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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지자체는 왜 ‘노숙인 커뮤니티케어 선도사업’ 신청 안할까?

    [아시아엔=민다혜 기자] “노숙인 커뮤니티케어 선도사업을 신청한 지자체가 전국에 단 한곳도 없었다고 하는데 왜 그럴까요?” 26일 오후 6시 (재)라파엘나눔(ROSA, 이사장 김전·상임이사 안규리)이 ‘홈리스 정책평가와 개선방향’을 주제로 개최한 ‘ROSA 웹 세미나’에서 Q&A를 맡은 안규리 상임이사(국립의료원 신장내과 교수, 전 서울대의대 교수)는 발제자들에게 질문을 던졌다. 이 질문은 그러나 발제자에게만 던져진 게 아닌 듯했다.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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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사속 오늘 7.28]?1차 사법파동(1971)·파키스탄 부패 혐의 샤리프 총리직 박탈(2017)

    “오후의 生은 바람이 눕는 방향을 연습하는 시각 같은 것,/허름한, 더러 허망한 빛 빼고 어울리는 色 하나 걸치는 것,/그리하여 저 비탈의 억새만큼이나 가벼워지려는 것.//후두두둑 제비 날 듯 장맛비,/그러므로/雨期는 가볍다.”-정희성 ‘雨期는 가볍다’ “그대로 눌러 앉아 머물지 말고 과감하고 힘차게 뛰어나가자. 머리와 팔뚝에 신바람 들면 어딜 가도 내 집에 있는 듯하네. 햇빛 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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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곳에 가고싶다] 은하수 끝없이 펼쳐지는 몽골 테를지 국립공원

    [아시아엔=장지룡 몽골여행홀리데이스 대표] 지난 1년 반, 코로나19 팬더믹으로 사람들과 거리두기 하며 핸드폰만 보며 살아온 듯합니다. 이젠 그립지 않나요? 풀냄새, 사람냄새, 뭐 그런 것···. 그리고 따뜻한 미소와 기분 좋은 자유. 팬더믹이 끝나면, 가장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가요? 오늘 소개해 드릴 ‘테를지국립공원’은 몽골의 수도인 울란바타르공항에서 비행기에서 내려 차량으로 한 시간 남짓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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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사속 오늘 7.27·휴전협정조인일·유엔군참전의날] 한글학자 주시경(1914)·영화 ‘괴물’(감독 봉준호) 개봉(2006)

    [아시아엔=손혁재 시사평론가] “끝을 뾰쪽하게 깎으면/날카로운 창이 되고/끝을 살짝 구부리면/밭을 매는 호미가 되고/몸통에 구멍을 뚫으면/아름다운 피리가 되고/바람 불어 흔들리면/안을 비워 더 단단해지고/그리하여/60년 만에 처음으로/단 한 번 꽃을 피운 다음/숨을 딱 끊어버리는/그런 대나무가 되고 싶다” -이산하 ‘대나무처럼’ 7월 27일 오늘은 휴전협정조인일. 1953년 오늘 판문점에서 휴전협정(전문 5조 36항, 미-중-북한) 조인. 1951.6 말리크 소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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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악 한일관계 속 도쿄올림픽, 그래도 ‘순항과 성공’ 기원한다

    [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도쿄올림픽 대회 조직위원장이 ‘폐하를 모시고’로 시작하며, IOC가 나루히토 천황에 개회식 선언을 요청하는 것을 보니 일본 국민의 대표로서 덴노(天皇)의 위치를 알 만하다. 올림픽 모토가 근대올림픽 창설 이래 처음으로 개정되었다. ‘더 빨리, 더 높이, 더 힘차게’에 ‘다 함께’(TOGETHER)가 추가되었다. 세계가 함께 해야 할 모습을 잘 나타내고 있다. 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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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사속 오늘 7.26] 김병지 700경기 출장(2015)·TV조선 ‘미르재단 청와대 개입’ 첫 보도(2016)·‘라이언 킹’개봉(1994)

    “둥지 없는 작은 새들은 이런 날/어떻게 지낼까?/나비들은, 잠자리, 풍뎅이, 쇠똥구리들은/이런 날 어떻게 지낼까?/맨드라미, 나팔꽃, 채송화…그리고/이름 모를 풀꽃들은 어떻게 지낼까?/그칠 줄 모르고 이렇게 하염없이 비가/오는 날에는/죽도록 사랑하다가 문득 헤어진 사람들은/어떻게 지낼까?”-양성우 ‘비 오는 날’ 7월 26일 오늘은 국제 맹그로브 생태계 보존의 날, 유네스코 지정. 방글라데시 순다르반 맹그로브는 탄소 흡수량이 월등해 기후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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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인 1.5세 한나 김, 美 보건복지부 부차관보 선임

    찰스 랭글 前하원의원 보좌관 출신···6·25 추모 ‘리멤버 727’ 대표 [아시아엔=김동연 <아시아엔> 미주 통신원] 한인 1.5세 한나 김(38·김예진) 리멤버 727 대표가 미국 연방 보건복지부 부차관보에 임명됐다. 김 신임 부차관보는 친한파 찰스 랭글 전 연방하원의원의 수석보좌관 출신으로 미국보건의료연구소(AHRQ), 소비자정보·보험감독센터(CCIIO), 메디케어와 메디케이드 서비스센터(CMS), 보건자원 및 서비스 행정국(HRSA) 등 산하 기관 및 공보국을 총괄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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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커피로 철학하다···”나를 생각으로 이끈 바로 그것”

    [아시아엔=박영순 <아시아엔> 편집위원, 커피비평가협회 회장, <커피인문학> 저자] 커피에 철학을 입혀야 한다는 생각을 했다. 그러나 언어적 유희에 그쳐선 안 된다. 진중하게 커피의 본성을 헤아려야 한다. 이런 다짐을 되풀이하면서 알 수 없는 길을 떠나는 나그네처럼 설레기도 하지만, 과연 그 길이 있기나 한 것인지 걱정도 된다. 용기를 내 펜을 든 것은, 수많은 지식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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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 이달의기자상···’공군성폭력 사망은폐’·’미래농의 미래’ ‘미성년자 성착취 실태’ 등 6편

    [아시아엔=이상기 기자] 한국기자협회(회장 김동훈)가 주관하는 한국기자상 심사위원회(위원장 최영재 한림대 교수)는 제370회(2021년 6월) 이달의기자상 수상작으로 농민신문의 <미래농의 미래, 농고에 길을 묻다>, MBC <공군 성폭력 사망 은폐 사건>, G1 조기현·윤수진·김민수 기자 <미성년자 성착취 실태> 등 6편을 선정했다. 다음은 수상작 및 보도제작 경위 ◇취재보도1부문 △SBS 법조팀 안희재·홍영재·원종진·배준우·정윤식 기자 <이용구 법무차관 택시기사 폭행영상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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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인철의 미술산책③] 빈센트 반 고흐 ‘세인트 폴 정신병원의 정원’

    [아시아엔=김인철 미술평론가] 냉정하고 자기중심적이며 잇속 챙기기에 능했던 고갱(Paul Gauguin)은 빈센트(Vincent van Gogh, 1853~1890)를 깔보았다. 그러면서 한편으로 그가 반 고흐 형제를 함부로 못했던 까닭은 당시 유럽 최대의 미술품 중개회사 구필(Goupil & Cie) 대주주의 큰조카(빈센트), 그리고 유능한 관리 직원(테오)이라는 이유 때문이었다. 참고로 그 무렵 구필은 부소-발라둥(Boussod & Valadon) 회사로 변경되고 얼마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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