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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공무원 비자 없이 입국
[아시아엔]한국·중국 공무원이 양국을 오갈 때 비자(사증) 없이 드나들 수 있게 됐다. 윤병세 외교부 장관과 중국 왕이 외교부장은 10일 중국 베이징에서 양국 정상 동석 하에 ‘한중 외교관·관용·공무여권 사증면제 협정’에 서명했다. 이 협정은 향후 양국의 국내절차가 모두 완료됐다고 통보된 날로부터 30일 후에 발효된다. 이로써 유효한 관용·공무여권을 소지한 양국 국민들은 사증 없이 상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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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김국헌의 직필] ‘전범 히로히토’ 이제라도 책임 물어야
맥아더는 신(神)이었다. 그러나 6.25때 중공군에 황망히 쫓겨 미국 역사상 전대미문의 패전을 초래하였을 때 군인으로서 맥아더 신화는 종말을 고했다. 맥아더에 감사하는 마음이 아무리 크다고 하더라도 이것을 분간 못 해서는 안 된다. 일본 점령기 SCAP(Supreme Commander for the Allied Powers)로서 맥아더는 일본의 천황이었다. 아니 천황을 죽이고 살렸으니 도쿠가와 이에야스와 같은 쇼군(將軍)이었다. 미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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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국헌 칼럼] 한일해저터널, 양국관계개선·통일준비 ‘일거양득’
정홍원 국무총리가 독도에 입도지원시설 건립 계획과 관련한 정부의 정책 결정과정에 대해 사과했다. 각료 중에 독도에 가본 사람이 얼마나 되는가? 윤병세 외무부장관은 시설건설 중에 해양오염이 될 수 있다고 반대하였다고 한다. 일본 논리를 그대로 받아들인 것인데, 그런 희한한 논리를 개발한 일본 외무성도 놀랍거니와 이를 원용하여 부처간 협의에서 반대하였다는 외무부장관이나 이 방향으로 결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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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국헌의 직필]장군은 그렇게 다루는 것이 아니다
[아시아엔] 이번 한 육군 대장의 불미한 사건의 처리를 둘러싸고 언론, 국방부, 청와대 모두 반성하여야 한다. 언론이 선정적 보도에 흔들리는 것은 기업의 속성이다. ys 당시 포탄 사기 사건이 있었다. 제대로 경위도 알아보지 않은 채 ys는 하나회 숙정을 주도했던 국방부장관을 경질하였다. 모종의 불순한 속셈을 가진 언론에 대통령까지도 놀아난 대표적인 경우다. 이번 국방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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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영향력’ 푸틴 1위 朴대통령 46위
포브스 선정…여성 중에서는 메르켈 1위·朴대통령 5위 [아시아엔]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올해의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1위로 선정됐다. 우리나라의 박근혜 대통령은 46번째, 여성 중에서는 5번째로 영향력 있는 인물로 평가됐다.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는 5일(현지시간) 자체 사이트를 통해 “2년 연속 푸틴 대통령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Most Powerful People)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푸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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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미 중국대사 “북한 ICC회부 반대
FP와 인터뷰서…”내정간섭해서는 안돼” [아시아엔] 중국의 대북 압박을 종용해온 미국에 공개적 반기를 들었던 추이톈카이(崔天凱) 주미 중국대사가 이번에는 북한의 인권실태를 국제형사재판소(ICC)에 회부하려는 미국을 비롯한 서방국의 움직임을 강력히 비난하고 나섰다. 추이 대사는 4일(현지시간) 미국의 외교전문지인 ‘포린 폴리시’와의 인터뷰에서 “미국과 중국을 포함한 어떤 나라도 북한의 내정(domestic affairs)에 간섭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이는 `북한 인권문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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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국방부장, 남중국해 암초 시찰
[아시아엔]옌밍(嚴明) 대만 국방부장이 5일 남중국해 스프래틀리 군도(베트남명 쯔엉사, 중국명 난사군도)에 있는 타이핑다오(太平 島)에 건설 중인 군용 부두 시찰에 나서 주목된다고 미국의 소리(VOA) 방송이 5일 대만 중앙 통신을 인용해 보도했다. 옌밍 부장은 이날 대만 야당 민진당의 추즈웨이 (邱志偉) 입법원(국회 격) 의원과 친민당의 리퉁하오(李桐豪) 의원과 함께 영유권 분쟁 지역인 이 암초를 시찰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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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통일’ 크림반도 분리에서 교훈 얻어야
[아시아엔=안드레이 란코프 국민대 교수] 크림반도가 우크라이나로부터 분리된 배경에는 러시아 민족주의가 깔려 있다. 하지만 인구 200만명의 크림반도가 최근 급속한 경제성장을 이룬 것도 하나의 이유이다. 세계은행에 따르면 우크라이나의 1인당 국내총생산(GDP)은 3,800달러인 반면 러시아의 1인당 국내 총생산은 1만 4,000달러로 4배의 차이가 있다. 민족통합에 대한 꿈이 깊어질수록 경제력 차이는 시한폭탄과 같다. 2014년 초 우크라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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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중국해 중국에 지배되면 세계무역에 마이너스”
아키노 필리핀 대통령, 일본 언론과 회견 [아시아엔] 베니그노 아키노 필리핀 대통령은 중국이 남중국해에서 동남아시아 국가들과 영유권 분쟁 중인 것과 관련해 “남중국해가 중국에 지배되면 세계 무역에도 마이너스 효과를 초래한다”고 4일(현지시간) 말했다. 아키노 대통령은 이날 필리핀 마닐라의 대통령궁에서 이뤄진 도쿄신문 등 일본 언론과의 기자회견에서 영유권 문제를 “국제법에 따라 평화적으로 해결하는 것을 목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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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시민 73% ‘시위 중단’ 지지
[아시아엔] 홍콩 시민 10명 가운데 7명이 도심 점거 시위 중단에 찬성한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홍콩이공대 사회정책연구센터가 지난 1일부터 이틀간 홍콩시민 55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73.2%가 점거 시위를 중단하는데 ‘동의한다’고 답했다고 빈과일보 등 현지매체가 5일 보도했다. ‘동의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26.8%에 그쳤다. 시위 중단에 동의하는 이유로는 응답자의 47.6%가 ‘경제와 민생에 미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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