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팩션 한국사 ⑤] ‘처용가’ 민간신앙 자리잡은 신라 대표 팩션
<동북아역사재단-아시아엔(The AsiaN) 공동기획> 신라 향가 <처용가(處容歌)>. 이 작품만큼 지속적으로 인기를 끌며 후세인들로부터 사랑과 관심을 받고 있는 작품도 드물다. 처용가의 내용은 배경이 되는 처용설화와 함께 고려시대에는 고려가요와 궁중무용으로 계승?발전되고, 조선시대에는 민간신앙으로 자리잡으며 우리 민족의 삶 속에 함께 했다. 처용가 및 처용설화와 관련한 연구논문만 300여편에 달한다. 한국 국문학 연구 사상 단일 대상으로…
더 읽기 » -
동아시아
[팩션 한국사 ④] ‘동해영웅 이사부’ 독도 지켜낸 민족 히어로 부활
<동북아역사재단-아시아엔(The AsiaN) 공동기획> 존 로널드 톨킨(Tolkien)이 쓴 <반지의 제왕>은 북유럽에서 민간에 전해지는 옛 설화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 인간세계와는 전혀 다른 세계와 다른 존재들을 창조해낸 현대 판타지 소설의 바이블로 통한다. 민간에 전해지는 신화나 아득한 역사기록은 소설가의 상상력을 자극하면서 위대한 창작물로 재탄생하곤 하는 가장 화려한 소재다. 나의 첫 장편소설 <동해영웅 이사부>는 신라장수…
더 읽기 » -
동아시아
[팩션 한국사 ③] ‘불멸의 이순신’ 역사속에서 걸어나온 성웅 입체조명
<동북아역사재단-아시아엔(The AsiaN) 공동기획> ‘불멸의 이순신’은 KBS에서 2004년 9월 4일부터 2005년 8월 28일까지 이순신(李舜臣)의 삶을 소재로 방영한 드라마다. 원 작가는 김탁환(서울대 국문과 출신, 소설저자)과 ‘이순신 자살설’의 김훈(저자)이란 역사 소설가이나 김탁환이 90% 이상 썼다고 볼 수 있다. 상상력이 풍부한 작가들인 것은 사실이지만, 역사적 사실(FACT)을 생생하게 살리는 데는 미흡한 점이 많았다. 또한 드라마도…
더 읽기 » -
동아시아
[팩션 한국사 ②] ‘역린’ 시원한 리더십 갈구 민초들 대리만족
<동북아역사재단-아시아엔(The AsiaN) 공동기획> 재위 기간만 51년에 이르는 조선 최장수(83세) 국왕 영조. 자신의 생모가 천민인 무수리 출신이라는 피할 수 없는 콤플렉스를 안고 있다. 숙종의 총애를 받은 숙빈 최씨(영조의 어머니)는 엄격한 심사과정을 통해 뽑힌 궁녀 출신이 아니었다. 숙종 집권기, 양대 붕당 중 하나인 소론은 왕세자(경종, 재위 4년만에 병사)를 밀었고 노론은 숙빈 최씨…
더 읽기 » -
동아시아
中인권운동가 천광청 “대만 민주화는 중국의 미래상”
2012년 미국으로 망명한 중국의 시각장애인 인권운동가 천광청(陳光誠)은 최근 “대만이 이룩한 민주사회는 20년 후 중국이 지향할 가장 이상적인 모델”이라고 말했다고 미국의 소리(VOA) 방송이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의 보수성향 싱크탱크인 위더스푼 연구소에서 인권분야 특별연구원으로 재직중인 천광청은 VOA를 통해 “대만은 이미 독재상태를 벗어났다고 평가할 수 있다”면서 “중국이 앞으로 일정 기간 내에 독재를 청산하고 민주화…
더 읽기 » -
동아시아
[팩션 한국사 ①] 역린·기황후·해품달·대장금···‘팩션’이 인기인 이유
<동북아역사재단-아시아엔(The AsiaN) 공동기획> 현빈이 주연한 영화 <역린>은 정조 즉위 1년, 정순왕후와 손을 잡은 노론 벽파가 궁궐에 자객을 보내 왕의 암살을 시도하고 반정을 꾀했으나 실패한 사건을 그렸다. 영화는 정조와 정순왕후, 노론 벽파의 주요 수장 뿐 아니라 왕의 어린 시절부터 함께 한 내시와 비밀리에 노론의 의뢰를 받고 자객을 길러내는 청부업자, 정적편에 속해…
더 읽기 » -
동아시아
[이상현의 착한부자] 월급쟁이를 위한 주식회사는 없다
수억 원의 연봉, 회사에 고용된 기사가 운전하는 고급 승용차를 타고 출퇴근하며, 해외출장 갈 때는 반드시 안락한 비즈니스석을 이용하는 사장님. 한국인들의 눈에 비친, 이른 바 ‘가장 성공한’ 회사원의 표상이다. 그러나 매년 찾아오는 12월 결산과 3월 주주총회를 앞두고 머리카락이 한 움큼 빠지고 신경안정제를 수십 알 먹는 사장님의 고뇌를 이해하는 사람은 드물다. 우리는…
더 읽기 » -
동아시아
[민병돈 칼럼] 로켓포 메고 북한군과 싸운 딘 소장
6·25참전 미 지상군 선발대의 선전…한국 국민들 용기 북돋아 북한의 기습남침 3일 만에 수도 서울을 빼앗긴 국군은 한강 방어선과 그 뒤의 시흥지구 방어전에서도 밀려, 지연전을 벌이는 급박한 상황을 맞았다. 7월1일 미 지상군의 부산 도착 소식은 라디오방송으로 한반도 전역에 퍼져나갔다. 이미 3~4일 전 미 해·공군과 영국 해군이 참전하여 단숨에 제공권과 제해권을 장악했지만,…
더 읽기 » -
[김덕권의 훈훈한 세상] ‘깜깜이 인사’ 문창극, ‘꼭꼭 숨은’ 유병언
안대희 국무총리 내정자의 낙마를 바라보는 국민의 마음은 착잡했다. 그런데 이번 문창극 총리 후보자에 이르러서는 허탈하다 못해 경악(驚愕)을 금치 못하고 있는 형국이 되고 말았다. 극성지패(極盛之敗)라는 말이 있다. 어떤 일이 지나칠 정도로 활발하게 이루어지면 얼마 못 가서 패망한다는 뜻이다. 극성떨면 망하는 것이 우주의 진리다. 세상에 종교는 기독교 밖에 없는 것인지? 기독교 구원파…
더 읽기 » -
동아시아
불교·기독교·천주교 이어 원불교 일각서도 ‘문창극 사퇴’ 촉구
기독교, 천주교, 불교계 등에서 문창극 총리 후보자의 사퇴요구가 일고 있는 가운데 원불교 일각에서 문 후보 사퇴를 요구하고 나섰다. 원불교 평신도 모임 원로인 김덕권(74)전 전국원불교청운회 회장은 15일 밤 자신의 뉴스레터를 통해 “개신교 장로인 문창극 총리 후보자가 교회 강연에서 일제 식민지배와 남북분단이 하나님의 뜻이라는 취지의 발언을 한 것이 보도돼 박근혜 대통령의 ‘깜깜이’…
더 읽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