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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미국 화폐에 들어있는 그 말은?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정치에서 정직을 구하기란 연목구어(緣木求魚)인 것 같다. <참전계경>(參佺戒經) 제57사에 보면 ‘정직’이라는 말이 나온다. “正卽無私 直卽無曲也 夫義 以正秉志 以直處事 無私曲於其間 故 寧事不成 未有失信於人”(바르면 사사로움이 없고 곧으면 굽음이 없으니/ 정직이란 사사로움이 없고 굽음이 없는 것을 말한다./ 무릇 의로움이란 뜻을 바르게 갖고 일을 곧게 처리하여/ 그 사이에 사사로움과 굽음이 없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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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시] ‘개망초꽃처럼’ 박우복 “마음을 합치면 언젠가 꽃이 피겠지”

    꽃이 피어있는 날이면 어찌 화창한 날만 있으랴 바람도 맞고 비도 맞으며 고개를 숙이던 날들도 있겠지 개망초꽃 너를 보면 내가 촌놈이라는 것에 수긍을 한다 까만 고무신 신고 빗길을 걸으며 내 자신을 탓하며 세상을 탓하며 눈물을 흘렸던 날들을 너도 기억하지 아무리 가냘픈 존재라도 마음을 합치면 언젠가 꽃이 피겠지 초가집 뒷뜰을 지키는 개망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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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지한 팔방미인’ 명지대생 이재백 스토리

    [아시아엔=이재백 <아시아엔> 인턴기자, 명지대 전기공학과 3학년] 고등학생 시절, 나는 대학에 대한 깊은 동경심을 품고 있었다. 자유로운 공부 환경과 시간적 여유를 이용해 자기개발을 할 수 있는 시간이 주어진다는 것은 내게 너무나도 매력적으로 다가왔다. 맥간공예, 결의 아름다움에 빠지다 중학생 시절, 우연찮게 교내 방과 후 활동으로 ‘맥간공예’를 접하게 되었다. 어릴 적부터 무언가 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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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대서 전국 폭음경보···불볕더위 열흘째

    [아시아엔=편집국] 23일은 24절기 중 12번째인 대서(大暑)다. 소서와 입추(立秋) 사이에 들며, 음력 6월, 양력 7월 23일경이다. 태양의 황경이 120도가 되는 때이다. 이 시기는 대개 중복(中伏) 때와 겹치며 더위가 극심하다. 옛날에는 논의 김을 매어주었으나 지금은 제초제를 뿌리고 논김은 매지 않는다. 그러나 밭김은 매어주고 논밭두렁의 잡초베기와 퇴비장만 등이 이 무렵에 계속된다. 옛날 중국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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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제 ‘만해축전’에서 피서도 하고 ‘문학삼매경’에 빠져보자

    [아시아엔=편집국] ‘세계작가 초청 평화문학 심포지엄’이 8월 11~12일 강원도 인제군 북면 용대리 만해마을 문인회관에서 만해축전준비위, 강원도, 인제군, 동국대, 만해사상실천선양회 공동주최로 열린다. ‘민족문학의 전진적 화합성 모색’을 주제로 김신숙 시인, 심영의 소설가, 최정란 시인, 킨 미야 진 미얀마 소설가, 김관용 시인, 정온유 시조시인 등이 발표를 한다. 회비 5만원이며 문의는 010-5308-6833(문창길 창작21작가회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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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 스튜디오 바빌로스 선정 99인’ 박화수 ‘해피니스’ 초대개인전

    [아시아엔=이상기 기자] 그림쟁이 박화수의 ‘해피니스 초대개인전’이 지난 17일 서울 고덕동 19길 8 ‘DE1993 카페 갤러리’에서 개막해 8월 31일까지 열린다. 평소 행복을 주제로 그림을 그리는 박화수는 “이번 전시회 주제 역시 해피니스”라며 “앞으로도 계속해 행복을 주제로 그림을 이어가겠다”고 했다. ‘똥덩어리’를 부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도 질감을 강조하는 마티에르가 드러나는 작품들이 선보이고 있다.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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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어느 GS25 편의점 경영주의 외침···”알바 vs 경영주 ‘을들의 전쟁’이 아니다. 본사가 결자해지 하라”

    [아시아엔=이태곤 편의점 경영주] 나는 서울 영등포구에서 GS25를 운영하고 있다. 최근 폭염 속에서 국민적인 이슈가 되고 있는 편의점 문제에 대해 언론에서는 알바와 경영주 간의 ‘을들의 전쟁’이라고 이야기한다. 편의점 경영주로서 나는 절대로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나뿐아니라 대다수 경영주들도 마찬가지다. 본사의 갑질은 상상 이상이다. 최저임금이 정해지면 그 임금을 주지 않고는 알바를 고용하지 못한다. 그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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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책] 김충남·최종호 공저 ‘미국의 21세기 전쟁’

    [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미국의 21세기 전쟁>(김충남·최종호 공저, 도서출판 오름, 2018. 6.11 초판)은 테러와의 전쟁, 아프간전쟁, 이라크전쟁, IS와의 전쟁을 해부하고 있다. 3대에 걸쳐 대통령을 보좌한 김충남 박사와 미국 중부사령부 한국군 협조단장으로 근무한 최종호 장군의 공저다. 특히 이라크전쟁에서 실패한 부분을 다루고 있는 점이 관심을 끄는데 이 부분에 집중하여 소개한다. 전쟁은 제3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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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뇌성마비·나환자와 평생친구, 공라도 신부님 영전에

    [아시아엔=최명숙 시인, (사)보리수아래 회장] 신부님 신부님 우리들의 공라도 신부님! 한국뇌성마비복지회 이사와 부회장을 지내시며 한국의 나환자와 장애인을 위해 평생을 바치신 공라도 신부님께서 2018년 7월 20일 영면하셨습니다. 공라도 신부님 영전에 바칩니다. 우리가 부른 당신의 이름은 공라도. 당신의 고향 독일 시골 마을 부모님이 부르던 이름은 콘라드 피셔. 당신은 이 무더운 여름날 하나님 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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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상설의 클래식] 자살 대신 자연을 택하게 해준 나의 은인 ‘에밀’

      “이제 자살 대신 자연으로 도망치자”···울며 읽은 루소의 ‘에밀’ [아시아엔=박상설 <아시아엔> ‘사람과 자연’ 전문기자] 죽어야 끝날 고통, 너무나도 절박했다. 밥벌이의 지겨움을 견디다 못해 노끈을 늘 허리에 감고 자살하자, 지금 생각하면 어이없는 짓이지만 그때는 그랬다. 나는 24살 나던 6.25전쟁 때 법무사를 하던 아버지의 직업이 끊겨 부모와 여동생 일곱명을 먹여 살려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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