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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깔론’ 원조 피해자는 정약용···”우리 대통령이 종북좌빨이면 당신은 그리 좋겠소?”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우리 사회는 색깔론이 만연하고 있다. 얼마 전 어느 모임에서 한 인사가 문재인 대통령을 종북좌파로 지칭하는 것을 보고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우리 손으로 뽑은 이 나라의 대통령을 종북좌파라고 칭하는 것이 과연 온당한 처사일까? ‘색깔론’이란 어떤 개인이나 집단이 지니고 있는 사상에 대한 정치적 시비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이다. 다산(茶山) 정약용(丁若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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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군의날 ‘유감’ 제2탄···’변경 추진’ 이어 해군 2함대서 기념행사
[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10월1일 국군의 날 행사는 국군만이 아니라 온 국민의 자부심을 확인하는 축제다. 박정희 대통령 때는 국군의 날 행군이 여의도 모래밭에서 벌어졌다. 지금은 계룡대에서 이루어진다. 여의도 행사 후 서울의 중심에서 시가행진이 열렸다. 최근엔 대통령 재임 중 5년에 한번 강남의 삼성대로에서 이루어진다. 국군의 날은 국군의 위용을 국민의 눈으로 확인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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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게 적폐다”···간첩은 안 잡고 ‘개념배우’ 나체 합성사진 올리는 국정원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아랍어로 “야 아쿠야, 인타 하비비”는 “내 형제여, 넌 내 사랑이야”라는 뜻이라고 한다. 남자끼리 서로 부를 때 흔히 쓰는 표현이다. 아랍사람들은 거리에서 처음 보는 외국인에게도 아랍인은 곧잘 ‘형제’라 부르며 살갑게 대한다. 해질 무렵 이집트의 카이로나 시리아의 다마스쿠스 같은 아랍 도시를 이방인이 걷다 보면 여기저기서 “따알라, 오오드(이리 와서 앉으라)”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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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일 촛불이 다시 켜진다면···’대충대충’ ‘건성건성’ 외교부
[아시아엔=박호경 기자] 회사원 문용식(58·대구시 달서구)씨는 지난 8월27일 외교부에 진정서를 제출했다. 2015년 4월 1일 캐나다 연방검찰에 의해 ‘성매매 단체 조직’ 등의 혐의로 체포돼 30월째 수감 중인 전대근(49) 목사 사건과 관련해서다. 문씨는 ‘캐나다 몬트리올 연방구치소에 구속되어 있는 전대근목사 관련 진정서’를 통해 외교부에 다음과 같이 세가지 요망사항을 전했다. 첫째, 전목사가 신속한 재판을 받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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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혁재의 2분정치] 문재인 대통령 호흡조절하며 난제 풀어가길
[아시아엔=손혁재 시사평론가] 촛불시위, 탄핵과 대통령 파면, 대통령선거, 새정부 출범 등 정신없이 달려온 나날들이다. 문재인 정부는 국정운영의 틀을 짜기도 전에 몰아닥친 안보위기를 맞았다. 북핵문제는 여전하고, 난제는 쌓여있지만 이제는 뒤를 돌아봐야 할 때다. 박수를 받은 부분은 밀고 나가고, 비판 받은 부분은 신속히 정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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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국헌의 직필] 국군의날 변경 추진 ‘유감’
[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대한민국 임시정부를 주로 이끈 분은 석오 이동녕이다. 이승만은 초대 대통령으로 추대되었지만, 구미위원부를 중심으로 한 외교활동에 치중하였고 거의 임정을 떠나 있었다. 윤봉길, 이봉창 의사 의거를 주도하는 등 임정 주석으로 주로 기억되는 분은 김구다. 그러나 이 기간 동안 네 차례에 걸쳐 임정 주석을 지낸 ‘임정의 수호자’ 이동녕을 빼고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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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전술핵 배치와 미국의 ‘잠꼬대’
[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정부는 한반도 비핵화를 들어 전술핵 배치를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발표했다. 그런데 전술핵 배치 반대에 비핵화 논리를 들고 나오는 것은 잠꼬대라 할 수 있다. 외교안보 라인이 이를 고집하는 것은 이유는 두 가지다. 하나는 지금까지 주장해온 것을 거두어들일 수 없기 때문이다. 둘째는 지지층을 의식하는 문재인 정부에 복무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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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대엽·박기영·김이수 낙마 이어 박성진까지 ‘위태’···인재등용 비법은?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문재인 정부 들어 4개월 정도 지냈는데 벌써 낙마한 인사가 몇명인지도 잘 모를 정도가 되었다. 그나마 임명된 인사들도 예외 없이 문제투성이 인사들이니 국민들로서 정부의 인재등용이 걱정이 안될 리가 없다. 요순(堯舜)시대에는 인재등용이 탁월했던 모양이다. 그래서 겉으로는 하는 일 없이 보여도(無爲而治) 좋은 정치가 이룩되었다. 그것은 뛰어난 사람들을 발탁하여 적재적소에 배치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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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고] ‘화염과 분노’가 해결책?···“북한 스스로 핵실험 중단할 것, 때가 무르익길 기다려야”
아시아기자협회 회장과 아세안기자연맹 회장을 역임한 베테랑 언론인 아이반 림은 그동안 <아시아엔>에 ‘아시아 주요 현안’들을 관통하는 명칼럼들을 기고해 왔습니다. 이번에 그가 다룰 주제는 작금의 북핵 사태 입니다. 마침 지난 8월 그의 모국 싱가포르를 방문한 오준 전 유엔대사와 만난 아이반 림 기자는 김정은이 이루고자 하는 바가 무엇인지, 그리고 핵 미사일 실험의 지속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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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6차 핵실험] “한반도 비핵화선언은 무모하고 현명치 못했다”
[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1991년 11월 8일 노태우 대통령은 ‘한반도의 비핵화와 평화구축을 위한 선언’을 하면서 “북한도 우리와 함께 핵재처리시설 및 농축시설의 보유를 분명히 포기해야 할 것”이라고 요구했다. 이어 12월18일엔 남과 북이 한반도에 핵무기가 없어야 된다는데 뜻을 같이 하는 ‘핵 부재 선언’을 했다. 바로 이튿날인 12월19일에는 통일에 이르기까지의 잠정협정인 ‘남북사이의 화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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