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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몽골 칼트마 바툴가 대통령 단독인터뷰] “남북정상, 동북아 평화에 큰 기여”

    바툴가 대통령 “문재인 대통령 따뜻한 분···한국 벤치마킹해 몽골 발전 꾀할 터” [아시아엔=편집국] <아시아엔>과 자매지 월간 <매거진 N>은 몽골의 칼트마 바툴가(55·Khaltmaa Battulga) 대통령을 한국 언론 최초로 단독인터뷰를 했다. 작년 7월 취임한 바툴가 대통령은 인터뷰에서 “몽골은 남북정상회담이 성공적으로 이뤄진 데 대해 크게 환영한다”며 “남북정상 회담이 한반도의 평화와 안전 그리고 지역 내의 신뢰구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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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길청 경제칼럼] 남북정상회담, 평화의 기회비용 얼마나 낮출까

    [아시아엔=엄길청 글로벌사회경영평론가] 19세기 중반 톨스토이가 쓴 <전쟁과 평화>는 지금껏 불후의 고전으로 남아있다. 2차대전의 패전국 독일과 일본의 전쟁 흔적은 이제는 그들 나라 어디를 가도 찾아보기 어렵다. 가장 치열한 현대전쟁의 기억이 남아있는 베트남도 이젠 세계가 주목하는 개방된 나라다. 1956년 개장한 우리나라 증권시장은 언제나 한 자락 깔고 투자를 해야 했다. 바로 분단상황이 가져다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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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혁재의 四字정치] 만사형통···남북정상회담, 한반도에 탄탄대로 열길

    [아시아엔=손혁재 시사평론가] (萬事亨通) 역사적인 세 번째 남북정상회담이 오늘 판문점에서 열린다. 북핵문제 해결과 한반도의 평화·공존·번영으로 가는 탄탄대로가 열리기를 온 시민이 바라고 있다. 모든 문제를 오늘 다 풀려는 강박에 시달릴 필요는 없지만 이어서 북미정상회담도 열리므로 최대한 앞으로 나가야 한다. 자유한국당도 한반도의 평화와 미래를 패싱할 게 아니라면 정상회담에 힘을 실어주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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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혁재의 四字정치] 광일미구···댓글 조회수 조작사건 특검은 밀어부치면서

    [아시아엔=손혁재 시사평론가] 국민투표법을 고치지 못해 6월 개헌국민투표는 기어이 무산되었다. 국회는 개헌 논의도 제대로 못하면서 문재인 대통령이 발의한 개헌안조차 무시했다. 의석이 원내 과반에 훨씬 못 미친 탓도 있지만 무기력한 더불어민주당은 반성해야 한다. 댓글 조회수 조작 사건은 특검까지 밀어붙이면서 자신들의 개헌 약속은 까맣게 잊어버린 야당들 역시 시민들의 비판에서 자유롭지 못할 것이다. *광일미구(曠日彌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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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혁재의 四字정치] 당랑재후···자유한국당 냉전사고 언제까지

    [아시아엔=손혁재 시사평론가] 북한이 풍계리 핵실험장을 폐기하고 경제건설에 총력을 집중한다는 새로운 ‘전략적 노선’을 채택했다.?북한의 핵실험동결선언으로 남북·북미정상회담에 대한 국제사회의 기대도 커지고 있다. 나라 안팎이 모두 환영하는데 자유한국당은 북한의 선언은 의미없다고 깎아내렸다. 냉전적 시각의 접근이 지지율 하락의 부메랑으로 돌아올 수 있음을 자유한국당은 깨달아야 한다. *당랑재후(螳螂在後) 사마귀가 눈앞의 곤충을 잡는데 정신이 팔려 자신을 노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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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 속 인물] ‘마당발 대인’ 후농 김상현, 용서·화해·대화·타협의 ‘무경 정치인’

    [아시아엔=편집국] “지난 18일 83세로 별세한 후농(後農) 김상현 전 국회의원에겐 또 다른 호가 있었다. 무경(無境). ‘경계가 없다’는 뜻이다.” 중앙일보는 20일자 ‘사람 사람’면에서 고인과 함께 김대중 전 대통령의 동교동계 원로인 정대철(74) 민주평화당 고문의 입을 빌려 ‘무경’이 나오게 된 연원을 이렇게 소개했다. “후농은 이수성 전 국무총리, 김재기 전 외환은행장과 함께 대한민국 3대 마당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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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혁재의 四字정치] 촉각장중···국민투표법부터 속히 개정을

    ?[아시아엔=손혁재 시사평론가]?‘개헌연대’를 구성한 야 3당(바른미래당·민주평화당·정의당)이 금주 안에 단일개헌안을 만들기로 했다. 대통령 개헌안, 자유한국당 개헌안, 야 3당 단일안을 놓고 국회심의가 빠르게 진행돼야 한다. 권력구조 등 이견이 큰 사안을 집중 논의하되, 이견이 적은 것들부터 합의해 두면 속도가 빠를 것이다. 개헌논의의 진정성이 있다면 효력 정지된 국민투표법 개정부터 해야 한다. * 촉각장중(燭刻場中) 과거시험장에서 불붙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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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증권 공매도 사건’을 보며 ‘즉석인과론’을 떠올리다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삼성증권 공매도 사건을 보고 ‘삼세인과론’(三世因果論)과 ‘즉석인과론’(卽席因果論)이 문득 떠올랐다. 이제는 시대가 초스피드화 되면서 삼세인과론은 퇴색하고 즉석인과론의 시대가 돌아온 것 같은 느낌이 든 것이다. 고객의 신뢰를 근간으로 하는 금융산업 종사자들이 ‘대박’의 꿈을 좇아 ‘도덕적 해이’에 빠진 이 사건과 관련해 금융감독원 관계자는 “삼성증권 일부 직원은 회사의 경고 메시지와 매도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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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사 속 오늘] 독재정권 제발등 찍은 ‘4·13 호헌조치’

    [아시아엔=이관우 기자] 1987년 오늘 당시 전두환 대통령은 오전 텔레비전에 등장했다. 일체의 개헌논의를 금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내용의 ‘4·13 호헌조치’를 발표하기 위해서다. 당시 전두환의 5공 정부는 “평화적인 정부이양과 서울 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소모적인 개헌논의를 지양한다”며 아래와 같은 조치를 발표했다. 즉 △개헌논의를 빙자해 실정법을 어기는 행위를 엄단하며 △이와 관련한 사범은 구속수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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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버지 흔적 찾기⑧] “우리 이제 그만 만나자”던 팔순 노인들 눈가엔 이슬이

    “나의 부친 문순남(1924~1974, 文順南)은 일본제국주의 말기 조선 총독부 동원령에 의거 전장에 끌려가 중국 동북지역 만주 봉천에서 복무했다. 선친은 일본 패망과 2차대전이 끝난 후에도 전쟁포로로 수용돼 옛 소련연방 카자흐스탄공화국에서 억류돼 3년 4개월간 강제노동을 하다 풀려났다. 해방의 기쁨도 누리지 못한 채 아버지는 영문도 모른 채 노역에 내몰리며 기약 없는 ‘지옥생활’을 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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