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아시아

    [경찰의 사회사 유니폼②] 미국과 소련 그리고 대한제국

    정치성향은 중앙집권(하나로 통일)을 혐오한다. 지방분권(주민 마음대로 제각각)을 선호한다. 그렇다면 경찰유니폼도 각양각색이었을까. 아니다! 1845년 미국에서 처음으로 도시경찰인 뉴욕자치경찰New York City Municipal Police이 탄생했다. 사복차림에 배지만 달았다. 제복의 경우 제복을 입으면 범죄자들의 공격표적이 된다며 기피했다. 1854년 안 입으면 재임용 않겠다고 엄포 놓았다. 비로소 착용했다. 보스턴과 시카고 경찰이 뒤따랐다. 남북전쟁이 끝난 후 푸른…

    더 읽기 »
  • 동아시아

    저염·저당·저열량 K-푸드로 세계 식품시장 이끌길

    권위 있는 의학저널 ‘The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NEJM)의 2014년 논문에 의하면 전 세계적으로 사람들의 나트륨 하루 섭취량은 WHO의 권장량(2g)을 초과해 발생하는 심혈관 질환 사망자가 165만명에 이른다. 짜게 먹는 탓에 심혈관 질환으로 일찍 죽는 사람이 그 정도 된다는 것이다. 우리나라 10대 사망원인에는 뇌혈관 질환, 심장질환 및 고혈압성 질환 등 3개…

    더 읽기 »
  • 동아시아

    [역사속 아시아·9.24] 곽선희 목사 평양 도착(1991)·방탄소년단(BTS) 유엔 연설(2018)·산악인 남난희 알베르마운틴상(2022)

      “선운사 낙엽 지는 냇가에서/물에 비쳐 어룽이는 그녀/가슴 태우며…사모하다/죽어 핀 상사화/솟은 대롱에서 꽃만 피어 지고/잎 따로 나중 피어/잎과 꽃이 만나지 못하는 서러움…토해내며 많이도 피었네/하늘의 별이 냇가에 뜨면/따로 피지 말고/별과 함께 피어라’-류종민 ‘상사화’ “인생에서 한 마디 더 말할 시간은 있어도, 취소할 시간은 오지 않는다. 아무리 사소한 말도 가장 중요한 말을 하는…

    더 읽기 »
  • [오늘날씨·음악] 대체로 맑고 낮 최고 22~27도···내륙 큰 일교차

    9월 마지막 토요일인 24일 전국 대체로 맑겠으나 남해안과 제주도에는 가끔 구름이 많겠다. 오전 5시 현재 주요 지역의 기온은 서울 12.7도, 인천 14.4도, 수원 12.4도, 춘천 8.5도, 강릉 16.0도, 청주 13.0도, 대전 12.0도, 전주 12.9도, 광주 14.8도, 제주 19.5도, 대구 15.6도, 부산 15.8도, 울산 15.1도, 창원 15.3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22∼27도로…

    더 읽기 »
  • 동아시아

    [청주 고려인마을②] 러시아어 현수막·간판 내건 거리···”이젠 홍보도 신경써야”

    충북의 다문화가정 학생 1위 청주 봉명초등학교 [아시아엔=임영상 한국외대 명예교수, 아시아발전재단 자문위원] 1986년 3월 개교한 청주 봉명초등학교(교장 손희순)는 2017년부터 ‘외국인 가정의 학생들이 편입학’(중도입국)하면서 현재 전체 452명 중에서 40%가 넘는 194명이 다문화 가정 학생이다. 194명 중에 러시아어를 사용하는 고려인 학생이 120명이다. 그래서 학교 공사를 알리는 한국어와 러시아어 현수막을 함께 걸었다. 학교 홈페이지에…

    더 읽기 »
  • 동아시아

    [한국정치 파노라마⑬] 국회의원의 똥물과 최루탄 투척사건

    “똥이나 처먹어 이 새끼들아!” 1966년 9월 22일 오늘 김두한 의원(한국독립당, 용산)이 국무위원들에게 똥물을 뿌리면서 외친 말입니다. 김 의원은 제58회 정기회 제14차 본회의에서 ‘특정재벌밀수사건에 관한 질문’을 주제로 대정부 질문을 했습니다. 특정재벌은 삼성을 말합니다. 삼성 계열사 한국비료가 일본에서 사카린 원료를 밀수했던 사건입니다. 밀수 사실이 9월 15일 경향신문 보도로 알려지면서 정부와 대기업의 부정부패를…

    더 읽기 »
  • 동아시아

    [청주 고려인마을①] 충청북도도 ‘고려인주민지원조례’ 제정 서둘길

    귀환 고려인동포와 지자체의 지원조례 [아시아엔=임영상 한국외대 명예교수, 아시아발전재단 자문위원] 1860년대 중반부터 두만강을 건너 러시아 연해주로 들어가 1920~30년대 한반도보다 높은 교육과 문화예술을 누린 고려인사회. 1937년 스탈린 정권의 강제이주 정책으로 중앙아시아 지역으로, 또 1953년 스탈린 사후 구소련 전역으로 흩어져 소비에트 고려인으로 살던 고려인동포가 각각 러시아 고려인, 우즈베키스탄 고려인, 카자흐스탄 고려인, 우크라이나 고려인 등으로…

    더 읽기 »
  • 동아시아

    [역사속 아시아·9.22] 장개석-모택동 2차국공합작(1937)·중앙일보 창간(1965)·김두한 의원 국무위원에 인분 투척(1966)·공인중개사 첫 시험(1983)·이라크, 이란 침공(1980)

    “저렇게 많은 중에서/별 하나가 나를 내려다본다/이렇게 많은 사람 중에서/그 별 하나를 쳐다본다//밤이 깊을수록/별은 밝음 속에 사라지고/나는 어둠 속에 사라진다//이렇게 정다운/너 하나 나 하나는/어디서 무엇이 되어/다시 만나랴” -김광섭(1904년 오늘 태어남) ‘저녁에’ 9월 22일 오늘은 세계 차 없는 날, -일년 중 하루만이라도 운행 자제해 교통혼잡 에너지낭비 환경파괴 등의 심각성 일깨운다는 취지로 1997년…

    더 읽기 »
  • 동아시아

    이동순·안도현·배일동의 ‘시와 판소리’ 오대산 캠프나비에 메아리

    2022년 한 여름으로 접어들던 지난 7월 1일 오후, 장맛비가 사나흘 퍼붓고 모처럼 맑게 갠 강원도 홍천 오대산 600고지 샘골 ‘캠프나비. 이동순-안도현 시인과 판소리 배일동 명창이 펼치는 ’시와 삶, 그리고 노래‘ 토크에 참여하기 위해 멀리 완주에서 서울·인천·강릉·예천·양평 등지에서 50여명이 아침부터 달려왔습니다. 사돈에다 한때 사제지간이기도 했던 이동순, 안도현 시인과 배일동 명창의 토크를…

    더 읽기 »
  • 동아시아

    [역사속 아시아·9.21] 저커버그·아내 프리실라 30억달러 기부(2016)·지존파 사건 발생(1994)·러 옐친 의회 해산(1993)·고구려 멸망(668)

    세계평화의날·세계치매극복의날 “털썩, 주저앉아버리고 만/이 무렵//그래선 안 된다고/그러면 안 된다고//안간힘으로 제 몸 활활 태워/세상, 끝내 살게 하는//무릇, 꽃은 이래야 한다는//무릇, 시는 이래야 한다는”-오인태 ‘꽃무릇’ 9월 21일 오늘은 세계 평화의 날 -1999년 영국 평화활동가·다큐멘터리 감독 제레미 길리의 영화 ‘평화의 하루(Peace One Day)’를 시발로 전쟁과 폭력이 없는 하루 만이라도 만들어보자는 운동 시작됨, 이를…

    더 읽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