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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속 아시아 5.3·세계언론자유의날] 미-베트남 대사급 수교(1977)·교황 요한 바오로 2세 방한(1984)
“바람부는 풀밭을 보세요/나비가 날아요/강물이 소리쳐요//나를 믿어요/당신을 믿어요/굳게 디딘 땅을 믿어요//봄처럼 이겨요/봄처럼 함께 일어나요/같이 먹고 일하면서 놀아요//어제와 다른 오늘이/기다리고 있어요//어서 오세요/아침을 여는 저 물굽이같이/먼동 트는 새벽빛 그 고운 물살로/굽이치며 달려 오세요” -김용택 ‘봄날에’ 5월 3일 오늘은 세계 언론자유의 날, 많은 나라에서 정부 억압으로 언론의 독립성 위협받고 있으며, 진실을 밝히는 많은 언론인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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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내리 고려인마을 돌봄센터, 4일 어린이날 행사
2021년 7월 안성시 인구가 20만 명을 넘었다. 한국인은 아직 19만 명이 채 안 되지만, 외국인 주민이 1만 명을 넘어서이다. 그런데 대덕면에 26% 이상이 거주하고 있다. 특히 중앙대학교 후문 근처 원룸촌인 내리 ‘대학인마을’에 집거하고 있다. 이미 대학생은 많이 떠나고 그 자리를 주변의 소규모 공장에서 일하는 러시아와 중앙아시아에서 온 고려인동포가 다수를 차지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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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속 아시아·5.2] 오산학교 설립 이승훈 별세(1930)·올림픽대로 개통(1986)·기초연금법 국회통과(2014)·월남전 종군 여기자 앤 메릭 별세(2017)
“강을 사이에 두고/꽃잎을 띄우네//잘 있으면 된다고/잘 있다고//이때가 꽃이 필 때라고/오늘도 봄은 가고 있다고//무엇이라/말하지 않은 그 말”-김초혜 ‘안부’ 5월(음력 4월 즈음) 모든 만물에 가지와 잎이 생긴다고 해서 여월(餘月)이라고도 함 -독일어 5월(Aprilwetter)은 ‘4월 날씨’라는 뜻으로 날씨가 변덕이 심하고 비가 오락가락한다고 해서 ‘미친 날씨’ 쯤의 뜻으로 쓰임 1688(조선 숙종 14) 천체 측정기구 준기옥형(樽機玉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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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명진의 포토 영월] 오월 첫날 단종과 만봉의 숨결을 느끼다
오월 첫날, 제55회 단종문화제 마지막날 문화도시 영월 곳곳을 찾았다. 어린 단종 임금 유배길의 슬픔 가득한 영월 남면 배일치재는 지금도 처연함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듯하다. 때마침 영월박물관협회가 준비하는 세계박물관의날 기념 ‘작은시골박물관기획전’ 일환으로 만봉불화박물관에서 몇점 촬영했다. 10여년 전 이곳 영월로 처음 왔을 때 설레는 한편 무겁기만 하던 짐들이 하나둘 내려지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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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일동의 렌즈 판소리] 봄의 약동
저 물줄기는 내려 흩어지는 것인가? 솟아오르는 것인가? 저 폭포수 흘러 땅을 적시고, 흙속 씨앗을 스쳐 싹을 돋게 하는 것이야말로 장엄한 봄의 약동 아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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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혁재의 지선 전망대 D-31] 무소속 후보의 애환
D-31. 이제 6.1지방선거가 꼭 한 달 남았습니다. 대선 때문에 늦어졌던 후보 공천도 이번 주 안에는 모두 마무리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이 펼쳐지게 됩니다. 새 정부 첫 내각 후보들의 의혹이 튀어나와도, 5월 9일 문재인 대통령이 퇴임하고 5월 10일 윤석열 당선인이 새 대통령으로 취임하여도 지방선거 시계는 쉬지 않고 흘러갈 겁니다. 공식선거운동은 5월 19일부터 31일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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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속 아시아·5.1·노동절] 제1회 런던엑스포 개막(1851)·어린이날 제정(1922)
노동절(May Day) “나와 봐/어서 나와 봐/찔레꽃에 볼 비벼대는 햇살 좀 봐/햇볕 속에는//맑은 목청으로 노래하려고/멧새들도 부리를 씻어//들어 봐/청보리밭에서 노는 어린 바람 소리/한번 들어 봐/우리를 부르는 것만 같애/자꾸만 부르는 것만 같애”-김상현 ‘오월’ 5월 1일 오늘은 노동절(May Day) -1886년 오늘 미국 시카고 노동자 8만 명의 8시간 노동 요구 총파업을 기려 1889년 오늘을 노동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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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평생의 사역은 예수 부활 이후 메시지”
내 평생의 사역은 예수님의 부활 이후 메시지입니다. ‘모든 족속에게 가서 제자 삼으라’ 하셨으니 창녀든 수녀든, 가난하던 부자이던 원죄적 근원이 똑 같은 수준임을 인식하고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이 땅의 어떤 한 사람도 예외 없이 하나님을 떠나 죄 가운데 빠져 의인은 없으니 한 사람도 없다고 했습니다. 사람의 의는 더러운 옷과 같아서 시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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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산 김일훈 38] 금강산 유점사 주지스님과 마주 앉다
세상이 주지하는 대로 금강산은 천하에 다시없는 명승지로서 계절마다 이름을 달리하여 봄에는 온갖 꽃들로 화려하고 산수가 청명하여 금강산(金剛山), 여름에는 온 산에 짙은 녹음이 우거져 봉래산(蓬萊山), 가을에는 단풍이 불붙는 듯하여 풍악산(楓嶽山), 겨울에는 기암괴석으로 이루어진 산의 형체가 그대로 드러난다 하여 개골산(皆骨山)이라고 불린다. 예로부터 수많은 문인이나 화가·소리꾼 등이 자신의 예술 세계가 그 산을 닮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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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속 아시아·4.30·세계재즈의날] 국립극장 개관(1950)·아펜젤러, 정동교회 창건(1887)·아키히토 퇴위, 나루히토 즉위(2019)·미 초대 워싱턴 대통령 취임(1789)
“제가 차린 생일상처럼 빤하게 와서/주인 없는 제상처럼 4월은 간다.//유괴나 실종에 비하면/사고사나 병사는 은총이라는 말은/웃지도 못할 비린 말씀이지만//사는 일이 사는 것도 죽는 것도 되지 못하는 사람은/바다로 가서 돌아오지 않는 사람을 기다리는 사람이고/돌아오지 않았기에 떠나보낼 수 없는 사람이고/떠나보낼 수 없기에 함께 침몰하는 사람이다.//피지도 못한 꽃이 떨어지면서 4월이 간다./사람은 있는데, 인생이 없는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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