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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회장의 ‘벤허 리더십’과 대선후보들
리더십이란 우리말로 ‘지도자상’ 정도로 풀이된다. 지도자에게는 미래의 변화하는 환경에 어떻게 전망을 접합시켜 갈 것인지 판단하는 선견력(foresight), 전망이 조직의 전통과 문화를 거스르지 않게끔 뒤를 다독이는 능력(hindsight), 그리고 전체의 그림을 적절한 수준으로 자세히 전체에 걸쳐 볼 수 있는 깊은 인식능력(depth perception)이 필요하다. 또한 새로운 방향을 향한 경쟁자들과 다른 당사자들의 여러 반응을 이해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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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1테러 한인희생⑮이명우] 평일엔 세무당국서 조세 업무, 주일엔 교회에 헌신
2001년 9월 11일 테러로 3000여명이 목숨을 잃었다. 이들 무고한 희생자 중에는 한인 21명도 있었다. 두개 동의 세계무역센터 건물이 있던 자리에 조성된 추모의 연못 노스풀과 사우스풀에는 신원이 확인된 희생자 2983명의 이름이 있다. 9.11테러 현장인 로어 맨하탄 그라운드 제로에 세워진 9.11추모박물관에는 한인 희생자 21명의 이름도 새겨져 있다. 한인 희생자들은 노스 풀에 경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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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도산안창호함 SLBM 발사 성공 ‘폄하’ 속내는?
먼 훗날 한국과 일본이 해저터널로 연결되더라도 한국과 일본의 심리적 거리는 아주 멀 것이다. 2007년 리덩후이(李登輝) 총통이 야스쿠니신사를 참배하는 희한한 일이 벌어졌다지만, 1945년 일본 패망 후 대만인은 귀국하는 일본인을 위해 눈물을 흘렸다고 한다. 위안부 문제를 일본이 진솔한 자세로 사죄하지 않는 한 하토야마 아키라와 같이 서대문형무소에서 무릎 꿇고 비는 사람이 아무리 나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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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속 아시아 9/22·세계차없는날] 北해군 南 공무원 사살(2020)·이라크, 이란 침공(1980)
“하늘에서 하루의 빛을 거두어도/가는 길에 쳐다볼 별이 있으니/떨어지는 잎사귀 아래 묻히기 전에/그대를 찾아…홀로 한쪽 가슴에 그대를 지니고/한쪽 비인 가슴을…사랑들이 지나간 상처에/입술을 대이라 가을이 서럽지 않게…”-김광섭(1904년 9월22일 오늘 태어남) 9월 22일 오늘은 세계 차 없는 날. -일년 중 하루만이라도 운행 자제해 교통혼잡 에너지낭비 환경파괴 등의 심각성 일깨운다는 취지로 1997년 프랑스 항구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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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 ‘황홀한 황혼’ 철원 와수리 2박3일
[아시아엔=박상설 <아시아엔> ‘사람과 자연’ 전문기자] 내가 사는 양주에도 추석 전야에서 새벽을 지나 오늘 이른 아침까지 천둥과 함께 비바람이 몰아쳤다. 한가위를 앞두고 수십년째 계속 해온 2박3일 텐트 야영을 마치고 어젯밤 귀가하니 날씨가 돌변한 것이다. 올해는 철원 서면 와수리에서 비박을 했다. 양주 집에서 1시간 30분 남짓, 예년과 달리 올해는 나보다 마흔살 가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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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정부는 왜 ‘하바로프스크 전범재판’ 학술대회를 열었을까?
‘하바로프스크 재판 : 역사적 의미와 현대의 도전’ 주제로 6~7일 열려 [아시아엔=김원일 모스크바대 정치학 박사, 전 모스크바한인회장] “하바로프스크 재판에 대한 논의는 역사적 과오가 되풀이 않게 하기 위해 매우 중요하다.”(푸틴 대통령 기념사) “일본이 2차대전 당시 소련을 상대로 박테리아 생물학무기를 이용한 전쟁을 준비했었다. 이제라도 일본정부가 당시 전쟁범죄 사실에 대한 인정과 책임자 규명을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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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의 꿈···정치는 모택동, 경제는 등소평?
문화혁명은 중국을 파괴했다. 대표적으로 모택동毛澤東의 뒤를 이은 국가주석 유소기劉少奇가 몰락했다. 몇 번의 곡절이 있었음에도 등소평鄧小平은 살아남았고 결국 패자覇者가 되었다. 모택동 없이는 등소평이 없었을 것이나, 등소평의 개혁이 없이는 모택동도 태평천국의 홍수전洪秀全 같은 역사상 흔한 유적에 불과했을 것이다. 등소평은 모택동을 ‘공7 과3’으로 정리했다. 중국이 항일전쟁에서 승리한 것은 미국이 일본을 패망시켰기 때문이다. 공산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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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1테러 한인희생⑭박진선] 미 육군 여군 상병 펜타곤서 ‘산화’
2001년 9월 11일 테러로 3000여명이 목숨을 잃었다. 이들 무고한 희생자 중에는 한인 21명도 있었다. 두개 동의 세계무역센터 건물이 있던 자리에 조성된 추모의 연못 노스풀과 사우스풀에는 신원이 확인된 희생자 2983명의 이름이 있다. 9.11테러 현장인 로어 맨하탄 그라운드 제로에 세워진 9.11추모박물관에는 한인 희생자 21명의 이름도 새겨져 있다. 한인 희생자들은 노스 풀에 경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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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속 아시아 9/21·추석] 에베레스트 무산소 등정 기네스북 앙 리타 별세(2020)
“오늘은 한가윗날/헤어져 그리운 얼굴들 곁으로/가을처럼 곱게 다가서고 싶다”-문정희 ‘추석달을 보며’ 9월 21일 오늘은 추석(한가위, 중추절), 설 단오와 함께 우리나라 3대 명절. -한가위=’한’은 ‘크다’ ‘가위’는 ‘가운데’ 8월의 한가운데 있는 큰 날이라는 뜻. -추수기를 맞이하여 풍년을 축하하고, 조상의 은덕을 기리며 제사를 지내고, 이웃과 더불어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한국 최대의 명절. -“1년 열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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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속 아시아 9/20] 86아시안게임 개막(1986)·제1회 광주비엔날레(1995)·기후비상사태선언(2019)
“어떡해야 내가 부모님의 마음에 들 수 있을지 모르고 사랑하는 나의 마음들을 그냥 말하고 싶지만 어색하기만 하죠. 사랑해요 우리, 고마워요 모두, 지금껏 날 지켜준 사랑” -이승환의 노래 ’가족‘ 1875(조선 고종 12) 운양호사건 일어남. 강화도 수비군과 문호개방 강요차 파견된 일본함대 무력충돌. 1876년 강화도조약 체결하고 개방 1951 한국전쟁 중 이승만 대통령 휴전조건(△중공군 한국철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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