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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영상의 글로컬 뷰] “‘가족이민’ 정책으로 가야 할 때가 왔다”.

    지역의 거점도시와 동포·외국인지원센터 [아시아엔=임영상 한국외대 명예교수, 아시아발전재단 자문위원] “인구 늘리고 경제 살리는… ‘지역특화 비자’ 외국인 3291명 온다.” 2024년 1월 14일 <서울신문> 기사 제목이다. 2023년 대한민국 합계출산율 0.72명. 더는 이민자를 받지 않을 수 없다. 그래서 2022~2023년 시행된 ‘시범사업’에 이어 정규 사업화가 된 2024년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에 89개 인구감소지역 지자체의 관심이 커졌다. 시범사업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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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상익 칼럼] 성공이란?…총회장 목사와 그의 운전기사 목사

    기독교 교단의 최고성직자의 사건을 처리한 적이 있다. 정치판과 비슷하게 종교계도 지도자의 ‘스캔들’을 만들어 진흙탕을 일으키는 것 같았다. 예수는 반역죄로 억울하게 고소당하고 십자가를 졌다. 부처는 여성과의 스캔들이 있는 것처럼 모함을 당했지만 침묵했다. 지금 세상은 침묵하면 긍정이 되는 면이 있다. 교단의 대표인 회장 목사는 명예훼손으로 경찰에 고소했다. 고소인 진술에 변호사로서 입회했다. 조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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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컴도 알까? 3월 3일이 ‘삼겹살 데이’라는 걸…

    숫자 ‘3’이 겹치는 ‘3월 3일’은 ‘삼겹살 데이’라고 한다. 삼겹살 데이는 돼지 삼겹살을 먹는 날로 우리나라에만 있는 비공식 기념일이며, ‘삼삼데이’라고도 한다. 요즘 데이(day) 마켓팅이 많이 있지만, 3월 3일 ‘삼겹살 데이’는 우리 축산 농가를 돕고 고객들은 맛있는 삼겹살을 저렴하게 먹을 수 있다. ‘삼겹살 데이’는 2003년 경기도 파주시의 파주연천축협이 제정하여 홍보한 것이 시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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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일원 칼럼] “이승만의 ‘건국전쟁’은 팩트, 재해석은 될지언정 소멸되진 않을 것”

    3.1절 105돌 되던 지난 1일 <건국전쟁>을 보았다. 한번도 졸지 않고, 하품조차 없이, 눈도 깜박이지 않은 채. “내 당신을 이제야 품었습니다. 꽁으로 날로 먹고, 너무 늦게 찾아온 나를 용서해주시오.” 고향 친구의 작은 모임 하나를 만들어도 성가신 일이 천지 빛깔인데, 하물며 한 나라를 건국하는 고뇌를 어찌 말로 다 표현할 수 있으리오? 그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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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연수의 에코줌] 몽골 귀향 기다리는 ’07번 독수리’

    “엄마 보고 싶어~.” 지난 해 한반도를 처음 찾아온 공칠이(07번 독수리)가 경기도 파주 임진강변에서 몽골 고향으로 돌아가 가족과 재회하기를 기다리고 있다. 노영대 원장이 지난 해 몽골에서 위성추적 장치와 윙태그(07 Korea)를 부착한 공칠이는 중국과 북한을 거쳐 파주 임진강 주변에서 지난 겨울을 무사히 보냈다. 아직 어린 티를 벗어나지 못했지만, 부모 곁을 떠나 홀로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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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시] ‘봄길’ 최명숙

    햇살이 아주 고와서 참을 수 없이 봄길로 나서고 싶은 날 온종일 소란스러이 오고가며 기웃대는 사람들의 눈길을 피해가고 싶은 날 그런 날이 있다. 봄비 온 뒤에 들길을 나서면 백리길 매화나무길 구름인양 하늘로 하늘로 피어오르고 보리밭 이랑마다 봄바람이 물결치면 홍매화가 홍조 띤 얼굴에 미소를 담고 들뜬 가슴이 열리는 날이 있다 햇살이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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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만수 칼럼] 인도네시아에서 날아온 IKJ 글로브 선물

    2월 29일 낮 인도네시아에서 큰 소포 두개가 박효철 감독의 베트남 집으로 왔다. 기다리던 베트남국기가 새겨진 귀중한 야구글러브가 도착한 것이다. 순수 한국기술로 인도네시아에서 생산하고 전 세계로 수출하는 신화인솔 & 인꼬자바 글러브 IKJ(대표 한인완 회장)에서 베트남 야구 국가대표를 위해 특별히 제작한 글러브다. 지난 번 라오스에서 선수들을 지도할 때 인도네시아에 계시는 한국인 사업가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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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용길의 시선] 독고다이

    이효리만 그런 게 아니다 떠돌다 햇살 아래 잠시 쉰다 나 홀로 갈 길 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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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1절 105주년] 다시 읽는 ‘기미독립선언서’, 원문과 현대문

    ?<원문> 吾等은玆에我朝鮮의獨立國임과朝鮮人의自主民임을宣言하노라此로써世界萬邦에告하야人類平等의大義를克明하며此로써子孫萬代에誥하야民族自存의正權을永有케하노라半萬年歷史의權威를仗하야此를宣言함이며二千萬民衆의誠忠을合하야此를佈明함이며民族의恒久如一한自由發展을爲하야此를主張함이며人類的良心의發露에基因한世界改造의大機運에順應幷進하기爲하야此를提起함이니是天의明命이며時代의大勢이며全人類共存同生權의正當한發動이라天下何物이던지此를沮止抑制치못할지니라 舊時代의遺物인侵略主義强權主義의犧牲을作하야有史以來累千年에처음으로異民族箝制의痛苦를嘗한지今에十年을過한지라我生存權의剝喪됨이무릇幾何이며心靈上發展의障?됨이무릇幾何이며民族的尊榮의毁損됨이무릇幾何이며新銳와獨創으로써世界文化의大潮流에寄與補裨할機緣을遺失함이무릇幾何이뇨 噫라舊來의抑鬱을宣暢하려하면時下의苦痛을擺脫하려하면將來의脅威를芟除하려하면民族的良心과國家的廉義의壓縮銷殘을興奮伸張하려하면各個人格의正當한發達을遂하려하면可憐한子弟에게苦恥的財産을遺與치안이하려하면子子孫孫의永久完全한慶福을導迎하려하면最大急務가民族的獨立을確實케함이니二千萬各個가人마다方寸의刃을懷하고人類通性과時代良心이正義의軍과人道의干戈로써護援하는今日吾人은進하야取하매何强을挫치못하랴退하야作하매何志를展치못하랴 丙子修好條規以來時時種種의金石盟約을食하얏다하야日本의無信을罪하려안이하노라學者는講壇에서政治家는實際에서我祖宗世業을植民地視하고我文化民族을土昧人遇하야한갓征服者의快를貪할???이오我의久遠한社會基礎와卓?한民族心理를無視한다하야日本의少義함을責하려안이하노라自己를策勵하기에急한吾人은他의怨尤를暇치못하노라現在를綢繆하기에急한吾人은宿昔의懲辦을暇치못하노라今日吾人의所任은다만自己의建設이有할???이오決코他의破壞에在치안이하도다嚴肅한良心의命令으로써自家의新運命을開拓함이오決코舊怨과一時的感情으로써他를嫉逐排斥함이안이로다舊思想舊勢力에??된日本爲政家의功名的犧牲이된不自然又不合理한錯誤狀態를改善匡正하야自然又合理한正經大原으로歸還케함이로다當初에民族的要求로서出치안이한兩國倂合의結果가畢竟姑息的威壓과差別的不平과統計數字上虛飾의下에서利害相反한兩民族間에永遠히和同할수업는怨溝를去益深造하는今來實績을觀하라勇明果敢으로써舊誤를廓正하고眞正한理解와同情에基本한友好的新局面을打開함이彼此間遠禍召福하는捷徑임을明知할것안인가??二千萬含憤蓄怨의民을威力으로써拘束함은다만東洋의永久한平和를保障하는所以가안일???안이라此로因하야東洋安危의主軸인四億萬支那人의日本에對한危懼와猜疑를갈스록濃厚케하야그結果로東洋全局이共倒同?의悲運을招致할것이明하니今日吾人의朝鮮獨立은朝鮮人으로하야금正當한生榮을遂케하는同時에日本으로하야금邪路로서出하야東洋支持者인重責을全케하는것이며支那로하야금夢寐에도免하지못하는不安恐怖로서脫出케하는것이며??東洋平和로重要한一部를삼는世界平和人類幸福에必要한階段이되게하는것이라이엇지區區한感情上問題리오 아아新天地가眼前에展開되도다威力의時代가去하고道義의時代가來하도다過去全世紀에鍊磨長養된人道的精神이바야흐로新文明의曙光을人類의歷史에投射하기始하도다新春이世界에來하야萬物의回?를催促하는도다凍氷寒雪에呼吸을閉蟄한것이彼一時의勢ㅣ라하면和風暖陽에氣脈을振舒함은此一時의勢ㅣ니天地의復運에際하고世界의變潮를乘한吾人은아모?躇할것업스며아모忌憚할것업도다我의固有한自由權을護全하야生旺의樂을飽享할것이며我의自足한獨創力을發揮하야春滿한大界에民族的精華를結紐할지로다 吾等이玆에奮起하도다良心이我와同存하며眞理가我와幷進하는도다男女老少업시陰鬱한古巢로서活潑히起來하야萬彙?象으로더부러欣快한復活을成遂하게되도다千百世祖靈이吾等을陰佑하며全世界氣運이吾等을外護하나니着手가곳成功이라다만前頭의光明으로驀進할??름인뎌 公約三章 一. 今日吾人의此擧는正義,人道,生存,尊榮을爲하는民族的要求ㅣ니오즉自由的精神을發揮할것이오決코排他的感情으로逸走하지말라 一. 最後의一人??지最後의一刻??지民族의正當한意思를快히發表하라 一. 一切의行動은가장秩序를尊重하야吾人의主張과態度로하야금어대??지던지光明正大하게하라 朝鮮建國 四千二百五十二年 三月 一日 朝鮮民族代表 孫秉熙 吉善宙 李弼柱 白龍城 金完圭 金秉祚 金昌俊 權東鎭 權秉悳 羅龍煥 羅仁協 梁甸伯 梁漢默 劉如大 李甲成 李明龍 李昇薰 李鍾勳 李鍾一 林禮煥 朴準承 朴熙道 朴東完 申洪植 申錫九 吳世昌 吳華英 鄭春洙 崔聖模 崔 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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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사속 아시아·2.29·세계희귀질환의날] 통일운동가 백기완 출생(1932)·수학자 허먼 홀러리스 출생(1860)·도쿄 스카이트리 완공(2012)

    “사랑이여/어디든 가서 닿기만 해라//허공에 태어나/수많은 촉수를 뻗어 휘젓는/사랑이여//어디든 가서 닿기만 해라/가서 불이 될/온몸을 태워서/찬란한 한 점의 섬광이 될/어디든 가서 닿기만 해라//빛깔이 없어 보이지 않고/모형이 없어 만져지지 않아/서럽게 떠도는 사랑이여//무엇으로든 태어나기 위하여/선명한 모형을 빚어/다시 태어나기 위하여//사랑이여/어디든 가서 닿기만 해라/가서 불이 되어라” -문효치 ‘사랑이여 어디든 가서’ 2월 29일 오늘은 세계 희귀질환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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