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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일동의 렌즈 판소리] 절간 석등 위 ‘멍 때리고’ 있는 딱새

    딱새가 절간 석등 끄트머리에 앉어 멍 때리고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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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선규의 시선] 외양간의 카페 변신은 무죄(?)

    어릴 적 소는 중요한 농사꾼이었습니다. 아침 소죽은 할아버지가 새벽에 쑤었고 저녁 소죽은 손자인 제가 만들어주곤 했습니다. 끓는 물에 여물을 넣고 쌀 등겨를 넣고 끓이며 구수한 냄새에 소도 취하고 저도 취하고… 소죽을 쑤는 동안 소는 외양간에서 밥이 다 되기를 기다리며 물끄러미 저를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시골집 텅 빈 외양간을 볼 때마다 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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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 평창영화제] ‘굿바이 제롬!’…영원한 사랑과 결혼에 대한 신화

    France | 2021 | 8min | Animation | color | ? | Asian Premiere 영원한 사랑과 결혼에 대한 신화는 영화를 비롯한 각종 이야기 속에서 끊임없이 소구되는 소재 중 하나다. 주인공 제롬은 죽은 아내를 잊지 못해 천국까지 그녀를 쫓아왔다. 그러나 천신만고 끝에 만난 아내는 제롬과 다른 생각을 갖고 있는 듯하다. 화려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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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만수 칼럼] 라오스 야구 미래 짊어진 사랑하는 후배들이여

    2월 14일 라오스 국가대표 김현민 감독과 가족이 라오스에 입국했다. 그리고 라오스 여자야구 이준영 감독도 함께 라오스로 갔다. 이준영 감독 아내도 거주지가 확정되면 합류할 예정이라고 한다. 라오스 국가대표 남녀팀을 맡을 두 지도자가 가족과 함께 2월 14일 드디어 라오스 선수들과 첫 만남을 가졌다. 앞으로 두 지도자들로 인해 라오스에서 펼쳐질 놀라운 일들을 기대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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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연수의 에코줌] 수달, 강인한 턱으로 물고기 순식간에

    최근 곳곳에서 멸종위기종 수달이 목격된다. 이웃 일본은 공식적으로 절멸했는데, 우리나라는 잘 버티고 있다. 수달은 강인한 턱으로 웬만한 물고기는 순식간에 먹어 치운다. 또 수달은 영리해서 앞발은 사람 손처럼 먹이를 움켜쥐기도 한다. 수달의 사촌격인 해달은 돌로 조개를 깨뜨려서 조갯살을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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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일동의 렌즈 판소리] 각단지게 자리잡고, 끄떡없이 서있는 솔낭구

    옛 사람들은 인생의 시작, 과정, 결과의 생장성(生長成) 3단 주기를 30년씩 보았다니, 이제 60이 코 앞이니 매사를 조근조근 각단(角端)지게 해야겠다. 각단지게 자리잡고 끄떡없이 서있는 솔낭구가 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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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라오스 야구 남녀국가대표 감독 맡는다

    이만수 전 SK 감독이 라오스 야구대표팀에 한국인 지도자를 파견한다. 사단법인 헐크파운데이션은 14일 남자대표팀에 김현민 전 진영고 감독, 여자 야구대표팀에 이준영 전 홍은중학교 코치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김현민 신임 감독은 쌍방울, 롯데, LG 등에서 프로선수 생활을 한 후 군상상고와 진영고 등에서 17년간 아마추어 엘리트 지도자 생활을 한 베테랑이다. 김 감독은 “프로야구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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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룩스 영국대사 영시공부모임서 노벨문학상 히니 시 ‘특강’

    콜린 크룩스 주한 영국대사가 14일 오후 5시 영시공부모임(회장 신연숙) 초청으로 ‘영시 특강’을 한다. 서울 인사동 정신영기금회관에서 열리는 이날 특강에서 크룩스 대사는 1995년 노벨문학상 수상의 셰이머스 히니(Seamus Heaney)의 시 7편을 소개한다. 북아일랜드 출신의 크룩스 대사는 영국의 대표적인 ‘한반도통’으로 영어와 한국어를 자유자재로 구사한다. 이날 발표는 영어, 질의응답은 한국어로 진행할 예정이다. 크룩스 대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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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만수 칼럼] 삼성 라이온즈 룸메이트 성준 투수의 ‘멋진 새해 선물’

    지난 달 설 명절 연휴 첫날(21일) 아침 대구에 있는 성준 후배로부터 멋진 동영상을 받고 계묘년 기분 좋은 출발을 했다. 성준 후배가 보낸 동영상은 1991년도 LG 트윈스팀과의 경기였다. 많은 사람들이 성준 투수하면 템포가 너무 느려 타자나 심판 그리고 관중까지 힘든 시간을 보내야 한다는 각오를 갖고 경기를 지켜 보아야 했다. 그러나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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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사시설 사업, 이해와 양보로 ‘민군상생의 장’ 되길

    군부대 이전 논란···‘국민의 꼰대’ vs ‘국민의 군대’ 국방개혁에 따라 군부대 이전, 통합 및 폐쇄 등이 서서히 진행 중이다. 국방개혁 이전에도 주로 지자체 요구로 군부대 이전이 진행된 바 있다. 최근에는 개발사업 인기가 국방개혁 추진에 편승하여 많은 도시지역에서 군부대 이전이 요구되고 있다.  지자체에서는 군부대가 도시 미관, 재산권 행사, 생활 안전 등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을 제거할 수 있고, 개발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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