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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부 2인자 현영철 공개처형 ‘김정은 체제’ 얼마나 버틸까?

      [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북한 군부의 2인자 현영철이 가족이 보는 가운데 공개 총살되었다고 한다. 김정은의 북한에서는 최측근이니, 권력서열이니 뭐니 아무 것도 소용이 없다. 다음 차례는 황병서나 최룡해, 김영철의 차례가 되리라는 것도 내다볼 수 있다. 김일성의 집권기간 유일한 위기는 1956년 8월 종파였다. 김일성은 중앙위원회 회의를 거쳐 연안파를 숙청했다. 김정은도 2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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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징비록’ 적장 풍신수길, 손바닥 찢어 손금 내며 “운명아, 내 앞길 막지 마라!”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회 명예회장] 필자는 운명은 자신이 만드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일본의 도요토미 히데요시(豊臣秀吉, 1536-1598)는 우리 입장에선 임진왜란을 일으킨 원흉이지만 일본쪽에서 보면 영웅이다. 그는 미천한 가정에서 태어났다. 어느 날, 히데요시가 점쟁이에게 갔다. 점쟁이가 그의 손금을 보더니 이렇게 말했다. “당신은 손금이 안 좋아서 출세를 못 하겠소.” “손금이 어디가 안 좋다는 말인가요?” “손금이 이어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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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병돈 칼럼] 여든살 노병이 대한민국을 걱정하는 이유

    [아시아엔=민병돈 전 육사교장] 산천초목의 푸르름도 날로 더해간다. 사람들은 흐뭇한 마음으로 경치를 즐긴다. 그 경치 속에서 간간이 모습을 드러내는 네 글자 ‘유비무환'(有備無患)에는 별 관심이 없는 듯하다. 반 세기 전에 흰 돌 조각들을 깔아 만든 후 요즈음은 손봐주지 않아 부분적으로는 수풀에 가려지기도 하고 혹 산 꼭대기에서 흘러내린 토사에 살짝 덮이기도 했지만 그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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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동일의 시진핑시대 해법⑨]장더장·류윈산·장가오리 등 ‘장파3인방’ 시진핑 독주 견제할까?

    [아시아엔=안동일 동아시아 연구가] 중국 공산당 정치국 상무위원회의 위상과 모습이 변하고 있다. 지난 3월 열린 양회에서 장더장 전인대 상임위원장과 위정상 정협 주석은 약속이나 한 듯 자신들의 연설에서 시진핑 주석을 여러 차례 언급했다. 시 주석의 지도방침과 정치철학을 따르자는 다짐이었다. 각각 18차례, 15차례나 시 주석을 거명했다. 관례상 당 최고책임자의 지도방침을 언급한 것이라고 보기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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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아노 치는 독립운동가 후손 이종걸 원내대표께 드리는 예비역 장군의 제언

    우리 국회도 상원의 기능과 역할을 도입하는 운영을 해보면 어떨까? 우선 상임위 운영을 보다 강화하는 것이다. 외교통일위, 국방위와 함께 정보위는 이렇게 운영하는 것이 좋겠다. 정보기관을 국회에서 통제할 수 있는 장치를 갖추는 것은 필요하다. 관료 법원 기업 시민운동 등 각 분야에서 일해 온 인재들이 일단 국민에 의해 걸러진 후, 국회에서 훈련받고, 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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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국헌의 직필] 육사 14기 조효섭 중령이 최차규 공군총장께 남긴 선물

    육사 14기에 사단 작전참모를 하던 조효섭 중령이란 분이 있었다. 조 중령이 부대 출근하는 길에 부인이 가야할 데가 있었다. 지금과 달리 자가용은 생각할 수도 없고 버스나 택시도 귀한 때이다. 부인을 뒷자리에 태우고 가다가 중간에 내려놓으면 되련만 조효섭은 이를 허용하지 않았다. 짚차는 관용차이며, 관용차에 부인을 태울 수는 없다는 것이었다. 지독히도 꽉 막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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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 5.30조치, 북한경제에 긍정적···올해 남북관계 개선 가능”

    현대경제연구원? 북한전문가 69명 설문 “8.15 광복70주년이 적기···북-러관계 긍정변화 주시해야” [아시아엔=이주형 기자] 우리나라 북한전문가들은 이명박 정부 이후 8년째 경색되고 있는 남북관계에도 불구하고 10명 중 7명은 올해 안에 남북관계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이들 가운데 36.2%는 8.15 광복 70주년이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조사됐다. 현대경제연구원(원장 하태형)이 7일 전국 교수, 연구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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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박근혜·칠레 바첼렛 두 여성대통령의 공통점 vs 차이점

    [아시아엔=최정아 기자] 지난 4월19일 한-칠레 정상회담을 가진 박근혜 대통령과 미첼 바첼레트 칠레 대통령은 모두 첫 여성대통령이자 아버지가 군인출신이라는 점에서 닮은꼴로 평가받고 있다. 하지만 두 정상은 닮은꼴뿐만 아니라 차이점도 있다. 4월23일자 매일경제 기사와 4월26일자 경향신문의 정동칼럼을 을 통해 <아시아엔>이 비교분석해본다.-편집자 이 신문들에 따르면 바첼레트 대통령은 군사독재정권당시 저항하다 국외로 추방돼 망명생활을 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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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국헌의 직필] 北 김정은, 러시아 ‘대독 전승절’에 불참하는 이유

    [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5월9일은 소련이 독일과의 전쟁에서 승리한 전승기념일이다. 세계 2차 대전에는 미국, 영국, 프랑스 모두 참여하였지만, 독일군에 가장 많은 피해를 입었고, 피해를 많이 입힌 것은 소련이었다. 영국의 몽고메리 원수가 아프리카, 이탈리아, 프랑스에서의 대독일전에 대해 득의양양하게 이야기하자 소련군의 원수들은 웃어버렸다. 소련군은 그보다 몇 배 큰 전투를 수도 없이 치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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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터키 ‘지한통신’ 발행인 특별기고] “터키의 시리아 정책 실패가 IS사태 악화시켰다”

    [아시아엔=압둘 하미트 빌리지 터키 지한통신사 사장] 터키와 910km의 국경을 마주하고 있는 시리아는 심각한 비극을 겪고 있다. 4년간 지속되고 있는 내전에서 210만명이 넘는 사상자가 발생한 것이다. 시리아인권센터(Syrian Observatory for Human Rights)는 “사상자 가운데 어린이가 1만명을 웃돌며 여성도 6700명에 이른다”고 밝혔다. 시리아 사태의 시작은 2011년 아랍의 봄 당시 민주주의에 대한 열망에서 비롯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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