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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산책] 아름다운 동행…“함께 가야 멀리 간다”
서울대 총장과 국무총리를 지낸 정운찬 교수는 건배를 제안할 때마다 ‘동반’이라고 외친다. 그러면 동석한 일행들은 ‘성장’이라고 되받는다. 그에게 동반성장이란 그가 2011년 동반성장위원회 초대위원장을 맡은 이후로 한순간도 놓지 않는 화두가 되고 있다. 훗날 경제학자와 사가들 그리고 특히 중소기업인들은 21세기 초반 새로운 개념으로 자리잡은 ‘동반성장’에 대해 이렇게 기록할지 모르겠다. “한때 진보성향의 정치세력으로부터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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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갤럽] 박근혜 당선인 “잘하고 있다” 52%…지지율 하락
한국갤럽 데일리 오피니언 제52호 2013년 1월 5주 결과 요약 조사 개요 – 조사기간: 2013년 1월 28일~2월 1일(5일간) – 표본추출: 휴대전화 RDD 표본 프레임에서 무작위 추출 – 응답방식: 전화조사원 인터뷰 – 조사대상: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1,511명 – 표본오차: ±2.5%포인트(95% 신뢰수준) – 응답률: 19% – 의뢰기관: 한국갤럽 자체조사 주요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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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아베 총리, 오키나와 방문 “영토 지킬 것”
일본의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는 취임 후 처음으로 오키나와(沖繩)현을 방문해 자위대와 해상보안청 직원들을 격려했다. 아베 총리는 2일 오전 항공자위대 나하(那覇) 기지를 방문, 육·해·공 자위대원들에게 “우리나라 고유의 영토·영해·영공이나 주권에 대한 도발이 이어지고 있다”며 “나도 선두에 서서 국민의 생명이나 재산, 영토·영해·영공을 단호하게 지키겠다”고 말했다. 오후에는 센카쿠(중국명 댜오위다오) 열도 주변의 해상 경비를 담당하는 해상보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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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농산물 수입 추가…대만 농민 “절망스러워”
“토지정의” 띠를 두른 대만의 한 농부가 3일 대통령 관저 앞 항의 시위에 참석 중 절망스런 마음으로 눈을 가리고 있다. 대만 정부는 중국 본토에서 830종 농산물의 수입을 추가로 허용한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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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핵실험’ 임박…국제사회 강력 대응
북한의 핵실험이 임박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존 케리 미국 신임 국무장관이 3일 밤 10분 가량 김성환 외교통상부 장관과 전화통화를 하고 북한 핵실험 대책 등을 논의했다. 미측의 요청으로 성사된 전화통화에서 양국 장관은 북한이 도발 행동을 계속할 경우 국제사회의 중대한 조치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는 점을 분명히 인식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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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국헌의 직필] ‘비서실장’이라는 자리
비서실장은 어느 조직에서나 대단히 중요하다. 대통령은 아무리 신임이 두터운 책임총리라도 마음에 있는 이야기를 다하기는 어렵다. 이병철 정주영 등 경영의 신이라고 할 인물들은 사장들에게 군림하지, 상의하지 않는다. 그러나 비서실장에게는 간혹 해야 될 이야기는 한다. 그래서 어느 조직에나 항상 옆에 있는 비서실장은 중요한 것이다. 비서실장은 우선 일정을 계획한다. 대통령은 말할 것도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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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기슭에서 감지되는 아시아의 봄…오늘 입춘
산기슭 중턱, 조그만 암벽을 뒤덮은 얼음 밑동이 어른거리기 시작했다. 냇가 넓적한 바위를 감싼 두툼한 얼음 옷이 여전히 둔중하지만, 밑동은 이미 고드름이 되어 상류에서 몰아쳐오는 굵은 물방울과 시나브로 어우러진다. 아직 제법 쌀쌀하지만, 큰 눈을 앞두고 잔뜩 찌푸린 저기압은 여느 초여름 못지않게 쾌활한 소리로 굽이치는 냇가에 음이온 듬뿍 머금었다. 신산한 기운이 등산객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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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설의 자연 속으로] 산을 좋아하던 마라토너 김태형 박사
재미동포 출신의 김태형 의학박사를 떠올리며 ‘고니’는 백조(白鳥, a swan)이다. 그 유명한 ‘차이코프스키’의 발레 음악 ‘백조의 호수’. 러시아에 널리 알려진 전설을 음악으로 재구성한 것이 ‘백조의 호수’이다. 우리나라 나무꾼과 선녀와 흡사한 스토리이다. 이 작품은 독일의 동화 작가 ‘무제우스’의 글에서 영감을 얻어 각색하였다고 한다. 백조를 군계일학(群鷄一鶴)이라고 한다. 닭 무리 가운데 한 마리의 고고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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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국헌의 직필] ‘선거의 여왕’ 통치는 초년병···박근혜의 해답은 어디?
박정희에 대한 평가는 극명하게 갈린다. 자유와 인권을 짓밟은 독재자로 저주하고 있는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우리를 만성적 빈곤에서 벗어나게 한 영웅으로 칭송하는 사람도 많다. 모두 결과만 가지고 이야기하고 그 과정에 있었던 일들, 특히? 산업화를 이룰 때까지 그가 어떻게 준비하고 조직하고 감독하여 결과를 이루었던가에 대해서 알고 있는 사람은 의외로 적다. 즉 박정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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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단둥서 ‘무오독립선언’ 기념식
1일 중국 랴오닝성 단둥시 단둥한인회관에서 열린 무오독립선언 기념식에서 참석자들이 독립선언문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만주와 러시아 지역의 해외 독립운동 지도자들이 1919년 우리나라의 독립을 최초로 선포한 것을 기념하기 위한 무오독립선언 기념식이 1일 중국 랴오닝성 단둥(丹東)시에서 열렸다. 국가보훈처의 지원을 받아 단둥한국인회와 단둥한국문화원 항일유적연구소가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조백상 선양총영사와 이희행 단둥한인회장, 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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