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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가 노, 이 순간 이 음악] 일시정지
눈떴다 아프다 약먹었다 잠들었다 낫고 싶다 잠들었다 결국 아프지 않다 이렇게 원초적인 것만 느끼며 살아도 쉽게 해결되는 일이 없는데 너무 급하게만 생각하며 살아가는게 아닌가 싶다. 자동차는 차도가 있고 신호등도 있다. 억지로라도 일시정지를 하는 순간이 있다. 사람은 인도(인생길)가 있고 신호등이 없다. 억지로라도 일시정지 할 수 있는 순간이 없어서 그런지 빨리 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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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효 칼럼] 차기전투기 F-35, F-15SE, 유로파이터 사면 안된다
전투기 구입에 세금 8조원부터 몇 십조원까지의 큰 돈이 걸렸는데 국민의 관심은 높지 않다. 결론부터 말하면, F-35는 너무 비싸고 인수 일정도 불확실한 ‘종이 비행기’다. 또 F-15SE는 한국 외에는 구매국이 없고, 유로파이터도 품질에 비해 턱없이 비싸다. 결국 세 가지 기종이 모두 바람직스럽지 않다. 현실적 대안으로는, F/A-18 수퍼호넷과 F-15K 등 기술개발과 검증이 끝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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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집힌 ‘복(福)’은 복이 아니다
중국인들은 춘절(春節·중국의 설)에 가가호호 송구영신의 의미를 담은 주련(柱聯)을 장식한다. 그중 눈에 띄는 것이 거꾸로 붙은 ‘복(福)’자이다. 이는 ‘거꾸로’란 뜻의 한자 ‘도(倒)’의 중국어 발음이 ‘도달했다’는 뜻의 ‘도(到)’와 같기 때문이다. 그래서 새해에 거꾸로 붙은 복자를 보며 집 앞을 지나는 행인들이 “복자가 거꾸로 됐네(倒福)”라고 말하는 것이 “복이 왔네(到福)”라고 말하는 것과 똑같이 들리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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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철 도예가의 ‘혼을 담아 빚은 도자기전’
‘연꽃 물결’(蓮波)이란 호를 지닌 신현철 도예가는 작품 한 점, 붓 한 획에도 혼을 담지 않으면 결코 바깥 세상에 내놓지 않는다. 가마 속 적당히 조절된 불길과 바람과 물과 맞닿은 흙덩이는 도공의 혼을 담아 항아리가 되고 그릇이 된다. 담낭염 지독한 통증을 부여안고 혼신의 힘을 다해 빚은 신현철의 신춘 작품이 3월22~29일 부산 해운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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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프로그램] “자녀 데리고 출국한 ‘베트남 여성’, 재판 공개”
KTV(원장 김관상)는 법원 사상 최초로 공개하는 대법원 재판을 케이블 방송과 인터넷 홈페이지 등을 통해 실시간으로 생중계한다. 이날 열리는 공개 변론은 베트남 국적의 여성이 남편의 동의없이 자녀를 데리고 출국한 사건에 따른 형사재판이다. 대법원은 3월 21일(목) 오후 2시 10분부터 약 1시간 가량 소요되는 대법원 재판을 국민들에게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날의 공개 재판은 KTV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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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醫 김명근의 마음산책] 감정 이야기⑬ “시기심을 억제하는 방법”
무력감이 온 몸을 감쌀 때 오늘은 자신감이라는 단어로 이야기를 시작할까 합니다. 지난주에 시기심은 경쟁심에 무력감이 더해진 것이라고 했습니다. 즉 자신감이 부족하면 시기심을 느낄 가능성이 더 높아진다는 것이지요. 시기심의 조절에 있어 자신감은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나이도 새파란 후배가 어느 날 낙하산으로 내 상사로 부임합니다. ‘끈이 없이는 아무 것도 못 하는구나’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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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적인 북한의 대일감정
<동북아역사재단-아시아엔(The AsiaN) 공동기획> *편집자 주: 동아시아 지역 안보에 격랑이 일고 있다. 뿌리 깊은 영토분쟁과 민족갈등이 상존하는 가운데 북한 핵 위기 또한 고조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당사국인 한국과 중국, 일본 모두 지도부 교체기를 맞아 새로운 질서를 모색 중이다. 아시아엔(The AsiaN)은 동북아역사재단과 공동기획으로 한·중·일 새 정부 출범에 맞춰 동북아 역사현안 및 갈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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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온라인시장, 4년간 10배 성장한 이유
중국 온라인 시장이 최근 4년 만에 1000% 성장했다고 <조선일보>가 베이징 특파원발로 3월20일자에서 보도했다. 기사에 따르면 베이징 왕푸징(王府井) 중심부에 1955년 ‘중국 1호 백화점’으로 창립된 있는 왕푸징백화점은 지난달 ‘왕푸징왕상상청(王府井網上商城)’이라는 인터넷쇼핑몰을 열었다. 58년 역사상 처음이다. 왕푸징백화점은 이를 위해 지난 2년 동안 상당한 자금과 인력을 들였고 구찌·프라다·버버리 등 세계 유명 브랜드 외에 오프라인 백화점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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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중겸 칼럼] 피스토리우스 총기살인, ‘인종차별’의 자업자득?
2012년 런던 장애인 올림픽 육상 남자 400m 계주는 남아프리카 팀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그 우승팀에 오스카 피스토리우스(Oscar Pistorius)도 속해 있었다. 그는 두 발 다 의족으로 뛴다. 비장애인 육상선수와 겨룰 정도로 기량이 뛰어나다. 스타 반열에 오른 스물여섯 살의 스프린터다. 그가 2013년 밸런타인데이에 집으로 찾아온 여자 친구를 쏴 죽였다. 모델 유망주인 리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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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저장성서 버린 ‘돼지 사체’ 수천마리, 상하이 강에서 발견
중국 상하이(上海) 황푸(黃浦)강에서 발견된 돼지 사체가 점점 늘면서 책임 소재를 둘러싼 공방도 가열되고 있다. 16일 중국신문망(中國新聞網)에 따르면 상하이시 당국은 황푸강에서 건져 올린 죽은 돼지가 지난 12일 5916마리에서 15일 현재 8354마리로 증가한 것으로 집계했다. 지난 13일 685마리, 14일 944마리, 15일 809마리 등이 추가로 발견됐기 때문이다. 15일 건져 올린 돼지 사체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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