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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역사속 오늘·6.11] 배재학당 설립 아펜젤러 침몰 선박서 타인 구하려다 희생(1902)·5천원·1만원권 새 지폐 발행(1983)·중-소대립 무력충돌(1969)·中 유인우주선 선저우10호 발사(2013)·교통방송(TBS) 개국(1990)·‘쥐라기 공원’(감독 스필버그) 뉴욕서 개봉(19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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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여튼 나가서 봅시다” 25년전 황석영의 옥중 연하엽서

    [아시아엔=이동순 시인, 영남대 명예교수] 작가 황석영 선생의 삶은 늘 풍파를 몰고 다니거나 풍파 속에 있다. 1943년 중국 장춘 출생으로 태어난 직후에 8.15해방을 맞고 분단 직전에 가족들과 38선을 넘어오게 된다. 초등 입학 직후에 6.25전쟁을 만났고 고등 입학하니 4.19민주혁명이 일어났다. 잇달아 5.16군사쿠데타를 겪었고 20대 초반, 군에 입대를 했는데 뜻밖에도 베트남 전쟁에 참전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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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도선의 시와 달빛④] 만추에 때아닌 ‘매화 마중’

    섬진강물 풀렸다는 소식도 받기 전에 매화 홀로 먼 길 오는 몸 트는 소리 있어. 다정한 햇살 품고서 버선발로 나가오 그립다. 아니하며 이 마음 숨겨두고 긴 세월 북풍한설 터진 마디 맞잡고자 흐르는 달빛 밟으며 더운 심장 안고 가오 백두에서 한라까지 가슴에 품어 안고 오천 년 지녀온 얼 한 지붕 아래 들어앉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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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사속 아시아·11.10] 일제 창씨개명 공포(1939)·경부선 철도 완공(1904)·진보당 창당(1956)·터키 케말 파샤 별세(1938)

    평화와 발전을 위한 세계과학의 날 [아시아엔=손혁재 시사평론가]“가을에는 바닥이 잘 보인다/그대를 사랑했으나 다 헛일이 되었다/나는 홀로 의자에 앉아/산 밑 뒤뜰에 가랑잎 지는 걸 보고 있다/우수수 떨어지는 가랑잎/바람이 있고 나는 눈을 감는다…가랑잎이 지는데/땅바닥이 받아주는 굵은 빗소리 같다/후두둑 후두둑 듣는 빗소리가/공중에 무수히 생겨난다/저 소리를 사랑한 적이 있다/그러나 다 옛일이 되었다/가을에는 공중에도 바닥이 있다”-문태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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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사속 아시아 11.9·소방의날] 마르코스 필리핀 대통령 당선(1965)·마르코스 부인 이멜다 부패혐의 징역 77년(2018)

    세계 자유의 날 (World Freedom Day) [아시아엔=손혁재 시사평론가] “가을은 내 가슴의 추수를 끝내버렸네/빈 기슭이 되었네/달던 과실도/알곡식도 푸르른 나뭇잎도 떠나버렸네/무엇으로 채울까/못 견디게 서늘한 바람만 부는데/목메이게 불러볼/그리운 이도 없는데/불타듯/부르짖어 기다리는 고운 세상도/멀기만 한데/꽃도 져버렸네 새도 가버렸네/가을은 내 가여운 넋마저/데리고 깊어져버렸네.” -나해철 ‘깊은 가을’ “진리는 반드시 따르는 자가 있고 정의는 반드시 이루어지는 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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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노인단체가 미국서 배울 점은?

    [아시아엔=주동완 코리안리서치센터 원장] 한국의 고령자 기준 연령은 고령자고용법에 따라 55세다. 하지만 통상 노인복지법과 통계청의 기준에 따라 65세 이상을 노인으로 본다. 미국은 개인연금(401k)을 59.5세부터 받을 수 있긴 하지만 대략 65세부터 의료보험인 메디 케어를 비롯한 사회보장 서비스를 받기 시작한다. 따라서 통계적으로 65세를 시니어 연령의 기준으로 삼고 있다. 2021년 현재 한국과 미국의 65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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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열, 이재명 중 누가 먼저?···’대통령의 유머’를 알면 청와대가 보인다

    [아시아엔=김재화 말글커뮤니케이션 대표, 1세대 유머작가] 유세차 서력 2021년 11월 7일, 3류 문사 김재화가 두어 자 글로써 책자(冊子)에게 고(告)하노라. 인간 만인 손과 머리 돕는 중요로운 것이 책이로되, 어찌된 연유로 세상 사람이 마냥 귀히 아니 여기는 것은 도처에 흔한 바이로다. 최근 긴 시간 책상 앞서 고혈 짜듯 또한 수박 속 박박 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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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사속 아시아·11.8] 노태우 ‘한반도 비핵화 위한 비핵 5원칙’ 선언(1991)·이동찬 코오롱 명예회장 별세(2014)·후진타오 중국 최고권력 등극(2002)

    [아시아엔=손혁재 시사평론가] “바다를 앞장세운 가마우지 발자국 따라/날개 없이 떠날 사람 붙잡을 말이 없어//온몸으로 출렁거리던 장다리꽃/때 이른 물아지랑이 피워 올리면//꽉 깨문 이별 앞에 미어지다 미워지다/뒤돌아 그리움만 품어 안은 섬, 우도//바다는 빈 의자 하나만 내놓았다//네 얼굴이 떠오르지 않아/풍경은 삼 년쯤 늙어 버렸다.” -홍경희 ‘빈 의자 하나 내어놓고’ 1981 프렘 태국 총리 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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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사속 아시아·11.7·입동] 한글학자 주시경 출생(1876)·시진핑-마잉주 중국-대만 첫 정상회담(2015)·러시아혁명 발발(1917)

    [아시아엔=손혁재 시사평론가] “…화들짝 붉히는 낯익은 얼굴…노오랗게 흘기는 그 고운 눈빛/가을 산 어스름 숲속…붉게 물든 단풍 속을 호올로 간다…찬 서리 내려/산은 불현듯 침묵을 걷고/화려하게 천자만홍/터뜨리는데…어느덧 하얗게 센 반백의/귀머거리/아직도 봄 꿈꾸는 반백의/철딱서니”-오세영 ‘단풍 숲속을 가며’ 1856(조선 철종 7) 추사 김정희 세상 떠남 1876(조선 고종 13) 한글학자 주시경 태어남 1978 한미연합사령부 발족(사령관 베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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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얀센접종자 돌파감염 10만명 당 266.5명···추가접종 서둘러야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필자는 6일 아내와 함께 코로나 면역 효과 강화를 위한 추가 접종을 했다. 1차접종을 지난 5월 28일, 2차 접종은 6월 18일에 맞은 후 약 5개월 후에 이번에 ‘부스터샷’(Booster Shot)을 맞은 것이다. 추가 접종을 모두 화이자 백신으로 맞았다. 1차와 2차 접종은 마포구민체육센터에 설치된 마포구 예방접종센터에서 맞았지만, 추가 접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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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인, UC버클리보다 포모나 칼리지를 더 선호하는 까닭

    클레어몬트 컨소시엄 대학, 미국 최고의 LAC [아시아엔=이강렬 미래교육연구소 소장, 국민일보 편집국장 역임] 필자는 종종 학부모 대상 강의를 할 때마다 “아는 만큼 보인다. 또한 내가 아는 게 다가 아니다”라는 것을 강조한다. 자녀를 미국 대학에 보내려는 부모들을 상담하다 보면 미국 대학과 미국 대학시스템 그리고 미국 대학입시에 대해 잘 아는 것처럼 말하는 분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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