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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김덕권의 훈훈한 세상] 문재인 정부 ‘치매 국가책임제’에 거는 기대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문재인 대통령은 6월 2일 핵심공약인 ‘치매 국가책임제’를 강조하기 위해 서울 강남구 서울요양원을 찾았다. ‘찾아가는 대통령’의 세번째 행사였다. 문재인 대통령의 ‘치매 국가책임제’ 실행 방안은 이달 말 구체화될 것으로 보인다고 한다. 나 같은 노인의 입장에선 춤을 출 일이다. 문 대통령은 “이제 치매 환자를 가족에게만 맡겨서는 안 되고, 국가와 사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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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중국 천하통일 23] 조군 40만 생매장 ‘장평대전’ 세계 전사상 가장 참혹한 전쟁
[아시아엔=강철근 한류국제문화교류협회 회장, 한류아카데미 원장, <이상설 이야기> 저자] 조괄이 장수가 되니, 그 어머니가 눈물 지으며 조왕 앞에 나서며 “우리 아들은 장수로 삼아서는 안 됩니다”라고 했다. 왕이 그 이유를 묻자 이렇게 답했다. “그 아비 조사 장군은 주변 사람들에게 항상 헌신하여, 그를 좋아하는 진정한 친구가 수백 명이나 되었고, 재산에도 관심이 없어서 조정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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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정상덕의 평화일기] 백기 게양한 교도소를 상상한다
[아시아엔=정상덕 원불교 교무] ‘백기를 들고 투항하였다.’ 전쟁터에서 적에게 항복한다는 뜻이다. 백기 사용은 3세기경부터 유래된 관습이라고 한다. 그 시대에는 염색기술이 발달되지 않아 가장 손쉽게 구할 수 있는 천이 흰색 천이었고, 형형색색의 깃발들이 난무하는 전투현장에서 중대한 신호를 하기에는 가장 구분이 되는 것이 흰색이어서 백기를 사용했다고 한다. 이런 연유로 1907년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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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 정부’ 문재인 대통령, 새로운 시대 ‘소통왕’ 되길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소통(疏通)은 ‘막히지 아니하고 잘 통하는 것’을 말한다. <주역> ‘계사전’(繫辭傳)에서 나온 이 말은 “통하면 오래간다”는 뜻이다. 원문은 “궁즉변(窮卽變), 변즉통(變卽通), 통즉구(通卽久)”다. 즉 “궁하면 변하고, 변하면 통하며, 통하면 영원하다”는 말이다. 소통을 신체 건강에 비유하면 혈액순환과 비슷하다. 혈액이 구석구석까지 잘 통하는 사람은 피부색도 좋고 아픈 곳이 없다. 혈액순환만 원활해도 신체는 대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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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조선조 민간인쇄조보와 근대신문의 조건
부전본의 기적적인 발견 [아시아엔=정길화 방송인, 언론학박사] 이른바 ‘간송본’으로 유명한 국보 70호 <훈민정음 해례본>(1446년)은 1940년 안동에서 발견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훈민정음의 제자와 운용법 등을 설명한 해설서인 해례본(解例本)이 근 494년 만에 나타나자 이를 알아본 일제 때의 문화재 수집가인 간송(澗松) 전형필이 거금 1만원을 대금으로 치뤘다고 전한다. 그때 당시의 물가로 따지면 기와집 열 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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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지금은 장수시대②] 아픈 장수는 축복이 아니다···인생은 “B to D”, 당신의 선택은?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보건학박사,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2017년 현재 우리나라 65세 이상 노인 인구는 13.8%로 내년이면 고령사회(노인인구 14%)가 된다. 2026년에는 노인 인구가 20% 이상인 초고령사회에 진입하게 된다. 이제 우리나라에서도 인간 수명 100세를 내다보는 각종 의학적 증거가 나오고 있다. 90대 노부모와 70대 자녀가 같은 공간에 존재하는 상황에서 치매나 뇌졸중 등에 시달리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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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아시아
[특별기고] ‘카타르 단교’ 근원은?···걸프협력 간판 아래 급진세력 지원
최근 걸프 지역에서 가장 화제가 되는 이슈는 ‘걸프국-카타르 단교’입니다. 국내외 언론들은 카타르 <알자지라>가 보도한 이른바 가짜뉴스(Fake news)가 사태의 주 원인이 됐다고 분석했으며, 급기야 <알자지라>는 전세계 해커들의 공격대상이 돼 한때 방송국이 마비되는 초유의 사태까지 발생했습니다. 그러나 내면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이번 사태의 근원은 이보다 훨씬 이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중동 언론인으로 수십년간 중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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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중국 천하통일 22] 전국시대 마지막 대회전 ‘장평대전’, 진-조의 운명은?
[아시아엔=강철근 한류국제문화교류협회 회장, 한류아카데미 원장, <이상설 이야기> 저자] 범저의 원교근공책은 미약한 이웃나라들을 공격하는 것으로 시작했다. 그 첫 번째 희생양은 전국7웅 중 가장 약한 이웃나라 한(韓)나라였다. 진의 명장 백기가 한나라의 야왕 지역을 급거 점령하자 인근 상당 지역의 17개현이 포위되었고, 상당의 태수는 백성들과 상의하여 상당지역을 엉뚱하게 조나라에 바치기로 결정했다. 그 이유는 첫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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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지금은 장수시대①] 2030년 한국여성 기대수명 90세, 세계 최장수국 된다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보건학박사,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우리나라 남녀의 기대수명이 일본 등 세계 장수국가를 제치고 세계 최고에 오른다는 결과가 나왔다. 세계보건기구(WHO)와 영국 런던 임페리얼칼리지(Imperial College London) 보건대학 연구진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5개국을 대상으로 2030년 출생자 평균 기대수명에 관한 조사연구 결과다. 결과보고서는 국제의학학술지 <랜싯>(Lancet) 최근호(2017년 2월)에 실렸다. 보고서에 따르면 2030년 출생 한국 여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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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중국 천하통일 21] 환관의 식객 ‘인상여’와 염파 장군의 ‘문경지교’
[아시아엔=강철근 한류국제문화교류협회 회장, 한류아카데미 원장, <이상설 이야기> 저자] 범저의 원교근공책의 가장 큰 희생양은 전통의 강국 조나라였다. 진나라가 천하통일을 이루기 위해서는 반드시 황하의 북쪽에 웅거하고 있는 이웃 조나라를 쳐야 했다. 그러나 이제부터 벌어질 진과조의 치열한 전쟁 이야기를 하기 전에 조나라의 아름다운 이야기부터 해야겠다. 그것은 ‘완벽귀조(完璧歸趙)’와 ‘문경지교(刎頸之交)’ 이야기다. 이즈음 북방의 조나라는 이웃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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