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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상익 칼럼] 누가 밀정 같은 친일파일까
정부와 별도로 개최된 광복회의 기념식 광경을 봤다. 구한말 의병의 손자라는 분의 연설이 있었다. 울분에 찬 그의 말을 들어보면 아직도 이 사회에는 친일파가 많이 잔존해 있는 것 같다. 그 친일파가 대통령의 주변을 감싸고 있다고 했다. 청중 속에서 윤석열 대통령 타도라는 구호 소리도 들렸다. 누가 친일파일까 그 기준은 어떻게 되는 것일까. 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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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욘드무용단 3번째 날개짓 ‘의문의려’..유인촌 장관 “장애와 비장애 경계 허물며 특별한 감동 줄 것”
장애인문화예술진흥개발원(이사장 윤덕경 서원대 명예교수)의 비욘드무용단 세번째 날개짓이 9월 21일(토) 오후 5시 용산아트홀 소극장 가람에서 열린다. 주제는 ‘의문의려’, 부모가 자식을 기다리는 마음을 담았다. 유인촌 문체부 장관은 이렇게 축하말을 전했다. “이번 공연에서도 발달장애인 무용단과 후원회원과의 협동무대, 휄체어무용가들의 협연 등을 준비하셨다고 들었습니다.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허무는 다양한 예술적 시도들이 공연을 찾은 관객들에게 특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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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수의 에코줌] 멸종위기종 2급 새호리기 가족과 더불어 보낸 2024년 여름
멸종위기종 2급 새호리기 가족과 더불어 한여름을 보냈다. 지난 5월 말, 서울 송파구 한강변 아파트에 사는 지인의 제보를 받고, 그분과 함께 70일 넘게 새호리기 가족을 기록했다. 5월 말 짝짓기를 시작, 6월 중순 둥지에서 나오는 암컷을 처음 발견했고, 7월 중순 드디어 히얀 솜털의 새끼의 움직임을 발견했다. 과연 몇 마리의 새끼가 부화 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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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가 창조하는 다양성의 축제’, ‘미라클 어워드’ 첫번째 수상자들
(사)미라클오케이 스쿨(대표 김유순)은 제1회 미라클 다문화 어워드 시상식을 갖고 예술부문 정윤서(대구국제학교), 문학부문 김주은(홈스쿨)씨에게 대상인 설립자상을 각각 수여했다. 지난 10일 서울 서초구 예수사랑교회 문화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미라클오케이 스쿨 설립자 김서권 목사는 “오늘 수상자들을 통해 다문화의 오랜 꿈과 비전이 이뤄질 것을 확신한다”며 “옛 페르시아의 다니엘, 미국의 링컨 대통령과 같은 많은 일꾼들이 나오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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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상익 칼럼] ‘이념 과잉’, ‘프레임 난무’ 시대에 살면서…
나와 친했던 고등학교 선배가 있었다. 그는 젊은 시절 기자 시험에 합격하고 사병으로 군대를 갔다. 그는 우연히 보안사령부로 차출되어 노태우 대위의 밑에서 몇 명의 다른 사병과 함께 일을 했었다고 했다. 그가 과거의 기억을 떠올리면서 이런 말을 했다. “당시 노태우 대위는 입만 열면 ‘국가와 민족을 위하여’라는 말이 자동 녹음같이 흘러나왔어. 한번은 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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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근 칼럼] 민주사회의 평형수 ‘아웃사이더’
바닷물의 염분농도는 평균 3.5% 정도라고 한다. 그 미미한 소금기가 드넓은 바다를 두루 정화(淨化)하면서 무수한 해양생물들을 넉넉히 살아 숨 쉬게 한다. 소금기가 너무 많으면 생명이 살 수 없는 독한 물이 되고 만다. 염분농도가 31.5%에 이른다는 이스라엘의 사해가 그렇다. 인생은 고해(苦海)… 우리의 삶은 고통의 파도가 거칠게 일렁이는 바다와도 같다. 그래도 거기서 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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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환 칼럼] “정부, 의사 늘리기 앞서 해야할 일 있다”
원인을 바꾸면 결과가 바뀐다…”’그린푸드’로 환자 줄이면 가능” 정부와 의료계 갈등으로 국민이 불편을 겪고 있다. 정부는 “환자가 늘어나 의사와 병원을 늘려야 된다”는 입장이고 의사들은 “의사수를 늘리면 의사의 소득이 줄어들고, 소득이 줄면 유능한 의사들이 의료계를 떠날 것이며, 이는 자연스럽게 의료의 품질저하로 이어져 결국 국민이 손해본다”는 입장인 것 같다. 춘추전국시대의 명의 편작은 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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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은 미약했으나…” 단체급식업체 (주)지오푸드시스템 창립 20돌
단체급식 회사 (주)지오푸드시스템(대표 김정훈)은 창립 20주년을 맞아 특별한 기념식을 했다. 회사는 20년 동안 회사 발전에 기여해온 임도연 이사에게 20돈 짜리 행운의 열쇠를, 직원 전원에게 금반지와 금일봉을 선사하는 등 이날 행사는 온몸과 맘으로 회사와 동고동락한 직원들을 위한 자리였다. 이날 행사에는 무더위와 충남 서산의 현장에서 진행됐지만 원근에서 많은 이들이 달려와 20년 한결같은 운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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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권 칼럼] 어둠을 이기는 길
언약의 계승자 야곱은 아버지 이삭의 당부대로 삼촌 라반의 집으로 가서 약속의 딸, 리브가를 아내로 맞이하여 생육하고 번성하는 복을 받았습니다. 반면 쌍둥기 형 에서는 이방 여인을 취하여 아버지 이삭을 기쁘게 하지 못하더니 또 다시 본처를 두고 이스마엘의 딸을 아내로 맞이하여 축복의 길에서 완전히 이탈하였습니다. 창세기 3장 15절의 언약 안에서 단을 쌓고 여호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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