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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룩진 세상 비판한 예술가들: 뱅크시와 아이 웨이웨이의 이야기
[아시아엔=알레산드라 보나노미 기자] 영국의 그래피티 작가이자 영화감독 뱅크시는 사회정치적인 사안에서 자신의 의사를 분명하게 표현하는 예술가다. 이러한 모습은 콜린 데이의 다큐멘터리 ‘세이빙 뱅크시’에서도 잘 나타나 있다. 뱅크시는 전쟁과 파시즘, 소비지상주의를 경계했으며 위선과 탐욕, 빈곤으로 얼룩진 세상을 바라봤다. 그는 가자 지구에서 촬영한 ‘올해는 당신이 새로운 곳을 찾아 떠나세요’라는 영상에서 이스라엘의 폭탄이 떨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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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인 칼럼] 이낙연 총리 7남매 ‘어머니의 추억’
[아시아엔=이상기 발행인] 상당수 책은 매력이 있다. 어머니에 관한 책은 매력이라고 보다 마력을 지니고 있다. 어머니를 그리워하며 쓴 책은 훨씬 울림이 크다. 최근 어머니를 기억하며 쓴 책 한권이 나를 눈물짓게 했다. 길지 않은데다 구어체로 되어 단숨에 읽을 수 있는 책인데도 마지막 장을 쉬 덮지 못했다. 나의 어머니가 자꾸 떠올라서였다. 지난달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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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통 미 외교관 ‘스트라우브 논란’ 단상
[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4월 5일자 <중앙일보> 기사 가운데 미국인으로 한국통이 된 데이비드 스트라우브 관련 내용이 나온다. 그의 진위와 관계없이 스트라우브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한다. 젊었을 때 어려운 언어를 배울 수 있는 국가로 특히 중국, 일본 또는 한국으로 전출시켜 달라는 그의 요청에 미 국무부는 한국을 제시했다. 2년간 한국어를 배운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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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0주년 예비군의날’, 8일까지 예비군에 서울랜드·롯데월드·홍대 난타극장 등 할인혜택
“한국의 예비군은 대간첩작전에 91회 450여만명이 동원되고 국가적 재난에 42회 투입돼 재난예방과 피해복구에 나서는 등 평시 국토방위와 국민안전에 큰 역할을 했다.” [아시아엔=편집국] “어제의 용사들이 다시 뭉쳤다/ 직장마다 피가 끓어 더높은 사기/ 총을 들고 건설하며 보람에 산다/ 우리는 대한의 향토 예비군/ 나오라 붉은무리 침략자들아/ 예비군 가는 길엔 승리뿐이다.” ‘향토예비군날 노래’ 1절이다. 196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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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혁재의 2분정치] 대한민국 국회, 국민적 비판 만회할 ‘이것’?
[아시아엔=손혁재 시사평론가] 6.13지방선거 전에는 더 이상 임시국회가 열리지 못할 터이므로 4월 임시국회가 할 일이 많다. 5일 국무회의가 의결한 ‘청년일자리 추경’을 제대로 심의해야 한다. 헌법재판소 판결로 효력 정지된 국민투표법도 반드시 고쳐야 한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건 역시 개헌 논의, 좋은 국회표 개헌안을 만들어내면 지금까지 비판받았던 것을 단숨에 만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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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인 칼럼] 13년 전 식목일 ‘낙산사 화재’ 때 오현스님의 그 말씀
[아시아엔=이상기 발행인] 오늘은 낙산사 화재가 발생한 지 꼭 13년 되는 날이다. 한국전쟁 때 화재로 소실된 것을 1953년에 다시 지은 낙산사는 2005년 4월 5일 일어난 산불로 큰 피해를 입었다. 당시 양양군은 재난경보를 발령했지만 산불이 확산되어 방화선이 무너지면서 불과 1시간 만에 낙산사 대부분의 전각이 화재로 소실되었다. 4월 7일 양양군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으며 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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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미세먼지’와 ‘쓰레기반입 금지’에 언제까지 시달려야 할까?
[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러시아가 미국대사관 직원 60명을 추방했다. 영국이 러시아대사관 직원 50여명을 추방할 때 예상했던 상황 그대로다. 냉전시대 흔히 있었던 일이기 때문이다. 5월에 있을 모스크바월드컵이 반쪽이 될 것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많다. 브레즈네프의 아프간 침공에 항의하여 모스크바올림픽이 반쪽이 됐던 것의 재판이다. 어차피 축구는 유럽이 주축이며, 미국인은 미식축구에 열광한다. 오늘날 해외정보공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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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농부 박영옥의 돈 생각 22] ‘차트’에만 의존하면 쪽박차기 십상
[아시아엔=박영옥 스마트인컴 대표이사, <주식, 투자자의 눈으로 세상을 보다> <주식, 농부처럼 투자하라> 저자] 영화 <포레스트 검프>(Forrest Gump)는 발달장애를 가진 주인공이 미국의 주요 현대사를 배경으로 서서히 성장해가는 영화다. 월남전에 참전했던 주인공은 제대 후에 군대에서 상관이었던 중위와 새우잡이를 시작한다. 처음에는 고전을 면치 못하지만 곧 새우를 많이 잡으면서 돈을 좀 벌게 된다. 그런데 새우잡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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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인 칼럼] 62주년 ‘신문의 날’ 앞두고 떠오른 문재인 대통령과 토머스 제퍼슨 미 대통령
[아시아엔=이상기 발행인] “가장 좋은 적금, 신문 읽는 지금” “정보의 풍랑 속에서, 시대의 중심을 지킵니다” “세상이 답답할 때 신문은 답합니다” 오는 7일 제62주년 신문의 날을 앞두고 신문협회·편집인협회·기자협회가 함께 공모한 표어에 선정된 것들이다. 신문의 날은 1957년 <독립신문> 창간 61주년을 맞아 신문의 자유와 품위를 강조하고 책임을 자각하자는 취지에서 제정됐다. 제정 이후 상당 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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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봉의 21세기형 인재 77] 사람을 보는 두 가지 시선
[아시아엔=김희봉 현대자동차 인재개발원, 교육공학박사] 사람을 보는 시선은 크게 두 가지가 있다. 양적(quantitative)인 시선과 질적(qualitative)인 시선이다. 양적인 시선으로 사람을 보게 되면 그 사람과 관련된 숫자, 즉 기간, 단위, 등급, 성적 등이 먼저 보인다. 이런 숫자들은 그 사람이 언제 어디에서 무엇을 얼마나 했는지를 객관적으로 알려준다. 이런 것들이 하나 둘 모아지면 소위 스펙(spec)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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