 건 어떤 미련 때문일 터. 평론가로서 그 중요 이슈를 충분히 짚지 않았다는 일련의 아쉬움들이랄까. 지난해 11월 23일자 <아시아엔>에 게재된 때 이른 한국영화 결산에서 다음과 같이 말한 바 있다. “다소 일찌감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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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촛불이든 태극기든 헌재 결정에 승복해야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냉동고에서 꽁꽁 얼은 큰 감을 꺼내 이를 뜨거운 물로 씻어냈더니 먹기 좋게 껍질이 깨끗이 벗겨졌다. 순간 빙탄불상용(氷炭不相容)이라는 사자성어가 생각났다. 얼음과 숯(불)은 서로 용납할 수 없다는 뜻이다. 그리고 서로 어긋나 맞지 않는 사이로 화합할 수 없는 사이를 비유한다. 얼음과 불은 정녕 화합할 수 없는 것일까? 분명히 내 눈앞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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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김창수 시인의 뜨락] ‘소설가 황순원’ 아들 시인 황동규의 ‘풍장’
[아시아엔=김창수 시인] 황동규는 소설가인 황순원의 아들로 ‘국민 연애시’라고 칭할만한 ‘즐거운 편지’를 추천받아 문예지 <현대문학>을 통해 등단하였다. 현대인들이 죽음을 이해하는 방식에는 세 가지가 있다. 먼저 전통 사회의 방식에 따라 죽음을 또 다른 삶으로 수용하는 종교적 방식, 두번째로는 죽음은 생명의 멸절이라고 하는 유물론적 이해 방식이 있다. 과학이 神인 시대임에도 불구하고 전통적 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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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아시아
[이신석의 페르시아 순례길⑪] 이란 쉬라즈~마샤드 900km 구간 죽음 무릅쓰고 완주하니 기다린 것은?
[아시아엔=이신석 <아시아엔> 분쟁지역 전문기자] 1월18일 필자는 이란 시아파 최대성지인 이맘레자가 있는 동북부도시 마샤드(Mashhad)에 마침내 도착했다. 해가 서쪽하늘로 지려던 오후 5시경이었다. 지난해 12월 20일 쉬라즈에서 첫 발을 디딘 후 한달만이다. ‘사람’이라는 동물이 도저히 걸을 수 없는 구간을 제외한 900km를 완주한 것이다. 스페인의 산티아고나 일본의 고사찰 등 성지순례를 끝내는 이들에게 당연히 제공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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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서울예고-콜번예술대 합동연주회 지휘 금난새 선생님을 소개합니다
[아시아엔=손영아 <아시아엔> 미 LA통신원] “금난새 선생님의 모교와 후학 양성에 대한 사랑과 열정이다.” 금난새 서울예고 교장을 ‘다음 포탈’ 인물란에서 치면 다음과 같이 뜬다. △출생 1947년 9월 25일(만 69세), 부산 △소속 뉴월드필하모닉오케스트라 음악감독, 성남시립예술단 예술총감독, 상임지휘자, 서울예술고등학교 교장 △가족 아버지 금수현, 배우자 홍정희, 동생 금누리·금노상 △학력 베를린 국립예술대학교 지휘학과 외 2건 △데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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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걷기운동 선구자’ 영국에 찰스 디킨스가 있다면 한국엔?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인생을 멋대로 쉽고 편하게 살려는 사람들의 걸음걸이는 발끝이 벌어진다. 많은 사람들이 걸을 때의 자세가 잘못되어 있다. 건강한 어린이는 ‘11자’로 걷는다. 장수(長壽) 노인들도 발걸음이 벌어지는 각도가 15도에서 20도 정도이므로 이는 거의 11자 걸음이다. 건강한 걸음은 발끝이 바르며 무릎이 서로 닿을 듯 말 듯한 상태다. 옛날 양반들의 걸음걸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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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석혜탁의 리테일 트렌드②] 롯데월드몰에 가면 즐길 수 있는 것들
[아시아엔=석혜탁 <아시아엔> 트렌드 전문기자] 롯데월드몰 곳곳에서는 다양한 양태의 레트로 마케팅을 목도하게 된다. 롯데월드몰 5층과 6층에 위치한 ‘서울서울 3080’은 1930년대의 경성과 1980년대의 서울을 엿볼 수 있는 테마 스트리트다. 종로와 명동의 옛 거리를 복원한 복고적 인테리어 구성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는 롯데월드몰이 단순히 상품만 판매하는 공간이 아님을 시사한다. 매출 진작에만 혈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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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석혜탁의 리테일 트렌드①] 국내 대표 복합쇼핑몰 롯데월드몰의 ‘레트로(retro) 마케팅’
상품뿐 아니라 추억과 향수, 분위기와 이미지 판매 [아시아엔=석혜탁 <아시아엔> 트렌드 전문기자] 작년 이맘때 큰 인기를 끌었던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은 전국민에게 저마다의 ‘추억여행’을 선사했다. 꼭 1988년이라는 특정 시점이 아니어도 크게 상관이 없었다. 각자의 기억 속에 따뜻하게 자리잡고 있는 특별한 시간과 소중한 공간이 있을 터. 현실이 각박하다 보니 옛 추억을 떠올려보며 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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