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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란 출판인 ‘푸네 네다이’, “독도 가보고 싶어”

    한국 책 11권 페르시아어로 출간, ‘한국홍보대사’도 맡아 이란의 잡지 발행인이자 출판인 푸네 네다이(Pooneh Nedai·39)는 이번에 10번째로 한국을 방문했다. 페르시아어로 출간된 한국 관련 책 11권을 들고서다. 그 중에는 자신이 쓴 <불사조의 나라 한국기행(Korear Travel Diary: The Land of Phoenix)>도 포함돼 있다. 이란에서 자국어로 한국에 관한 책이 출판된 것은 처음이다. 네다이는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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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종구의 필리핀바로알기] 교민생활①···월 300만원 수입돼야 최소품위 유지

    필리핀에서 장사나 사업을 하는 대부분의 한국 사람들은 특유의 부지런함과 우수한 두뇌를 무기로 필리핀 서민층들과 경쟁하여 그들보다 3~4배 이상의 소득을 올리고 있다. 그러나 서민층들의 소득이 너무 적어서 그들의 월 평균소득(60만원)보다 3~4배 더 벌어들인다 해도 180만~240만원 정도밖에 안 된다. 이 정도의 소득이면, 외국인으로서의 리스크 때문에 발생하는 안전비용과 품위유지 비용을 고려했을 때 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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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셴룽 싱가포르총리, 중국 방문

    25~31일까지 베이징, 랴오닝, 신장 방문 리셴룽(李顯龍) 싱가포르 총리가 25일부터 31일까지 1주일 동안 중국을 공식 방문한다고 채널뉴스아시아(CNA)가 25일 보도했다. 리 총리의 이번 방중은 리커창(李克强) 총리의 초청에 따른 것으로, 리 총리는 베이징에서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도 방문할 예정이다. 리 총리는 베이징 외 랴오닝(遼寧)성과 신장지구를 방문할 예정이다. 랴오닝성에서는 중국에 진출한 싱가포르 기업, 현지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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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병효 칼럼] 보시라이와 구카이라이

    중국에서 보시라이(簿熙來)에 대한 ‘세기의 재판’이 진행됐다. 인구 3000만 명에 이르는 충칭직할시 당서기와 중공 정치국원이란 정점에서 일순간에 나락으로 떨어진 보시라이는 산둥성 지난시 중급인민법원에서 열린 5일 간 형사재판 최후변론에서 약 40억 원의 뇌물 수수와 직권남용, 공금횡령 등 자신에 대한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재판 첫날 법원에 의해 공개된 사진 속 보시라이는 수갑이나 포승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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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군 장성 142명, 6·25전쟁에 자식 내보냈다”

    최승우 예산군수, 15년째 사재 털어 미 참전용사 보은행사 ‘바람의 딸’ 한비야씨는 최승우(72·육사21기) 예산군수를 ‘영원한 청년’ ‘자유로운 영혼’이라고 부른다. 최 군수는 항상 최선을 다하고 자신을 낮춘다. 그가 15년째 해마다 6~7월 미국 각 도시와 보훈병원을 돌며 6·25 참전용사 ‘보은행사’를 벌여온 사실은 세상에 거의 알려지지 않았다. 최 군수는 “목숨 바쳐 나라를 구해준 분들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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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and Story in Asia] ‘호랑이연고’엔 호랑이 기름이 들어 있을까?

    ‘빨간약’이라 불리던 상처치료제와 함께 가정마다 상비약으로 하나쯤 갖고 있던 일명 ‘호랑이연고(Tiger Balm)’. 지금은 호랑이연고 자체보다 ‘화장품계의 호랑이연고’니 ‘피부트러블의 호랑이연고’ 하는 식으로 특효제품이란 의미의 보통명사가 돼 버렸다. 그 옛날 약장수는 ‘백두산 호랑이뼈를 통째로 갈아 넣은’ 이 약을 이곳저곳 아픈 데다 바르기만 하면 낫는다는 ‘만병통치약’으로 소개하곤 했다. 하얀색 반투명으로 ‘화~’한 느낌의 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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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몬터널과 재일조선인의 오늘

    바다 밑 터널 뚫은 강제징용 역사의 현장 일본은 혼슈와 홋카이도, 큐슈, 시코쿠 등 큰 섬 4개와 그 외 헤아리기 힘들 정도로 많은 섬들로 이뤄져 있다. 그 중에서도 혼슈-시코쿠, 혼슈-큐슈 등은 터널, 다리 등으로 연결돼 사실상 이어진 땅과 다름 없다. 그 중 가장 먼저 연결된 게 혼슈와 큐슈다. 1936년 착공해 4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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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명근 칼럼] ‘선입견’이란 함정에 빠진 우리의 뇌

    목표에 집착하는 정보기관장, ‘창으로 날아가는 나비’와 같아 유리로 된 건물에 날아든 나비는 무조건 창 쪽으로 날아간다. 보통 밝은 곳은 열린 곳이다. 어두운 곳은 막힌 곳이다. 나비는 본능적으로 그걸 안다. 그래서 가장 밝은 곳으로 날아간다. 유리면을 따라 열심히 출구를 찾는다. 절대 문 쪽으로는 날지 않는다. 결국은 지쳐 죽어간다. 나비의 본능이 스스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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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주의자’ 강창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장

    “요동치는 동북아 정세,?19세기 재연 보는 듯” 강창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장(민주당·3선·제주시갑)은 여야는 물론 정부 인사들과도 두루 친하다. 그것은 아마도 그가 ‘관계로서의 인간’보다 ‘사람 자체’를 좋아하며 스스로 ‘사람주의자’라고 말하는 것과 무관치 않은 듯하다. 기자는 강 위원장과 7월5일 낮 서울 여의도의 한 중식당에서 마주 앉았다. -최근 펴낸 <여의도에서 이어도를 꿈꾸다>를 밑줄 쳐가며 다 읽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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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명보 칼럼] 둥근 축구공은 정직하다

    브라질에 최초 월드컵 안긴 17세 펠레의 꿈 좇아 앞으로 1년, 브라질월드컵으로 가는 길은 결코 평탄하지 않을 것이다. 고난과 비난으로 향한 길일 수도 있다. 그렇지만 뒤돌아볼 겨를도 이유도 없다. 나는 그 길을 후회 없이 뚫고 나아갈 것이다. 나아가야만 한다. 우리가 승부를 벌이는 그곳은 바로 펠레라는 20세기 최고의 축구선수를 낳은 본고장이다. 펠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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