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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프간 수도 함락과 미국의 ‘손익계산서’

    [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이 함락된 것을 미국의 치욕으로 보는 견해가 있는가 하면 달리 보는 생각도 있다. 흔히 미국에 의존하는 동맹은 미국을 불신하고 중국은 웃을 것으로 본다. 그런가 하면 전혀 반대의 생각도 있다. 미국이 아프간을 이슬람 광신도들에게 남겨주고 중국이 골치 덩어리를 떠맡아 보라는 것이다. 중국의 신강 위구르 자치구역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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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사속 아시아 8/18] 김대중 대통령(2009)·칭기즈칸(1227) 별세·임란 칸 파키스탄 총리 취임(2018)

    “누가…구름 한 송이 없이 맑은/하늘을 보았다 하는가.//네가 본 건, 먹구름/그걸 하늘로 알고/일생을 살아갔다…닦아라…네 마음속 구름…서럽게/아 엄숙한 세상을/서럽게/눈물 흘려//살아가리라…”-신동엽(1930년 오늘 태어남) ‘누가 하늘을 보았다 하는가’ “참다운 정열이란 아름다운 꽃과 같다. 그것이 피어난 땅이 메마른 곳일수록 한층 더 보기에 아름다운 것이다” -발자크(1850년 오늘 세상 떠난 프랑스 작가 『으제니 그랑데』 『고리오 영감』) 1593(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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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버섯과 흑색종피부암②] 흑색종 자각증상 없어 조기 검사를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보건학박사,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피부암이란 인체의 가장 바깥층인 피부에 발생하는 종양을 말한다. 피부암은 편평상피암, 기저세포암, 흑생종, 카포시육종(Kaposi’s sarcoma), 파젯병(Paget disease), 유방외(乳房外)파젯병, 균상식육종(菌狀食肉腫) 등 여러 가지 악성 피부질환을 총칭하는 말이다. 피부암은 크게 악성 흑색종와 흑색종 이외의 피부암으로 분류한다. 악성흑색종을 제외한 비(非)흑색종 피부암은 다른 부위의 암에 비해 전이확률이 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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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76주년 광복절, 남북관계 돌파구를 생각한다

    [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필자는 8월 15일을 맞으면 여러 상념이 떠오른다. 광복절이자, 정부수립일인 것은 어려서부터 교과서에서 배운 일이다. 그뿐인가, 1974년 오늘 육영수 여사가 문세광의 총탄에 운명한 날이다. 그날 지하철1호선이 개통됐다. 육 여사가 쓰러지던 그 자리에서 박정희 대통령은 평화통일 3대 기본원칙을 제시했다. 이후 역대 정부는 광복절 기념식전에서 남북관계와 관련한 중대발표를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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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사속 아시아 8/15 광복절] 인도 독립(1947)·베트남전 영화 개봉(1979)

    “그 때 그 얼굴들, 그 얼굴들은 기쁨이요 흥분이었다. 그 순간 살아 있다는 것은 축복이요 보람이었다. 가슴에는 희망이요, 천한 욕심은 없었다. 누구나 정답고 믿음직스러웠다. 누구의 손이나 잡고 싶었다. 얼었던 심장이 녹고 막혔던 혈관이 뚫리는 것 같았다. 같은 피가 흐르고 있었다. 모두 다 ‘나’가 아니고 ‘우리’였다.”-피천득 ‘1945년 8월 15일’ 8월 15일 오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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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사속 아시아 8/14 칠석·택배없는날] 이순신 한산대첩(1592)·파키스탄 분리독립선언(1947)

    “아득히 높은 하늘 희미하게 달이 걸렸는데/은하수 가을 기약은 만고에 한결같네/얼마나 많은 기쁜 만남 설운 이별이/해마다 이 밤에 되풀이 있어 왔는가(烟?微月澹長空 銀漢秋期萬古同 幾許歡情與離恨 年年幷在此宵中)”-이옥봉 ‘기쁜 만남 설운 이별(七夕)’ 8월 14일 오늘은 칠석(음력 7월 7일) 칠석날 저녁에 내리는 비는 견우직녀 상봉의 눈물. 이튿날 새벽에 내리는 비는 이별의 슬픈 눈물. 견우직녀 전설이 어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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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년고도’ 경주 다시 들여다보니···

    [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신라의 서라벌이 7세기에 동로마제국의 콘스탄티노플, 사라센의 바그다드, 중국의 장안과 더불어 세계 4대도시의 하나였다고 한다. 우리말인 서울이 서라벌에서 왔는데 서라벌(徐羅伐)은 서울을 이두(吏讀)로 표기한 것이다. 서라벌은 단지 경주 한 수도가 아니라 신라를 통칭하였을 것이다. 인구가 백만에 달했다고 하는데 통일신라 때일 것이다. 고대국가에서 인구는 바로 국력이었는데 토지 생산력, 군사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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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사속 아시아 8/13 왼손잡이의날] 중국 산아제한정책 발표(1979) 삼성전자 세계최초 256메가D램 개발 발표(1994)

    8월 13일 오늘은 국제 왼손잡이의 날. 왼손잡이의 인권 신장과 인식변화 추구하기 위해 1976년 제정. 오늘로 한 것은 세계에서 처음 국제 왼손잡이협회를 창립한 미국인 딘 켐벨의 생일이기 때문. 1992년부터 공식기념일 1912 일제 토지조사령 공포 1936 조선중앙일보(사장 여운형)와 동아일보(이길용 기자의 제안으로 이상범 미술기자가 삭제) 베를린올림픽 마라톤 우승 손기정 선수의 사진에서 일장기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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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간] 위안부할머니들이 쓴 책 ‘나비 날다’

    “우리가 바로 독립군이고 아이들의 미래와 순분이들의 현재입니다” [아시아엔=이상기 기자] 8월 11일은 일본 <아사히신문>이 1991년 종군위안부 사건을 처음 보도한 날이다. 자국의 범죄를 용기있게 보도한 기자는 우에무라 다카시기자는 훗날 한국에서 언론상을 받기도 했다.  한국에선 상황이 정반대로 피해자들을 다룬 소설이 지각 출판하는 일이 벌어진 것이다. 늦게나마 나온 것을 다행이라고 여겨야 할까마는. 은미희 소설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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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희봉의 포토보이스 48] 내 휴대폰 담긴 흔적들을 소환해보니

    [아시아엔=김희봉 <아시아엔> 편집위원, 교육공학박사, 현대자동차 인재개발원] 사람은 무엇인가를 남기고 싶어한다. 일종의 흔적이다. 거슬러 올라가면 선사시대 암각화부터 시작해서 일기나 SNS 등에 올리는 내용들이 그 예가 될 수 있다. 사진은 대표적인 흔적 중 하나다. 휴대폰에 저장된 사진들을 살펴보면 꽤 다양한 흔적을 남겼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장소도 있고 음식도 있다. 구입한 물건들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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