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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서로 사랑하라” 남기고 떠난 어머니..”감사합니다”
김건일 필자 모친 오을순 여사 천국 환송예배 어머님을 편히 보내 드렸습니다. 제 손을 꼭 잡은 채 세상의 모든 것을 비워 낸 평안한 모습으로 숨을 멈췄습니다. 임종의 순간을 가족 모두 함께 지켰습니다. 방안을 울리는 찬송가의 선율도 은혜로운 시간이었습니다. 그렇게 하늘나라로 가셨습니다. 어머니를 집으로 모시고 와서 정성껏 보살피며 다하지 못한 효도를 다짐했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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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역사속 오늘·11.4] 한글맞춤법 통일안(1933)·성철스님(81살) 입적(1993)·北여자축구 U-17 우승(2004)· 이란 대학생·이슬람교도, 테헤란 美대사관 점거(1979)
성철스님 2025(4358).11. 4(화) 음력 9.15 정축·과학수사의날·점자의날 “11월은 모두 다 사라지는 것은 아닌 달/ 빛 고운 사랑의 추억이 남아 있네/ 그대와 함께한 빛났던 순간/ 지금은 어디에 머물렀을까/ 어느덧 혼자 있을 준비를 하는/ 시간은 저만치 우두커니 서 있네/ 그대와 함께한 빛났던 순간/ 가슴에 아련히 되살아나는/ 11월은 모두 다 사라지는 것은 아닌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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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부재는 존재의 완성…”탯줄 잘리며 엄마와의 첫 단절, 그것은 ‘죽음’ 아닌 ‘호흡’의 시작”
인생은 떠남의 연속 아닌가요? 우리는 어머니의 자궁을 떠나면서 인생을 시작했습니다. 탯줄이 잘리며 경험한 어머니와의 첫 단절. 그것은 죽음이 아니라 호흡의 시작이었습니다. 사춘기에 겪는 폭풍은 자녀를 부모의 세계 바깥으로 안내하곤 합니다. 결국 한 인간은 부모로부터 신체적, 정서적, 경제적, 영적 떠남을 경험하며 독립된 인격체로 서게 됩니다.-본문에서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실상을 말하노니 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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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역사속 오늘·11.3·만화의날] 약현성당 준공(1893)·작곡가 윤이상 별세(1995)·노컷뉴스 창간(2003)·김대중-김종필 15대 대선 단일화 선언(1997)·중국-베트남 전면전(1978)
김대중(DJ)과 김종필(JP)은 1997년 오늘대선을 한달 여 앞두고 극적으로 손을 잡아 DJP 공동정부를 세우게 된다. 함께 노래를 부르고 있다. 2025(4358).11. 3(월) 음력 9.14 병자·학생독립운동기념일·만화의날 “또다시 늑대처럼/ 먼 길을 가야겠다// 사람을 줄이고, 말수도 줄이고 … 이 가을,/ 외로움이란/ 얼마나 큰 스승이냐” -이달균 ‘다시 가을에’ 11월 3일 오늘은 학생독립운동기념일 1929년 오늘 광주학생독립운동 일어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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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새책] 푸르메재단 백경학 상임이사 ‘세상을 바꾸는 힘-희망을 심은 20인’
세상을 바꾸는 힘 표지 <세상을 바꾸는 힘 – 희망을 심은 20인>(백경학 지음, 문학동네, 2025)은 푸르메재단 창립 20주년을 맞아 지난 20년 동안 ‘희망의 동반자’로 함께 걸어온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헌사이자 기록이다. 이 책은 재단 설립을 이끌어온 백경학 상임대표가 직접 쓴 글로, 소설가 박완서, 김성수 성공회 주교, 강지원 변호사, 넥슨 창업자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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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책산책] 박명윤 ‘행복한 여정 55년–건강 100세 시대’
박명윤 저 <행복한 여정 55년> <행복한 여정 55년–건강 100세 시대> (박명윤 저, 한국보건영양연구소, 2025)는 저자가 결혼 55주년을 맞아 지난 반세기 동안 쌓아온 삶의 지혜와 건강 철학을 한데 엮은 수필집이다. 85세의 연륜을 지닌 박명윤 박사는 여전히 왕성히 칼럼을 집필하고 있으며, 이 책을 통해 건강·가정·운동·나눔 등 인간의 전 생애에 걸친 행복의 조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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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추모] ‘언론계 큰별’ 안병훈 전 조선일보 부사장
‘조선일보’ 중흥기 이끌며 이승만 박정희 바로알기 펼쳐 [아시아엔=배진영 <월간조선> 편집장] 안병훈(安秉勳) 전 조선일보 부사장이 10월 31일 오후 12시 별세했다. 향년 87. 고인은 1965년 조선일보에 입사해 1984년 조선일보 편집국장과 2003년 부사장 겸 대표이사로 조선일보를 떠날 때까지 조선일보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언론인으로 기억된다. 특히 조선일보 편집인 시절인 1995년 ‘이승만과 나라 세우기’ 전을 개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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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이우근 칼럼] 종교개혁 두 지도자 루터와 츠빙글리
츠빙글리 초상 마르틴 루터는 1517년 10월 31일 독일 비텐베르크에서 <95개조 반박문>으로 종교개혁의 태풍을 일으켰고, 울리히 츠빙글리는 1523년 1월 29일 스위스 취리히에서 <67개조 논제>로 종교개혁의 깃발을 높이 치켜들었다. 루터가 ‘오직 믿음’(sola fide)을 외칠 때 츠빙글리는 ‘오직 성서’(sola scriptura)를 부르짖으며, 신학의 영역을 넘어 삶의 영역 전체를 성서의 빛 아래 새로이 조명하고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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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역사속 오늘·11.2] ‘아기상어 체조’ 유튜브 조회 71억회(2020)·울진·삼척 北무장공비 침투(1968)·남북조절위 상호 비난방송 중지 합의(1972)·요미우리 창간(1874)·英발포어 선언(1917)
‘아기상어 체조’ 2025(4358).11.2(일) 음력 9.13 을해 “그 사람이 건네준/ 감국차 한 잔/ 곰삭은 인생길처럼 혀에 녹는다// 산기슭에 홀로 피어/ 햇빛과 바람으로 삭힌 향/ 푸른 하늘에 날리던 시절 있었다// 실실이 감긴 향기 풀어내어/ 어여쁜 날 빚는 아침/찻잔에 담긴/그 가을을 마신다” -이소희 ‘감국 향이 빚는 아침’ 11월 제철채소와 과일=브로콜리 배추 연근 당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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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김서권 칼럼] 사명보다 중요한 언약, 우리를 살리는 그리스도의 피
십자가 달리신 예수님 사명보다 더 중요한 것은 언약입니다. 사명을 받았더라도 언약의 표징이 없다면, 모세처럼 죽음에 직면할 수 있습니다. 모세는 출애굽의 사명을 받고 애굽을 향해 떠났지만, 아들 게르솜에게 할례를 행하지 않았습니다. 이에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애굽으로 가는 길의 숙소에서 모세의 생명을 취하려 하셨습니다. 그러나 모세가 죽음 직전에 살아난 것은, 피의 언약을 붙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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