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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삶, 나의 길] ‘하나회사건’ 피해 최승우 장군 “분노, 증오 내려놓고, 용서와 감사로”
1995년 6월 30일 전역식에서 20여년 전 동고동락을 함께 한 전우들의 목마를 타고 있다. 이 글은 최승우 예비역 장군이 1995년 전역 안팎에 겪은 체험과 고 김영삼 대통령, 고 이원종 정무수석과의 인연을 회고한 기록이다. 저자는 대통령의 뜻밖의 지시로 이어진 이 수석과의 만남, 그 후의 아쉬움, 그리고 자신과의 싸움 속에서 터득한 교훈을 담담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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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울대 재학중 군의문사 최우혁 열사 38주기 추모식 9월 6일 모란공원
최우혁 열사의 38주기 추모기념식이 오는 9월 6일 토요일 오전 11시 30분, 경기도 남양주 마석 모란공원 민족민주열사묘역에서 열린다. 서울대 서양사학과 84학번 최 열사는 1987년 군 입대 후 조국의 민주화를 향한 열망을 굽히지 않고 온몸을 불사르며 싸우다 산화했다. ‘최우혁’은 한국 민주주의의 치열한 투쟁사가 남긴 상징적 이름 가운데 하나다. 서울대 중앙도서관과 인문대 사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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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역사속 오늘·8.25]’짜라투스트라는…’ 니체(1900)·칭기스칸 별세(1227)·韓리틀야구대표팀 월드시리즈 전승 우승(2014)
리틀야구대표팀 리틀야구 월드시리즈 전승 우승 2025(4358). 8.25(월) 음력 7.3 병인 “너인가 하면 지나는 바람이어라/너인가 하면 열사흘 달빛이어라/너인가 하면 흐르는 강물소리여라/너인가 하면 흩어지는 구름이어라/너인가 하면 적막강산 안개비여라/너인가 하면 끝모를 울음이어라/너인가 하면 내가 내 살 찢는 아픔이어라” -고정희 ‘그대 생각’ 프리드리히 니체 “그대들이 의욕하는 바를 언제든 행하라. 하지만 그보다 먼저 의욕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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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역사속 오늘·8.24] 페이스북 하루 이용자 10억 돌파(2015)·中증시, 검은 월요일(2015)·강제징용자 귀국선 우끼시마호 폭파 사망 549명(1945)·한중, 수교의정서 교환(1992)
·강제징용자 귀국선 우끼시마호 폭파 사망 549명 2025(4358). 8.24(일) 음력 7.2 을축 “배 지난 자리를/물이 다시 덮어주듯//그대 지난 자리에/여치가 와서 우네//울음은/저기 저 멀리/당신도 저 멀리” -권영오 ‘처서’ “자신이 진정 원하는 대로 사는 삶, 그것이 아무리 위대한 것이라 해도 그 삶을 향한 발걸음 역시 오직 한 번에 한 걸음씩밖에 나아갈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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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속 오늘·8.23·처서] 공군 특수부대원 24명 실미도 탈출(1971)·인도 무인 ‘찬드라얀 3호’, 인류 최초 달 남극 착륙(2023)·한국 IMF 차관 완전 상환(2001)
1997년 말 외환위기 직후 금모으기운동에 나선 국민들, 4년 채 안돼 한국은 IMF채무를 완전 상환했다 2025(4358). 8.23(토) 음력 7.1 갑자 처서 세계 노예무역과 노예제도 폐지 기념의 날 “처서 가까운 이 깊은 밤/나는 아직은 깨어 있다가/저 우렛소리가 산맥을 넘고, 설레는 벌레 소리가/강으로라도, 바다로라도, 다 흐르고 말면/그 맑은 아침에 비로소 잠이 들겠다.” -박성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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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속 오늘·8.22] 정진숙 을유문화사 회장(96살) 별세(2008)·아시아개발은행(ADB) 발족(1966)·록펠러 증손자 스티븐 록펠러(23세), 노르웨이 평범한 여성과 결혼(1959)
을유문화사 설립자 정진숙 2025(4358). 8.22(금) 음력 윤6.29 계해 에너지의 날 “… 한때 나는 삶에서/슬픔에 의지한 적이 있었다/여름이 가장 힘들고 외로웠을 때/내 곁에는 아무도 없었다//질경이는 내게/단호한 눈짓으로 말한다/자기 자신으로부터,/또 타인으로부터/얼마만큼 거리를 주라고//얼마나 많은 날을 … 방황했던가/8월의 해시계 아래서 나는/나 자신을 껴안고/질경이의 영토를 지나왔다/여름의 그토록 무덥고 긴 날에” -류시화 ‘질경이’ 8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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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속 오늘·8.21] 하와이, 미국 50번째 주 편입(1959)·전군주요지휘관회의 전두환(49살) 국가원수 추대(1980)·한강 인도교 착공(1934)
전두환 대장 전역 2025(4358). 8.21(목) 음력 윤6.28 임술 “몇 겁의 생 흘러가야/이 마음속 미움 다 지워질까/물가에 앉아 하염없이 생각합니다./풀잎 따다 던지며 생각합니다 … 물은 소리 내어/아래로 아래로 흘러갑니다./영원히 돌아오지 않을 시간 속으로/우리도 따라 흘러갑니다 … 하염없이 흐르는 물만 바라봅니다.//나이 들수록/하는 일 없이 죄만 늘어나/마음의 병 깊어갑니다.” -김영현 ‘물가에서’ “인간은 똑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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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속 오늘·8.20] 소련 수폭 실험 성공 발표(1953)·나훈아 광주의 비극 노래 ‘엄니’ 발표(2020)·아내강제추행죄 첫 판결(2004)·대입 수능 첫 실시(1993)
·나훈아 ‘엄니’ 2025(4358). 8.20(수) 음력 윤6.27 신유 “나는 나의 시가/슬픔에 흠뻑 젖어 있었으면 좋겠다/사랑에 버림받은 여인/돌아와 첫사랑을 생각하고 … 지친 사내 … 공원 벤치에 앉아 … 나의 시를 읽다가/조용히 흐느껴 울었으면 좋겠다/그리고 그 눈물이/그들이 가진 슬픔의 전부였으면 좋겠다 … 누군가 담장 밑에 웅크리고 앉은 이 있어/그의 손으로 슬며시 넘겨주는/그런 시였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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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속 오늘·8.19] ‘빅뱅’ 데뷔(2006)·전대협 결성(1987)·독립운동가 정인호 한국인 최초 특허 말총모자 등록(1909)·‘사진의 아버지’ 프랑스 화가 루이 다게르 사진술 발명(1839)
빅뱅 2025(4358). 8.19(화) 음력 윤6.26 경신 세계 인도주의의 날(World Humanitarian Day) “… 소쩍새 울음소리로 별이 뜨자/마당에 모닥불을 피운다./고가는 3.1 만세 때에/태극기를 인쇄하던 곳/해방의 날엔 마을 사람들/모두 모여 눈물로 애국가를 불렀다./자유와 함성과 노래 … 쉬지 않고 흘러가는 강물 소리에/별들도 잠들지 못하는/팔월의 밤이여.” -김경식 ‘팔월의 노래’ “누구나 결점이 그리 많지는 않다. 결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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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역사속 오늘·8.18] 칭기즈칸(65세, 227)·김대중 대통령(84세, 2009)·박형규 목사(94세, 2016) 별세·남북적십자사 직통전화 개통(1972)
6월민주항쟁 20주년을 맞이해 2007년 6월 9일 오후 성공회대성당 마당에서 열린 기념식에서 김대중 전 대통령 내외, 박형규 목사 등 참석자들이 자리에 앉아 대회사를 듣고 있다. 2025(4358). 8.18(월) 음력 윤6.25 기미 “물보다 더 몸을 낮추기만 한다면/땅보다 더 낮게 흐르는 물보다/제 몸을 낮게만 한다면/누군들 아름답고 향기롭게 피어나지 못하리” – 효림 스님 ‘하심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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