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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팔순 원불교 신도의 ‘잘 죽고 잘 사는 법’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내가 원불교에 귀의(歸依)한 후 수십년 동안 죽음에 관해 깊은 관심을 갖고 생사에 대한 연마를 계속해 왔다. 그런 나도 꿈속에서 죽음을 맞이할 경우 공포감에 사로잡혀 한사코 거부하는 것을 보면 해탈(解脫)은커녕 생의 애착이 좀처럼 끊어지지 않는 것 같다. 사람은 누구나 죽음을 외면하려 든다. 그래서 “개똥밭에 굴러도 이승이 좋다”고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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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삼청교육대 발언 ‘박찬주’와 2차대전 영웅 ‘패튼’

    [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패튼은 기갑전의 대가다. 야전병원을 순시하다가 부상병 사이에 전투 공포증(fatigue)에 빠진 병사를 보고 격노해서 장갑으로 내려쳤다. 서양에서는 이런 문제에 엄격하다. 독일군 장교는 병사의 넥타이도 교정하지 않는다. 이 사실이 종군기자에 의해 미국 내에 알려지자 사회가 들끓었다. 패튼은 상관 아이젠하워의 힐문과 동료 브레들리의 권유로 그 문제 병사와 그 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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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만수 감독, 약속 지키려 원주고야구팀 재방문···“내미는 손 뿌리치지 않겠다”

    [아시아엔=이만수 헐크파운데이션 이사장, 전 SK 와이번스 감독] 나는 약속을 정말 중요하게 생각한다. 2007년 SK 와이번스 수석코치 시절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팬티만 입고 운동장을 한 바퀴 돌았던 것도 바로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였다. 지난 6월 강원도 원주고등학교에서 재능기부를 했다. 지금도 서울과 수도권 등 큰 도시에 집중되어 있는 아마추어 엘리트 야구 현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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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을철 보양식 장어②] 오늘 ‘입동’에 ‘불금’, 퇴근길 꼼장어에 소주 한잔 어때요?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보건학 박사] ‘붕장어’는 몸통의 측면을 따라 작고 흰 구멍(감각공) 여러 개가 점선처럼 길게 배열되어 있다. 지방 함량이 몸의 약 10%로 지방이 많은 뱀장어에 비해서는 1/3이하 정도다. 따라서 기름이 적어 담백한 맛이므로 장어류 중에서 탕을 끓여 먹기에 가장 적당하다. 붕장어는 야행성으로 낮 시간에는 모랫바닥 구멍에 몸통을 반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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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0살 나이 늦지 않았다②] ‘입동’ 밤 MBN ‘현장르포 특종세상’ 출연···”시각장애인 되어 비로소 나를 찾다”

    [아시아엔=박상설 <아시아엔> ‘사람과 자연’ 전문기자, 캠프나비 대표] “나의 주인은 빈궁한 깐돌이/ 길 없는 길 헤매는 시간 밖 자유인/ 마냥 흙에 뒹굴어야 살아나는 천덕꾸러기/ 여한 없는 안식의 맑은 삶 눈물이 나도록 살아온 노인/ 하고 싶은 나날로 엮어온 일상, 이런 일로 넘쳐난 나날/ 이제 시간에 저항하고 앞서갈 기력 없어도/ 거미줄 같은 생명력으로 슬퍼하지 않아/ 머지않아 깐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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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현중의 유튜브 탐구] 소년농부 한태웅의 ‘태웅이네’

    [아시아엔=김현중 <아시아엔> 유튜브 담당기자] 농업의 agriculture에서 agri는 ‘땅’, cult는 ‘가꾸다’라는 뜻을 나타낸다. 문화의 culture가 바로 농업의 agriculture에서 유래했다. 농업에서 문화혁명을 거치면서 이제 사람들 손에는 농기구 대신 농산물을 바로바로 주문할 수 있는 스마트폰이 자리하게 되었다. 농사 짓는 사람도 이제는 유튜브에 데뷔하면서 유구한 기간 동안 발전해온 농사를 스마트폰에서는 단 몇분만에 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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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볼만한 곳] ‘포항죽도시장’~천년고찰 ‘오어사’~‘마라도 회식당’ 물회 어때요?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보건학박사,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필자는 지난 9월말 포항공대 초청으로 오랜 만에 포항을 1박2일 일정으로 다녀왔다. 여러 해 전에 포항MBC 초청으로 ‘수험생 건강관리’를 주제로 학부모들에게 강연한 바 있다. 포항에 머문 이틀 동안 포항공대 초청강연, 동해안 최대 규모의 포항 죽도시장과 천년고찰 오어사(吾魚寺) 방문, 그리고 ‘포항물회’ 맛을 봤다. 포항은 경상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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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능 D-7일, 당신의 간절한 기도가 이뤄지려면···.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덕화만발 가족들이 처음 회원이 되면, 많이 묻는 말 중의 하나가 어떠한 마음으로 기도를 해야 하는지, 그리고 기도를 하면 정말 소원이 이루어지는지 이것이 궁금하다고 얘기한다. 우리가 올리는 불공에는 두 가지가 있다. 하나는 사은(四恩, 天地恩·父母恩·同胞恩·法律恩) 당처에 직접 올리는 실지불공과 또 하나는 허공법계를 통하여 법신불(法身佛)께 올리는 진리불공이다. 그 중 ‘기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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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수를 ‘복 짓는 무당’, 교회를 ‘비니지스 센터’로 만드는 사람은?

    [아시아엔=김서권 예수사랑교회 담임목사] 자식에게 교회를 세습하고, 돈과 권력을 추구하는 대형교회들이 사회의 비판을 받고 있다. 대형교회 일부 목사들의 안중에는 예수님의 십자가 대신 황금 면류관만 보이는 듯하다. 요셉과 모세는 오늘날로 말하면 입양아로 자랐다. 그들은 외로움과 억압 속에서도 하나님을 바라보고 순종하며 신앙을 지키고 결국은 이방인의 존경을 받는 지도자가 됐다. 다윗은 어떤가? 남 보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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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을철 보양식 장어①] 양평 두물머리 ‘운길산 장어’와 수종사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보건학 박사] 꼭 61년 전인 1958년 11월 3일 창립된 Pine Tree Club(PTC)이 있다. 그해 서울에서 대학생 12명이 조직한 파인트리클럽을 1961년 인재양성·사회봉사·국제친선을 목표로 설정하고 한국파인트리클럽(Pine Tree Club of Korea, 설립자 박명윤)으로 확대 개편하였다. 서울·대구·부산·광주 파인트리클럽에서 현재까지 약 1만2천명 회원을 배출하여 국내외에서 활동하고 있다. 그 모임 가운데 ‘7080모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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