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아시아

    ‘홋카이도신문’ 전 서울특파원 ‘아시아엔’에 엽서 보낸 까닭은?

    “한-일 갈등으로 골머리도 앓았지만 좋은 추억이 더 많습니다” 2010년 한국 특파원으로 부임해 3년8개월간 임무를 마치고?본사로 복귀한?아오야마 슈지 전 홋카이도 신문?서울지사장이 3일 아시아엔에 감사 엽서를 보내왔다. 이상기 발행인 앞으로 보낸 엽서에서 아오야마 기자는 “서울 주재생활을 끝내고 삿포로 본사에서 홋카이도 도청클럽(홋카이도 내 정치담당)에 배속이 되었다”며 “부임 기간을 되돌아보면 일본과 한반도 문제의 복잡함에…

    더 읽기 »
  • 동아시아

    [삶과 추억] ‘영원한 의사’ 박승철 SARS대책위원장님 영전에

    “기자가 술을 안 마실 순 없어요. 그냥 드세요. 대신 술 한잔에 물 석잔은 꼭 마셔야 해요. 꼭!” 1일 75세를 일기로 별세한 박승철 삼성서울병원 상임고문은 기자가 만난 의사 중 으뜸의사다. 필자가 한국기자협회 회장이던 2004년 6월26일 제주에서 열린 전국여기자 세미나에서 ‘국민건강과 의료보도’를 주제로 강연을 할 때의 일이다. 박 고문은 기자들이 불가피하게 술을…

    더 읽기 »
  • 동아시아

    “세월호 참사 보니 ‘참스승’ 빈자리 더 커”

    AJA ‘내마음의 스승 모시기’ 행사 참석 인사들 한목소리 지난 14일 저녁 서울프레스센터 18층 외신기자클럽에서 ‘스승의 은혜’ 노래가 울려퍼졌다. “스승의 은혜는 하늘 같아서/ 우러러 볼수록 높아만 지네/ 참되거라 바르거라 가르쳐 주신/ 스승은 마음의 어버이시다/ 아아 고마워라 스승의 사랑/ 아아 보답하리 스승의 은혜” (사)아시아기자협회(회장 Ivan Lim)와 아시아엔N이 주관하고 (주)한화가 후원한 ‘내마음의 스승…

    더 읽기 »
  • 동아시아

    [6월2일] 아시아 각국 1면 톱·사설

    <Kuwait Times>는 “수영장과 해변에서 나체는 물론 수영복 차림도 금지하라”는 국회의원의 발언을 소개했다. 부탄의 <The Kuensel>은 음주가 부탄 국민 사망원인 1위를 차지하고 있다면서 알콜제조금지법을 제정하라고 국회에 촉구했다. 인도 <Times of India>는 최근 2명의 소녀가 집밖에서 용변 중 납치돼 집단성폭행당하고 살해된 사건과 관련해 집안에 화장실을 두도록 정부가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태국의 <The…

    더 읽기 »
  • 동아시아

    [김국헌의 직필] “나는 박정희 딸이다” 그 용기 어디 갔나?

    2006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흉한이 칼로 난자하였을 때 박근혜는 흐트러짐이 없었다. 이때 그녀를 지탱한 것은 무엇이었을까? ‘나는 박정희의 딸이다’는 긍지 아니었을까? 김재규의 총격을 받고서도 “나는 괜찮아!”라고 하면서 절명(絶命)했던 박정희다. 그 아버지에 그 딸이다. 박근혜의 판단력과 침착성은 이 가운데서도 “대전은요?” 라고 물었다는 한마디에 응축(凝縮)되어 있다. 레이건이 총탄을 맞아 병원으로 실려 가면서도 의료진에게…

    더 읽기 »
  • 동아시아

    [박명윤의 웰빙 100세] 심폐소생술 쉽게 하는 법은?

    “OO병동 코드불루(code blue)” 필자가 5월 14~27일 2주간 신촌세브란스병원에 입원해 있을 때 병원 구내방송을 통해 알리는 ‘code blue’ 멘트를 가끔 들었다. 이는 ‘심장정지’ 환자가 발생하여 급히 의료진을 소집하는 메시지다. 삼성 이건희 회장이 5월 10일 오후 10시50분쯤 호흡곤란과 심근경색 증세를 보여 순천향병원으로 급히 옮겨졌다. 이 회장은 병원 도착하기 전에 이미 심장마비가 일어나…

    더 읽기 »
  • 동아시아

    조선 “해수부장관 유임 바란다” 칼럼을 읽고

    필자는 지난 13일 유진룡 문화체육부장관과 저녁식사를 함께 하며 이주영 해양수산부 장관 얘기를 들었다. “사고 발생후 하루도 빠지지 않고 현장에서 저토록 열심히 하는 분은 공직생활 30년 동안 거의 못 봤다. 그런데, 사고가 마무리되면 장관직은 물론 정치인으로서도 활동을 못하게 될까 안타깝다.” 이 말을 듣는 순간 ‘기껏 장관 취임 두달 만에 사고가 났는데,…

    더 읽기 »
  • 동아시아

    [김덕권의 훈훈한 세상] ‘명예살인’은 코란 가르침 아니다

    종교의 탈을 쓰고 자행하는 명예살인(名譽殺人, honour killing)은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 5월27일자 보도에 “가족 허락 없는 혼인 ‘투석 살해’ 기독교 남편 따라 개종 ‘사형선고”라는 제하의 기사가 났다. 하도 충격적인 일이지만 정법(正法)을 신앙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아 알아본다. 너무 충격적인 일이다. 아프리카 수단에서도 이런 일이 일어났다. 수단에서도 무슬림인 메리암 이브라힘(27)이 기독교도 남성과…

    더 읽기 »
  • 동아시아

    박남수 장군 “세월호 진짜 가해자 셋은?”

    생도성폭행 책임지고 전역 전 육사교장 지난해 5월 육사생도 성폭행 사건에 책임을 지고 전역한 박남수(육사 35기·예비역중장) 전 육사교장은 군내에서 ‘진짜 군인’ ‘야전과 정책을 겸비한 장군’으로 통한다. 그는 세월호 참사에 대해 어떻게 볼까? “세월호 사고 피해자와 가해자를 각각 3가지를 꼽습니다. 우선 피해자는 희생자와 그 가족, 둘째 우리 사회, 그리고 대한민국입니다.” 박 전…

    더 읽기 »
  • 동아시아

    [김국헌의 직필] 박근혜 이제라도 성공하려면

    총리 선정을 둘러싸고 혼선이 일어나는 것은 근본적으로 박근혜 정부의 총리 역할과 책임에 대한 개념이 분명히 되어 있지 않기 때문이다. 대통령과 총리를 장관과 차관의 관계로 비정(比定)하면 이해하기 쉽다. 차관은 기본적으로 참모장이다. 제한된 전결권도 있으나, 결정권은 모두 장관에 있다. 장관은 대통령 신뢰를 바탕으로 관련부처와 협의하고 국민과 국회를 설득하며, 예산을 획득하고 법안을 통과시킨다.…

    더 읽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