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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속 오늘 7.17 제헌절] 박성현 US여자오픈 우승(2017)·‘국부론’ 아담 스미스 별세(1790)
[아시아엔=손혁재 시사평론가] “다 저녁 때 오는 비는 술추렴 문자같다/골목집 들창마냥 마음 추녀 죄 들추고/투둑, 툭, 젖은 섶마다 솔기를 못내 트는/누추한 추억의 처마 추근추근 불러내는/못 지운 눈빛 같다 다 저녁 때 드는 비는/내 건너, 부연 등피(燈皮)를 여직 닦는 그대여”-정수자 ‘저녁비’ 7월 17일 오늘은 제헌절 1948년 오늘 대한민국 헌법과 정부조직법 공포 “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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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 선출 권한, ‘뉴스통신진흥회’ 6기 이사회 출범
문재인 대통령은 ‘뉴스통신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국가기간뉴스통신사인 연합뉴스의 경영 감독 등을 책임질 뉴스통신진흥회의 제6기 이사 7인을 16일자로 임명했다. 신임 이사 임기는 2024년 7월 15일까지 3년, 이사장을 제외하고는 비상임이다. 신임 이사들은 강홍준 한국신문협회 사무총장, 김인숙 민들레법률사무소 변호사, 김주언 열린미디어연구소 이사, 이준한 인천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임흥식 전 MBC C&I 대표이사, 전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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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속 오늘 7.16] 사담 후세인 이라크 대통령 취임(1979)·말레이시아 선거연령 21세에서 18세로(2019)
[아시아엔=손혁재 시사평론가] “사랑을 배우고/미움을 익혔다/이웃을 만나고 동무를 사귀고/그리고 더 많은 원수와 마주쳤다/헛된 만남 거짓 웃음에 길들여지고/헤어짐에 때로/새 힘이 솟기도 했으나//사랑을 가지고 불을 만드는 대신/미움을 가지고 칼을 세우는 법을/먼저 배웠다/법석대는 장거리에서/저무는 강가에서//이제 새롭게 외로움을 알고/그 외로움으로/노래를 만드는 법을 배운다/그 노래로 칼을 세우는 법을 배우고/그 칼을 가지고/바람을 재우는 법을 배운다/새벽안개 속에서/다시 강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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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파엘나눔 ‘노숙자 정책평가’ 줌 세미나 26일 개최
(재)라파엘나눔(ROSA, 이사장 김전)은 7월 26일 오후 6시 ‘홈리스 정책평가와 개전방향’을 주제로 2021 제3차 ROSA 웹세미나를 개최한다. 줌(Zoom)으로 진행될 이번 세미나에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의료취약계층인 홈리스(노숙인) 관련 정책평가와 개선방향이 집중 논의된다. 이번 3차 세미나에선 정원오 성공회대 교수(사회복지학)가 ‘홈리스 정책평가와 과제’, SBS 조동찬 의학전문기자가 ‘언론에서 바라본 홈리스 건강’을 주제 발표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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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속 오늘 7.15] 잭 도시 트위터 서비스 시작(2006)·싸이 강남스타일 발표(2012)·마호메트 메디나 망명, 이슬람 원년(622)
[아시아엔=손혁재 시사평론가]“말간 귀를 세운/은사시나무가/비발디를 듣고 있다/어떤 바람은/가볍게 가볍게/발을 헛딛고/방금 숲에서 달려나온/찌르레기 울음소리가/또 다른 세상을/만나고 있다/얼마를 버리고 나면/저리도 환해지는 것일까/오늘도, 나뭇잎에는/나뭇잎 크기의/햇살이 얹혀 있고/눈물에는 눈물 크기만한/바다가 잠겨 있다”-유재영 ‘또 다른 세상’ “평탄한 길에서도 넘어지는 수가 있다. 인간의 운명은 그런 것이다. 신 이외의 누구도 진실을 아는 사람은 없기 때문이다.” -안톤 체호프(1904년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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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속 오늘 7.14·정보보호의날] 자멘호프 에스페란토어 창안(1887)·저항 포크 창시자 우디 거스리 출생(1912)
“내 고장 칠월은/청포도가 익어가는 시절/이 마을 전설이 주저리주저리 열리고/먼 데 하늘이 꿈꾸며 알알이 들어와 박혀…내가 바라는 손님…내 그를 맞아 이 포도를 따 먹으면…아이야 우리 식탁엔 은쟁반에/하이얀 모시 수건을 마련해 두렴”-이육사 ‘청포도’ 7월 14일 오늘은 정보보호의 날. 7·7 DDoS 공격(2009년)으로 사이버공격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정보보호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들의 의식 제고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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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속 오늘 7.13] 경실련 발족(1989)·‘사랑과 영혼’ 개봉(1990) 제1회 우루과이월드컵 개막(1930)
[아시아엔=손혁재 시사평론가]“7월의 어느 골목길/어디선가 해피 버스데이 노래를/서투르게 흉내 내는/바이올린 소리/누군가 내 머리를 살짝 건드린다/담 너머 대추나무를 기어 올라가면서/나를 돌아다보는/능소화의/주황색 손길/어른을 쳐다보는 아기의/무구한 눈길 같은”-김광규 ‘능소화’ “이 세상에서 정말 가치 있는 것을 얻게 해주고, 사람의 상상력으로는 더 보태거나 더 낫게 할 수 없는 세 가지 습관이 있다. 그것은 일하는 습관, 건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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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인 칼럼] ‘아시아엔’ 단톡방 4돌···”더 나은 콘텐츠로 공감과 감동 전할 터”
[아시아엔=이상기 기자] 아시아엔 단톡방이 오늘로 개설 4돌을 맞았습니다. 2017년 7월 12일 12명씩 40개으로 시작한 것이 그동안 몇 차례 변화와 진화를 거쳐 현재는 243명, 453명, 238명 등 3개 방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아시아엔 단톡방을 개설하면서 저희는 첫째 저희 <아시아엔> 콘텐츠 소개, 둘째 바람직한 SNS 문화 정착 등을 내세웠고, 수신자 여러분의 이해와 협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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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속 오늘 7.12] 을축년 대홍수(1925)·화가 모딜리아니 탄생(1884)·대한민국 헌법 국회 통과(1948)
“지상의 소음이 번성하는 날은/하늘의 소음도 번쩍인다/여름은 이래서 좋고 여름밤은/이래서 더욱 좋다…마당 한구석에/철 늦게 핀 여름장미의 흰구름/소나기가 지나고…지상의 소음이 번성하는 날은/하늘의 천둥이 번쩍인다/여름밤은 깊을수록/이래서 좋아진다”-김수영 ‘여름밤’ “7월 12일 밤은 비와 우박이 섞인 거센 폭풍이 불었다.” -톨스토이 『전쟁과 평화』 “내가 태어나던 1964년 7월 12일에 아버지는 울진 왕피천에서 은어 낚시를 하고 있었다.” -윤대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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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 언론 ‘2중고’···”기자는 ‘고용불안’, 정부는 ‘기술문맹'”
[아시아엔=지닌 압데셀람 <말레이시아 월드뉴스> 기자] 기술문맹(technology illiteracy)이란 정보, 바이오, 금융 등 사회 전반에 걸쳐 연관된 과학기술의 지식과 사실에 대해 기초적 이해가 부족해 이를 사용하거나 관리하는 능력이 현저히 떨어지는 것을 의미한다. 2020년 말레이시아 수도 쿠알라룸푸르 소재 한 대학이 ‘디지털 저널리즘’강좌를 신설했다. 하지만 많은 학생들의 관심을 끌지 못한 채 이를 제안한 강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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