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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아시아
[임영상의 글로컬 뷰] “카자흐스탄 타라스에서 이천까지, 김리디아의 정착 이야기”
활법 치료 중인 김리디아와 다문화가정의 지역사회 정착과 사회통합에 기여한 공로로 이천시장이 준 표창장 [아시아엔=임영상 한국외대 명예교수, 아시아발전재단 자문위원] 지난 봄 ‘도민이 함께 읽는 경기학총서’ 제2권으로 <함께 사는 경기도의 외국인 주민>(북코리아‧경기학회, 2025)이 출간됐다. 그런데 ‘경강선을 타고 가는 광주, 이천, 여주 지역’ 가운데, 광주에 거주하는 500여 고려인 동포 가족은 소개됐지만 이천과 여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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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윤재석의 시선] 105세 김형석·97세 조완규 두 노교수, 나이 잊은 건강 토크
김형석 교수, 박동순 전 이스라엘 대사, 조완규 전 서울대 총장, 필자 윤재석 기자(왼쪽부터) 인생 백세 시대. 그 오랜 세월을 살아낸 어른들은 무슨 이야기를 나눌까. 호기심 반, 흥미 반으로 그분들의 모임에 조심스럽게 동석했다. 7월 9일 정오, 서울 서대문 스위스그랜드호텔 레스토랑에서였다. 이날 자리를 함께한 이는 ‘105세 청년’이라 불리는 철학자 김형석 연세대 명예교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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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속 오늘·7.10] 한국전쟁 중 첫 휴전회담(1951)·옐친 러시아공화국 초대 대통령 취임(1991)·태국 동굴 소년 13명 17일만에 전원 구조(2018)
태국 동굴소년들의 생환 2025(4358). 7.10(목) 음력 6.16 경진 “그때 우리는/자정이 지나서야//좁은 마당을/별들에게 비켜주었다//새벽의 하늘에는/다음 계절의/별들이 지나간다//별 밝은 날/너에게 건네던 말보다//별이 지는 날/나에게 빌어야 하는 말들이//더 오래 빛난다” -박준 ‘지금은 우리가’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7월 10일은 ‘진수 테리의 날’. 미국에서 웃음의 가치를 전파하고 있는 재미동포 진수 테리는 2001년 미국을 대표하는 100대 여성기업인/200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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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역사속 오늘·7.9·유두] 병신춤 공옥진 별세 (2012)·한미 행정협정(1966)·‘킬링필드’ 보도 美 샌버그 별세(2016)·스위스 독립(1815)·한미 행정협정(1966)
공옥진 선생 2025(4358) 7. 9(수) 음력 6.15 기묘 유두 정보보호의 날(7월 둘째 수요일) “하늘이 흐려지더니 마음이 먼저 젖는다/이런 날은/매운맛을 보는 게 상책이다//아귀찜 먹으러 ‘싱싱식당’엘 간다/손아귀로 아귀를 뜯으면서 생각한다/지금까지 무엇을 하며 살았나/입속이 화끈거린다//나에게도 분명/매운 세상이 지나간 것이다//비처럼 젖는/세상의 예사로운 일이여/어떤 것은 눅눅하여/얼룩 된 지 여러날이다//비둘기가 종종거리며 길바닥을 찍고 있다/자전거를 굴리며 소년이/천상병거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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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함영준의 마음챙김] 우울증 치료, 병원만으로는 부족하다
바다와 하늘이 맞닿은 평온, 이 글 독자들이 자주 느끼시길 바라는 마음이다. 의학은 비약적으로 발전해 대부분의 신체 질병을 치료할 수 있게 되었고, 로봇 수술 등 첨단 기술도 널리 활용되고 있다. 그러나 정신과 마음에서 비롯된 질환, 즉 정신신경질환 분야는 아직 초기 단계에 머물러 있다. 뇌와 신경계는 쉽게 교체하거나 수술할 수 없는 ‘블랙박스’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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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역사속 오늘·7.8] 김일성(1994)·아베 총리 사망(2022)·백제 무령왕(제25대)릉 발굴(1971)·나폴레옹 100일 천하(1815)
무령왕릉 발굴 당시 장면 <연합뉴스 자료사진> 2025(4358). 7. 8(화) 음력 6.14 무인 작가의 날(Writer’s Day) “그 사람 얼굴을 떠올리네/초저녁 분꽃 향내가 문을 열고 밀려오네/그 사람 이름을 불러보네/문밖은 이내 적막강산/가만히 불러보는 이름만으로도/이렇게 가슴이 뜨겁고 아플 수가 있다니”-박남준 ‘이름 부르는 일’ 7월 8일 오늘은 작가의 날 881(신라 헌강왕 7) 당나라에서 벼슬 살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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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역사속 오늘·7.7·소서] 英 보리스 존슨 총리 ‘거짓말 논란’ 사임(2022)·제1차 중동전쟁(1949)·한러 수호통상조약(1884)·소록도 나환자촌 형성(1933)·노태우 대통령 7.7선언(1988)·김홍빈 가셔브룸(8,068m) 등정(2019)·중일전쟁 발발(1937)
노태우 대통령이 1988년 7월 7일, ‘7.7선언’을 밝히고 있다. 그는 청와대에서 평화통일정책자문회의 주최 국내외 종교인 학자회의 참석자를 위한 오찬연설에서 “7,7 선언의 참뜻은 남과 북이 40년 이상 계속된 대결과 적대관계를 극복해 통일의 길을 함께 닦아 나갈 것”이라고 천명했다. 2025(4358). 7. 7(월) 음력 6.13 정축 “나는 알고 있다/꼬부라진 길모퉁이 지나면/아름다운 또 다른 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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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역사속 오늘·7.6] 서원 9곳(소수·도산·병산·옥산·도동·남계·필암·무성·돈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2019)·미중 무역전쟁 시작(2018)
안동 병산서원 [문화재청 제공=연합뉴스 자료사진] 2025(4358). 7. 6(일) 음력 6.12 병자 “숲길같이 이끼 푸르고/나무 사이사이 강물이 희어 … 햇볕 어린 가지 끝에 산새 쉬고/흰 구름 한가히 하늘을 지난다.//산가마귀 소리 골짝에 잦은데/등 너머 바람이 바람이 넘어 닥쳐 와 … 굽어든 숲길을 돌아서/시냇물 여운 옥인 듯 맑아라.//푸른 산 푸른 산이 천 년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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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엄상익의 시선] 반려목을 아시나요?…나무와 함께하는 마지막 안식
“집에 빈 땅이 조금이라도 있으시면 꽃동산을 만들어 보세요. 그리고 거기에 맞는 작은 반려목을 심고, 매일 물을 주며 사랑해 보세요. 그러면 나중에 영혼이 편안해지실 겁니다. 저는 그런 생각을 하면서 반려목을 키워보고 있습니다.” 내가 먹을 밥과 반찬, 그리고 군고구마를 사러 가는 북평 오일장터의 구석에는 아주 작은 화원이 있다. 사람이 드문 시골에 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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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역사속 오늘·7.5] 허준이 수학계 노벨상 ‘필즈상'(2022)·英국민보험법 ‘요람에서 무덤까지’(1948)·이란, 기간산업국유화(1979)·英 체세포로 ‘돌리’ 복제(1996)
허준이 교수 2025(4358). 7. 5(토) 음력 6.11 을해 국제 협동조합의 날(7월 첫째 토요일) “잡초는 억세고 질기더라 잡초 뿌리 뽑겠다고 덤볐다 몇 번이나 나둥그러졌어 며칠 벌침 치료를 받아야 했지 뿌리 뽑는 일에 달려들 때는 특별히 조심해야겠더라//뿌리는 뿌리끼리 얽히고설켜 기운을 주고받는대 센 태풍이 나 큰 가뭄을 견뎌낸대 그래서 짓밟는 발밑에서도 꿋꿋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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