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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우울증과 자살②] 동양보다 서양, 남성보다 여성 발병률 높아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마광수 교수를 자살로 이끈 우울증(憂鬱症, Depressive Disorder)은 정신질환으로 ‘마음의 감기’라고 불리는 흔한 질병이다. 그러나 우울증은 원활하지 못한 대인관계 등 여러 가지 문제를 야기할 수 있으며, 심한 경우 자살에 이를 수 있는 뇌질환이다. 일반인에 비해 시인이나 작가는 중증(重症) 우울증에 걸릴 확률이 4배 정도 높다고 한다. 마광수도 우울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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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올인’ 인생 차민수⑧] 내 인생의 ‘멘토’이자 ‘그림자’, 영원히 못 잊을 어머님
[아시아엔=차민수 드라마 ‘올인’ 실제주인공, 강원관광대 석좌교수, <블랙잭 이길 수 있다> 등 저자] 1984년 이혼 후 한국에 있는 어머님에게 갔다. 내가 의지할 곳이라고는 어머님 밖에 없었다. 댁에 도착하자 어머님의 싸늘한 반응은 내가 생각하고 있던 그런 어머님이 아니었다. 운전기사를 시켜 내 가방을 마당으로 집어던지면서 “네가 나이가 몇 살인데 나에게 客이려고 왔느냐”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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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올인’ 인생 차민수⑦] 가장 행복했던 ‘결혼’과 12년만에 찾아온 ‘이혼’
[아시아엔=차민수 드라마 ‘올인’ 실제주인공, 강원관광대 석좌교수, <블랙잭 이길 수 있다> 저자] 나는 내가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사람과 학생의 신분으로 1972년 결혼에 성공하였다. 결혼하는 날은 이 세상이 그야말로 내 것만 같았다. 세상이 나를 축복해 주기 위하여 존재하는 것 같았다. 아이도 둘 낳았다. ‘석진’이와 ‘영은’이다.? 1976년 공군 복무를 마친 후 어머님 성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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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우울증과 자살①] ‘즐거운 사라’ 마광수와 ‘서시’ 윤동주의 특별한 인연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마광수(馬光洙) 전 연세대 국어국문학과 교수가 우울증(憂鬱症)으로 9월 5일 자택에서 자살했다. 향년 66. 고인은 아파트 베란다에서 스카프로 목맨 채 숨져 있었으며, 주변에서 “내 시신 처리와 재산 양도를 누나에게 맡긴다”는 내용이 담긴 친필 유서가 발견됐다. 마광수는 시인으로 그리고 작가로서 많은 작품을 남겼다. 그의 첫 시집 <광마집>(1980)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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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내가 겪은 멕시코 공권력①] 피해자를 범인으로 만들기 ‘밥 먹듯’
해외에서 사업하는 것은 국내보다 몇 갑절 힘들다고들 한다. 언어가 안 통하고 문화가 다르며 특히 법과 제도보다 물리력이 우선인 국가에선 더욱 그렇다. 게다가 공권력이 불완전·불공정한 경우 숨이 턱 막힌다고 한다. 멕시코도 그런 국가 중 하나다. 1968년 올림픽과 1970년 월드컵을 치르며 남미의 선도국가로 알려진 이 나라는 실제 속을 들여다보면 성한 곳이 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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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특별기고] ‘화염과 분노’가 해결책?···“북한 스스로 핵실험 중단할 것, 때가 무르익길 기다려야”
아시아기자협회 회장과 아세안기자연맹 회장을 역임한 베테랑 언론인 아이반 림은 그동안 <아시아엔>에 ‘아시아 주요 현안’들을 관통하는 명칼럼들을 기고해 왔습니다. 이번에 그가 다룰 주제는 작금의 북핵 사태 입니다. 마침 지난 8월 그의 모국 싱가포르를 방문한 오준 전 유엔대사와 만난 아이반 림 기자는 김정은이 이루고자 하는 바가 무엇인지, 그리고 핵 미사일 실험의 지속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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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블라인드 채용제’ 실시로 ‘N포세대’에게 태양은 다시 떠오를 수 있을까?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한때 젊은이들 사이에 ‘N포세대’라는 말이 유행했다. N가지의 것들을 포기한 세대를 뜻했다. 2010년대 기준으로 청년실업 등의 문제에 시달리는 20, 30대 한국 젊은이들의 암울한 현실을 단적으로 표현하는 암울한 용어다. 처음에 나온 건 ‘삼포세대’였다. 삼포세대는 ‘연애, 결혼, 출산’ 세 가지를 포기한 세대란 뜻이었다. 20대에서 30대에 이르기까지 젊은층이 좀처럼 연애를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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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올인’ 인생 차민수⑤] 내게 포커의 진수 가르쳐준 IQ 180 수학박사 그린스틴
[아시아엔=차민수 드라마 ‘올인’ 실제 주인공, 강원관광대 석좌교수, <블랙잭 이길 수 있다> 저자] 나는 일찍 미국으로 이민 가 여러 일터를 옮겨다녀야 했다. 그러던 중 포커를 배우게 된 계기가 있다. 그건 내게 크나큰 행운이었다. 1977년 이란혁명으로 팔레비 왕이 물러나고 1차 오일쇼크가 온 당시 나는 오렌지카운티로 이사하여 자그마한 옷가게를 운영하게 있었다. 점포세도 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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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촛불혁명 이후 성숙된 한국사회에 바란다
2003년 초 ‘폭풍 시청률’을 기록하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끈 sbs 드라마 <올인>의 실제 주인공 차민수씨가 지난 초여름에 이어 최근 한국을 다녀갔다. 현재 미국 LA에 거주하고 있는 차씨는 “국가를 위하여는 해야 할 말이고, 하고 싶은 말이지만 민감한 부분을 건드린 것 같다”며 <아시아엔>에 아래와 같이 원고를 보내왔다. 차씨는 “문재인 대통령 취임 이후 새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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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올인’ 인생 차민수④] ‘바둑왕’ 조훈현과의 운명적 만남···’벗’ 이상의 ‘벗’
[아시아엔=차민수 드라마 ‘올인’ 실제 주인공, 강원관광대 석좌교수, <블랙잭 이길 수 있다> 저자] 내가 바둑을 좋아하여 관철동 한국기원으로 발을 들여놓기 시작하며 만난 김인 국수님과 고재희 사범님 그리고 정창영 사범님은 내게는 빼 놓을 수 없는 분들이다. 김인 국수님께는 인품을 배우게 되었고 자연히 친형님처럼 따랐다. 고 정창영 사범님께서는 나를 예뻐해 지도바둑을 많이 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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