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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中의 觀點, 중국 엿보기]⑤ ‘차이나 드림’은 해양강국
국가해양국 확대개편 “해양경제가 성장 핵심 포인트” 1949년 12월 마오쩌둥이 모스크바를 찾았다. 스탈린 대원수의 70회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서였다. 마오쩌둥으로서는 생애 첫 해외 나들이였다. 대표단 구성은 조촐했다. 측근 비서진인 천보다(陳伯達), 왕둥싱(汪東興), 예쯔롱(葉子龍)과 주로 통·번역을 맡았던 스저(師哲). 소련의 위성국 수반들이 모스크바로 몰려들었다. 스탈린의 위상은 하늘을 찌를 듯했다. 소련보다 덩치가 큰 나라를 공산국가로 만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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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 “역사 돌아보는 힘 있는 나라 바랄 뿐”
[인터뷰] 대한제국 ‘마지막 황손’ 이석 스러진 대한제국 황실 종친 이석(72). 이석 황손은 고종황제의 둘째 아들 의친왕의 아들이다. 그의 일생은 비운의 시대 구한말만큼이나 파란만장하다. 궁에 살다 쫓겨나 식당을 열었고, 절집을 떠돌다 여러 번 자살을 시도하기도 했다. 현재 기거 중인 전주 한옥마을에서 그를 만나 근황과 남은 포부를 들었다. 그는 1979년 10·26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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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근 칼럼] 군자의 의리는 헤어짐에서 빛난다
의리의 심리학…체면 세우는 ‘야쿠자 의리’와 자기 편만 감싸는 ‘양아치 의리’ ‘의리’란 무엇일까? 한자로는 ‘義理’라고 쓴다. 글자대로 풀면 ‘옳음의 이치’라는 뜻이다. 자기가 옳다고 생각하는 일을 꿋꿋하게 해 나가는 것이 의리의 본질이다. 자기편을 무조건 감싸거나 도움을 받은 만큼 보답한다는 것은 의리의 본뜻과는 관계가 없다. 그런데 어쩌다가 의리라는 말이 그런 의미를 갖게 되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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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아싸비아’가 북한 ‘아싸비아’ 압도할 수 있나
[서평] 무깟미다, ‘이분 칼둔의 고백’ “도시문명의 거주자 가운데 각 계층은 자기보다 낮은 계층을 다스린다. 어떤 사람의 지위와 신분에 따라 그 영향력이 커지거나 혹은 작아진다. 따라서 지위가 영향력을 넓게 미친다면 거기서 비롯되는 이윤도 커지고 만약 지위의 영향력이 작다면 이윤도 작아진다. 그러므로 지위를 허용해주는 이는 가장 큰 축복을 베푸는 자다. 지위를 자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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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엔 플라자] 15일 ‘아랍여행사진전’ 개최
한-아랍소사이어티(사무총장 정용칠)는 15일~24일 서울 시청 지하 1층 시민청 플라자에서 ‘아랍여행 사진 전시회’를 연다. 전시 작품들은 아랍여행 사진 공모전 수장작과 주한 아랍대사관에서 출품한 작품들이다. 한-아랍소사이어티 관계자는 “?아랍인들의 실제 생활모습과 자연풍경 사진을 통해 아랍세계에 대한 이해를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개막식은 15일 오후 5시며, 월요일은 휴관이다. <문의 : 02-551-7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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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익악기 김종섭 회장 “관행에서 벗어냐야 새로운 것 보인다”
“연말에 연탄 몇장 배달 보다 전기보일러 설치 생각해야” 얼마 전 서울 논현동 삼익악기 사옥에서 김종섭 회장을 만났다. 인터뷰 겸 매체 운영?조언을 듣기 위한 자리였다.?김 회장은 아시아와도 인연이 깊다. 인도네시아 심익악기 공장은 3500명이 일하며 악기의 대부분을 생산한다. 국내 공장 인력의 7배 수준이다.? 지난 10월에는 박근혜 대통령의 인도네시아 순방길에 경제사절단으로 동행했다. 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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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권의 훈훈한 세상] 포용과 관용
우리말에 포용(包容)과 관용(寬容)이란 말이 있다. 비슷한데 약간의 차이가 있다. 국어사전에서 찾아보니 포용은 ‘남의 잘못 따위를 너그럽게 받아들이거나 용서함’이라 쓰여 있고, 관용은 ‘아량 있고 너그럽게 감싸 받아들임’으로 되어 있다. 비슷하지만 포용은 ‘용서(容恕)’, 관용은 ‘아량(雅量)’에 방점이 찍혀 있다. 두 말이 내용은 비슷하나 실천에 옮기기는 그리 쉬운 일이 아니다. 그러나 이 포용과 관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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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국헌의 다시쓰는 6·25] (41) 합참역할이 전쟁 승패 ‘좌우’
1951년 6월 말 미 8군은 총 55만명의 병력으로 46만명으로 추산되는 공산군과 대치하고 있었다. 7월 초 밴 플리트 장군은 일련의 제한공격을 결심하였다. 10월 초까지 8군은 전 전선에서 유리한 중요지형을 확보함으로써 38선 북쪽에 강력한 방어선을 형성할 수 있게 되었다. 11월에 접어들자 전 전선에서 중공군의 반격이 시작되었다. 중공군의 반격이 저지되자 전선은 다시 소강상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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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고의 아시아 탐구] 세계 유학시장을 공략하라
한류와 과학기술, 그 이상이 필요해 교육은 종교만큼이나 성스러운 것이어서 함부로 얘기하면 안 된다. 하지만 기자라서 가끔씩은 이런 예의를 못 지킬 때가 있다. 얼마 전 터키교육청이 2015년까지 국제 유학시장의 5% 도달 목표를 세웠다고 발표했다. 이 소식을 들으니 한국에 와 있는 외국인 유학 현황이 궁금해졌다. 2012년 전 세계 유학생은 약 400만 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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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윤의 웰빙 100세] 장수만세의 조건···슬로푸드, 친환경유기농, 로컬푸드
현대사회는 먹거리가 풍요로워 보이지만, 글로벌화된 푸드시스템 속에서 취약계층은 오히려 건강한 먹거리로부터 소외되고 있다. 세종대왕은 “백성은 나라의 근본이고 식(食)은 백성의 하늘이므로, 국가는 농업과 식량에 전심전력해야 한다”고 말씀하셨다. 식량(食糧)의 식(食)은 사람 인(人)과 좋을 량(良)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좋은 사람(良人)이 되려면 매일 일정한 양의 음식(糧)을 먹어야 한다는 뜻으로 풀이할 수 있다. 지난 10월초 남양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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