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

    [북리뷰]2008년 발간 ‘노무현 예찬론’, 박근혜 ‘대통령 탄핵’ 예감?

    오시영 변호사가 9년전 쓴 ‘노무현 예찬론’ [아시아엔=이상기 기자] 집무실에서 퇴근하면 시내 골목길에 있는 단골 술집에 들러 맥주잔을 앞에 놓고 이웃과 담소를 즐겼던 사람. 청바지를 입고 말보로 담배를 즐겨 피우며 국민들과 함께 담소하며 길을 걸었던 사람. 2003년 2월 2일 13년간의 직을 물러난 바츨라프 하벨 체코 대통령 얘기다. 단 5분간 그의 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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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침팬지 할머니 제인 구달의 평생은 ‘구도求道’의 길이었다

    세계적인 동물학자 제인 구달(Jane Goodall) 2017 만해대상 실천부문 수상 [아시아엔=서의미 기자] “자연과의 거리를 좁히는 것이 우리의 영혼에 필요한 일이다. 시카고에서 가장 범죄율이 높은 두 지역을 골라 한 지역에는 길거리와 건물의 창틀 틈 등 최대한 많은 곳에 녹지를 조성하는 실험을 했다. 6개월 후 조사해보니 녹지를 조성한 지역 사람들의 폭력성과 범죄율이 매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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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시리아 내전의 평화 수호천사 ‘하얀헬멧’

    [아시아엔=서의미 기자] 2017 만해대상(평화부문)에 선정된 ‘하얀 헬멧’(The White helmets)은 시리아에서 활동하는 구호단체다. 정치성향이나 종교, 종파에 상관없이 전쟁터에서 위험에 처한 사람을 돕고 있다. 공식 설립은 2014년이지만 실제 활동은 그보다 앞선 2012년 시작됐다고 한다. “한 생명을 구하는 것이 온 인류를 구하는 것이다”라는 모토 아래 활발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구조현장에서 주로 하얀 안전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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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리뷰] ‘커피 러버스 핸드북’···작은 커피점 운영자 필독서

    매트 로빈슨 저, 진서원 펴냄 [아시아엔=박영순<아시아엔> 향미 전문기자]커피의 인기가 식을 줄 모른다.?한국의 성인 1인당 커피 소비량이 지난해 428잔에 달한 것으로 농림축산식품부는 집계했다. 2014년의 341잔에 비해 2년새 25.5%가늘어났다. 한국은 인구 수가 세계에서 27위인데 반해 커피소비량은 15위다. 이런 상황에서 특히 주목을 끄는 것은 커피전문점의 선전이다. 경기침체로 문닫는 카페가 많다는 말이 자주 돌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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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방은진 ‘집으로 가는 길’ 감독, 멕시코 ‘억울한 옥살이’ 양씨에 위로편지

    [아시아엔=방은진 영화감독, 강원영상위원회 위원장] 작년 여름 양모씨의 소식을 처음 들었을 때, 믿기지 않았습니다. 설마 제가 연출·감독한 영화 <집으로 가는 길>에서와 같은 일이 또 벌어지다니···. 2004년엔 프랑스 파리에서, 2016년 1월엔 멕시코에서 똑같은 사건이 반복되다니 믿기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영화 속이 아니라 현실에서 실화로 나타났습니다. 이국땅 교도소에서 아무런 죄도 없이 1년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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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김창수 시인의 뜨락] 오늘 어버이날···심순덕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아시아엔=김창수 시인] 심순덕은 강원도 평창 출생으로 카톨릭 신자로서 따뜻한 시를 많이 썼다. 시집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2002)가 있다. ‘어머니’, 하면 ‘헉’ 하고 가슴이 먹먹해져 온다. 세상 어머니의 삶은 대부분이 서러움이요 안타까움이요 길고 긴 기다림이다. 어머니는 자식을 향한 짝사랑으로 애가 타도 자식에게 서운하다는 말 한 마디 없이 항상 당신 자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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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오늘의 시] 부처님오신날 ‘합장’ 홍사성

      순정한 이 마음 두 손에 감싸 모웁니다 두 손에 모아서 연꽃 한 송이 피웁니다 막 피어난 청신한 꽃 당신께 바칩니다 당신은 하늘 아래 땅 위에서 가장 소중한 분 무릎 꿇고 올리는 이 꽃 받아주소서 연꽃 같은 내 마음 받아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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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산책] 수아드 알사바 시인의 ‘쿠웨이트 여자’

      [아시아엔=이상기 기자] 내가 시집 <쿠웨이트 여자>(아시아엔 2013년 발행)의 수아드 알 사바 시인을 처음 만난 건 2012년 3월이었다. 쿠웨이트 공보처가 주최하고 <알 아라비 매거진>이 주관한 ‘Arab’s Go East’ 포럼에 초청받아서였다. 당시 포럼에는 사우디아라비아·시리아·이란·이집트·모로코 등 중동지역의 언론사 대표와 외무부 전현직 고위관리 60여명이 초청됐다. 비아랍권에서는 필자와 당시 아시아기자협회 회장이던 아이반 림 싱가포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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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시아

    이상수 서울교육청 대변인 ‘한중관계와 중화주의’ 연세민주동문회 특강

    [아시아엔=편집국] 연세민주동문회(회장 우영옥)는 11일 오후 7시 서울 정동 프란치스코 교육회관 430호실에서 이상수 서울시교육청 대변인(전 한겨레 중국특파원, 전 웅진씽크빅 중국법인장)을 초청해 ‘한중관계와 중화주의-갈등과 화해의 역사’를 주제로 특강시간을 갖는다. 강사인 이상수 대변인은 <한비자, 권력의 기술>, <아큐를 위한 변명>, <운명 앞에서 주역을 읽다>등을 저술한 인문고전연구가. 연세민주동문회는 앞서 지난 4일엔 김종대 정의당 의원이 ‘한중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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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아시아엔 플라자] 방송통신정책 및 기구개편 토론회

    [아시아엔=편집국] 미디어환경 변화로 무료 보편적 서비스 확대를 포함한 매체 선택권 등을 담은 시청자 주권 보장, 시청자 복지 관점에서의 미디어 정책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하지만 미디어정책이 미래부와 방통위로 이원화된 상황에서 디지털 전환 정책, 유료방송 정책, 보편적 서비스 등 방송정책 시행 과정에서 오히려 시청자를 소외시키는 등 시청자 복지정책의 공백이 가중되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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