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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션 한국사 ①] 역린·기황후·해품달·대장금···‘팩션’이 인기인 이유
<동북아역사재단-아시아엔(The AsiaN) 공동기획> 현빈이 주연한 영화 <역린>은 정조 즉위 1년, 정순왕후와 손을 잡은 노론 벽파가 궁궐에 자객을 보내 왕의 암살을 시도하고 반정을 꾀했으나 실패한 사건을 그렸다. 영화는 정조와 정순왕후, 노론 벽파의 주요 수장 뿐 아니라 왕의 어린 시절부터 함께 한 내시와 비밀리에 노론의 의뢰를 받고 자객을 길러내는 청부업자, 정적편에 속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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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현의 착한부자] 월급쟁이를 위한 주식회사는 없다
수억 원의 연봉, 회사에 고용된 기사가 운전하는 고급 승용차를 타고 출퇴근하며, 해외출장 갈 때는 반드시 안락한 비즈니스석을 이용하는 사장님. 한국인들의 눈에 비친, 이른 바 ‘가장 성공한’ 회사원의 표상이다. 그러나 매년 찾아오는 12월 결산과 3월 주주총회를 앞두고 머리카락이 한 움큼 빠지고 신경안정제를 수십 알 먹는 사장님의 고뇌를 이해하는 사람은 드물다. 우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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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병돈 칼럼] 로켓포 메고 북한군과 싸운 딘 소장
6·25참전 미 지상군 선발대의 선전…한국 국민들 용기 북돋아 북한의 기습남침 3일 만에 수도 서울을 빼앗긴 국군은 한강 방어선과 그 뒤의 시흥지구 방어전에서도 밀려, 지연전을 벌이는 급박한 상황을 맞았다. 7월1일 미 지상군의 부산 도착 소식은 라디오방송으로 한반도 전역에 퍼져나갔다. 이미 3~4일 전 미 해·공군과 영국 해군이 참전하여 단숨에 제공권과 제해권을 장악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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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권의 훈훈한 세상] ‘깜깜이 인사’ 문창극, ‘꼭꼭 숨은’ 유병언
안대희 국무총리 내정자의 낙마를 바라보는 국민의 마음은 착잡했다. 그런데 이번 문창극 총리 후보자에 이르러서는 허탈하다 못해 경악(驚愕)을 금치 못하고 있는 형국이 되고 말았다. 극성지패(極盛之敗)라는 말이 있다. 어떤 일이 지나칠 정도로 활발하게 이루어지면 얼마 못 가서 패망한다는 뜻이다. 극성떨면 망하는 것이 우주의 진리다. 세상에 종교는 기독교 밖에 없는 것인지? 기독교 구원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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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기독교·천주교 이어 원불교 일각서도 ‘문창극 사퇴’ 촉구
기독교, 천주교, 불교계 등에서 문창극 총리 후보자의 사퇴요구가 일고 있는 가운데 원불교 일각에서 문 후보 사퇴를 요구하고 나섰다. 원불교 평신도 모임 원로인 김덕권(74)전 전국원불교청운회 회장은 15일 밤 자신의 뉴스레터를 통해 “개신교 장로인 문창극 총리 후보자가 교회 강연에서 일제 식민지배와 남북분단이 하나님의 뜻이라는 취지의 발언을 한 것이 보도돼 박근혜 대통령의 ‘깜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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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권의 훈훈한 세상] 추억의 명화 ‘사랑할 때와 죽을 때’
추억의 명화 <사랑할 때와 죽을 때>(A Time to Love and a Time to Die)의 마지막 장면은 너무 가슴 저며 잊을 수가 없다. 레마르크(Remarque) 원작, 존 개빈(John Gavin) 주연이었다. 1944년, 제2차 세계대전이 막바지에 이를 무렵, 보름간 휴가를 나온 독일병사가 한 아름다운 여인과 운명적인 사랑에 빠져 혼인식을 올린다. 꿈같은 신혼을 보내고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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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준 대사 ‘UN장애인권리협약’ 의장에
오준 유엔대표부 한국대사가 13일(현지시간) ‘유엔 장애인 권리협약’ 당사국 회의 차기 의장에 임명됐다. 유엔 장애인 권리협약 당사국 회의는 제7차 회의에서 2015년부터 2년간 오 대사가 차기 의장직을 맡는다고 발표했다. 유엔 장애인 권리협약 당사국 회의 의장은 147개 협약 당사국들과 장애관련 전세계 NGO들이 참여하는 당사국회의를 주재하며, 협약 당사국들을 대표해 장애인의 권리 보호, 권익 증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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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고] ‘KBS 독립’ 없인 ‘대한민국 미래’ 없다
정필모 <한국방송> 보도위원 KBS 사태는 이사회의 길환영 사장 해임 제청안 가결에 이어 청와대가 해임함으로써 해결의 실마리를 찾았다. 그렇다하더라도 그것이 사태 해결의 끝이 아니라 시작이다. 거기에는 권력 지향적 사장의 문제만이 아닌 보다 근본적인 문제들이 자리 잡고 있기 때문이다. 결론부터 말하면, 공영방송 KBS가 정치적 편향성 논란에 휩싸이는 이유는 크게 두 가지다. 첫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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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종구의 필리핀바로알기] 코피노? 한국인, ‘위선적 자선의식’ 버려야
코피노(Kopino)라는 신조어가 있다. 한국남성과 필리핀 현지 여성 사이에서 태어난 2세를 필리핀에서 이르는 말로, 코리안(Korean)과 필리피노(Pilipino)의 합성어라고 한다. 그런데 이 신조어를 누가 처음 만들어 사용했는지는 알 수 없다. 필리핀 현지인들이 만든 것 같지는 않고 필리핀에 사는 한국인 교민들이 만든 것으로 믿어진다. 2008년 무렵 코피노에 대한 이슈를 공론화하기 시작하여 한국과 필리핀의 교민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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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13일] 아시아 각국 톱뉴스·사설
중국 <인민일보>는 13일 중국정부가 난징 대학살 및 위안부 강제동원에 관한 문서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에 등재 신청했다고 보도했다. <인민일보>는 이날 자 사설에서 브라질월드컵을 계기로 ‘월드컵의 경제적 가치’에 관해 다양한 분석을 내놓았다. 태국 <The Nation>은 방송통신위원회가 전 국민이 무료로 브라질월드컵 64경기 모두 생방송으로 시청할 수 있도록 4억2700만바트(한화 약 132억원)를 국고에서 지원하기로 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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