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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량: 죽음의 바다’…”이순신이 일본 열도를 반격 섬멸했다면”

    # 적이 나의 강토와 연안을 내습했으므로 적이 전쟁을 끝내기를 원한다면 군대를 거두어 돌아가면 될 일이었다. 그리고 온 국토를 갈아엎고 돌아가는 적을 온전히 살려서 돌려보낼 것인지, 종자를 박멸해서 시체로 바다를 덮을 것인지는 적이 아니라 나와 내 함대가 결정할 일이었다. 적은 귀로의 바다 위에서 죽음을 통과해야만 돌아갈 수 있을 것이었고 그 바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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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나눔’ 후기②] ‘한국에서 고려인마을을 찾다’ 북토크에 모인 사람들

    [아시아엔=임영상 한국외대 명예교수, 아시아발전재단 자문위원] 사통팔달의 제천이 남한의 중간지점이기는 하지만, 얼마나 많은 사람이 지난 14일 대원대학교 재외동포지원센터에서 열린 책나눔 행사에 참여할 수 있을까? 공동주최인 아시아발전재단(ADF)가 서울~제천 왕복버스를 제공했다. 후원자로 참여하기로 한 제천솔뫼학교(교장 김종천)와 재외한인학회(회장 임영언)는 시민단체 리더들과 연구자들을 초대했다. 제천시 재외동포지원센터의 운영자인 대원대학교(총장 김영철)는 후원으로 점심 뷔페식사를 제공했다. 덕분에 참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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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본홍 칼럼] ‘한동훈 신드롬’과 ‘시대교체’

    한동훈 장관 인기가 대단하다. 특히 여성들의 팬덤이 그렇다. 가는 곳을 어떻게 알았는지 여성들이 대거 몰려와서 사진 찍고 사인 받느라 북새통을 이룬다. 여성들의 열풍은 아이돌이나 트로트 스타들에 대한 것 못지않다. 행사는 보통 30~60분 남짓인데 사인과 사진찍기 행사가 한 시간을 넘기기 예사다. 한동훈 장관은 그걸 일일이 다 받아준다. 이건 무슨 뜻일까? 정치하겠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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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만수 칼럼] ‘아시아엔’ 독자·성준 후배와 함께 듣고 싶은 노래 ‘마이 웨이’

    지난 18일 이른 새벽 시간. 내가 아끼는 성준 후배로부터 카톡이 와서 열어 보니 프랑크 시나트라가 부른 ‘마이 웨이'(My Way) 노래였다. 이 노래를 들으면서 내 지나온 삶이 한순간에 오버랩 되면서 많은 생각을 갖게 되었다. 특히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생활할 때 미네소타팀과의 원정경기에서 유명한 선수의 은퇴식이 있었다. 가족과 함께 그라운드에 입장하면서 이 노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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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나눔’ 후기①] 제천, ‘고려인의 고향’ 될 수 있을까?

    왜, 제천에서 고려인마을 책나눔 행사를? [아시아엔=임영상한국외대 명예교수, 아시아발전재단 자문위원] 전국의 고려인마을이 모두 자생적으로 형성되고 한국어를 상실한 고려인동포의 한국살이를 돕기 위해 민간에서 고려인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지자체가 지원하는 곳은 사실 일부이다. 그런데 제천은 고려인동포의 ‘제천살이’를 지원하는 제천시 재외동포지원센터를 먼저 설립했다. 이어서 이주 신청을 받고 ‘제천시 고려인 주민증’을 주고 일자리와 집까지 안내하고 있다. 202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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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일동의 시선] 밀양 표충사 산신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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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일동의 시선] 집으로…쉼과 숨

    석양녘, 하루 일과를 마친 태양은 바다 건너 갈 곳으로 향하고, 종일 날개를 펼쳤던 새들은 자기 둥지를 찾아간다. 쉼이 잘 돼야 숨도 고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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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대학, 취업도 잘 되고 연봉도 높은 전공은?

    한국 유학생이 미국 대학에서 어떤 전공해야 취업도 되고 높은 연봉을 받나? 해마다 많은 학생들이 한강의 잉어가 아닌 태평양 고래가 되기 위해 미국으로 유학을 떠난다. 그들 대부분은 미국 명문대학을 졸업하고, 그곳에서 취업을 해 안정적 삶을 누리고 싶어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고려해야 할 것들이 많다. 대학 선택과 전공 선택이다. 더불어 고민을 해야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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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만수 감독이 ‘두 자녀 캠페인’에 동행하는 까닭

    대한민국은 초저출산으로 현재도 여러 문제가 발생하고 있지만, 다가올 미래, 특히 다음세대가 살아갈 미래는 참으로 많은 난제가 기다리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치권을 비롯한 우리 국민들은 그런 어려움을 크게 실감하지 못 하고 있다. ‘두 자녀 캠페인’은 그러한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막아보기 위해 시작되었다. ‘대한민국! 둘이라야 이어진다!’라는 캠페인 슬로건은 글자 그대로 둘이 아니면 국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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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 평창영화제] ‘여긴 아무것도 볼 게 없어요’

    여긴 아무것도 볼 게 없어요 Nothing to See Here Portugal, Belgium, Hungary | 2022 | 16min | Documentary | color | ? | Asian Premiere <여긴 아무것도 볼 게 없어요>는 제목의 의미와는 반대로 볼 게 무척 많은 영화이다. 리스본 외곽, 순환도로와 공항 사이에 끼어있는 베드타운인 루미아르는 코비드 상황이 맞물려 그야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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