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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일 윤석열-바이든 정상회담···한미수교 140년 되돌아보니

    [아시아엔=국립아시아문화전당 김호산 학예연구사] 1882년 5월 22일, 우리나라는 서구 국가로는 최초로 미국과 ‘조미수호통상조약’에 조인했다. 한미수교 140주년이 되는 5월 22일을 이틀 앞두고 바이든 대통령이 한국을 방문하는 것은 그런 면에서 더욱 주목할 필요가 있다. 바이든 대통령 취임 이후 최초로 이뤄지는 이번 한국 방문으로 한미 양국이 최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및 북한 위협에 강력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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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사속 아시아·5.19·발명의날] 케말 파샤 터키혁명(1919)·호치민 베트남독립동맹 결성(1941)·

    호치민 발명의 날 “오월은 온몸을 던져 일으켜 세우는 달…오월은 고개를 숙여 잊혀진 것들을 노래하는 달…오월은 가슴을 풀어 너나없이 껴안는 달.//저 무등산의 푸짐한 허리까지/저 금남로까지/저 망월동의 오월의/무덤 속 고요함까지.//오월은 일으켜 세우는 달/오월은 노래하는 달/오월은 껴안는 달/광주에서 세상 끝까지/땅에서 하늘 끝까지.” -조태일 ‘다시 오월에’ 5월 19일 오늘은 발명의 날 -1442(조선 세종24)년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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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사속 아시아·5.18민주화운동기념일] 박세리 동양인 최초 LPGA 우승(1998)·인도 지하핵실험(1974)

    “넋이여,/망월동에 잠든 넋이여/하늘이 푸르러 눈물이 나네/산꽃 들꽃 피어나니 눈물이 나네/누가 그날을 잊었다 말하리/누가 그날을 모른다 말하리/가슴과 가슴에서 되살아나는 넋/칼바람 세월 속에 우뚝 솟은 너/진달래 온 산에 붉게 물들어/그날의 피눈물 산천에 물들어/꽃울음 가슴에 문지르는 어머니/그대 이름 호명하며 눈물이 나네/목숨 바친 역사 뒤에 자유는 남는 것/시대는 사라져도 민주꽃 만발하리/너 떠난 길 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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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시] ‘자두’ 황효진…”빨간 자두, 도광양회(韜光養晦)의 결과”

    잎색으로 잎그늘 아래 세월을 낚고 있다 언제나 본색을 드러낼까? 빨간 자두, 도광양회(韜光養晦)의 결과(結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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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사속 아시아·5.17] ‘승무’ 조지훈(1968)·’몽실언니’ 권정생 별세(2007)·워터게이트 청문회 시작(1973)

    국제 성소수자혐오반대의 날(IDAHOT Day ; International Day Against Homophobia & Transphobia) 세계 전자통신과 정보사회의 날(World Telecommunication and Information Society Day) “꽃이 지기로소니/바람을 탓하랴/주렴밖에 성긴 별이/하나 둘 스러지고/귀촉도 울음 뒤에/머언 산이 다가서다/촛불을 꺼야 하리/꽃이 지는데/꽃 지는 그림자/뜰에 어리어/하이얀 미닫이가/우련 붉어라/묻혀서 사는 이의/고운 마음을/아는 이 있을까/저어하노니/꽃이 지는 아침은/울고 싶어라”-조지훈(1968년 오늘 세상 떠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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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산 김일훈 44] 해방과 몽양 여운형···”이젠 ‘질병과의 투쟁’이다”

    하산한 운룡은 산도적떼처럼 제멋대로 자란 머리털과 수염을 깎으러 이발소에 들렀다. 이발사가 운룡의 이발을 하다가 주저주저하더니 도저히 참지 못하고 공손히 청했다. “선생님, 눈 좀 감아주시지요.” 운룡이 “왜 그러시오” 하니 운룡의 두 눈빛이 너무 강렬하여 거울에 반사되어 되튕겨나온 빛이 눈부시게 번쩍여 이발사가 눈을 제대로 뜰 수 없어 이발하기 힘들다고 하였다. 21년 세월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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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사속 아시아·5.16] 제1회 아카데미상(1929)·한강 ‘채식주의자’ 맨부커상(2016)·日다베이 준코 여성최초 에베레스트 등정(1975)

    성년의 날(5월 셋째 월요일) “알고 있지 꽃들은/따뜻한 오월이면 꽃을 피워야 한다는 것을…무엇이 문제인가/가는 곳 모르면서 그저 달리고만 있었던 거야/지고지순했던 우리네 마음이/언제부터 진실을 외면해 왔었는지/잠자는 하늘님이여 이제 그만 일어나요/그 옛날 하늘빛처럼 조율 한번 해 주세요.”-한영애 ‘조율’ “시민이 단 한 순간이라도, 그리고 조금이라도 자신의 양심을 입법자에게 내맡길 수 있을까. 도대체 왜 인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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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혁재의 지선 전망대 D-17] 6.1지방선거 등록 현황…경기도지사 ‘빅매치’

    6.1지방선거가 새로운 기록을 만들어냈습니다. 평균 경쟁률 1.8대 1로 지방선거 사상 최저치입니다. 5월 12일과 13일 이틀 동안 후보자 등록이 진행됐는데 2,324개 선거구에 총 7,616명이 등록했습니다.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거대 양당이 정치를 양분하면서 제3정치세력 또는 새로운 정치세력이 발붙일 자리가 줄어든 것으로 분석됩니다. 시·도지사 17명을 뽑는 광역단체장 선거는 55명이 출마해 경쟁률은 3.2대 1입니다.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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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퇴계 선생이 ‘성리대전’보다 ‘국어사전’을 만드셨다면

    요즘 교육부에서 음악교육에 있어 국악 교육과정을 축소하려는 계획서가 나와서 국악계가 시끄럽다. 학교 음악교육 과정에 국악교육이 겨우 안정화 시점에 들어서려고 하는데 또 찬물을 끼얹으려고 한다. 사회 문화 예술 역사 각 분야에서 이러한 현상이 끊임없이 반복되고 있다. 우린 왜 이런 일이 반복되는 것일까? 세종대왕은 한자를 신봉하는 관료들의 혹독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한글을 창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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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안 신부동에 ‘고려인센터’가 필요한 까닭

      [아시아엔=임영상 한국외대 명예교수, 아시아발전재단 자문위원] 필자는 지난 4월 28일 단국대 러시아학 전공에서 ‘재외동포 이해교육’으로 “고려인동포의 귀환과 고려인마을: 경기남부·충청북부” 강의를 마친 후, 단국대 학생과 함께 천안 신부동 고려인마을을 찾았다. 2019년 10월 방문했으니 1년 6개월 만이다. 그동안 어떤 변화가 있었을까? 고려인이 운영하는 식품점이 1곳에서 3곳으로, 식당이 2곳(1곳은 우즈벡 식당)에서 3곳으로 늘었고, 정육점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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