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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오르는 욕정 떨쳐내니···원효와 일체유심조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일체유심조’란 화엄사상(華嚴思想)의 중심으로 제법(諸法)은 그것을 인식하는 마음의 나타남이고, 존재의 본체는 오직 마음이 지어내는 것일 뿐이라는 뜻이다. 즉, 모든 것은 마음에 달린 것이란 거다. 신라 원효대사(元曉大師, 617~686)는 젊은 시절 분별하고 주착(主着)하는 마음을 버리고 일체유심조 이치를 깨쳐 대각(大覺)을 이뤘다. 일화 하나. “이토록 깊은 밤, 폭풍우 속에 여인이 찾아올 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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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칼럼

    [333 코멘트] ‘조국힘내세요’ vs ‘조국사퇴하세요’···SNS 여론보다 중요한 것은?

    시시각각 쏟아져 나오는 뉴스의 홍수 속에서 사실관계와 맥락을 제대로 짚어내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아시아엔>은 독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주요 쟁점사안들을 333자로 풀어드립니다. -편집자   27일 오후 네이버, 다음 등 주요 포탈에 등장한 ‘조국힘내세요’와 ‘조국사퇴하세요’가 28일 새벽 3시 현재 실검 상위순위를 점하고 있다.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지지층과 반대층 대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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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시아

    [333 코멘트] 윤석열의 ‘승부수’일까?···검찰 ‘조국 의혹’ 전격 수사 착수

    시시각각 쏟아져 나오는 뉴스의 홍수 속에서 사실관계와 맥락을 제대로 짚어내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아시아엔>은 독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주요 쟁점사안들을 333자로 풀어드립니다. -편집자   검찰이 27일 오전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각종 의혹과 관련해 고려대·단국대·공주대·부산대 등을 전격 동시다발 압수수색했다. 26일 여야 합의로 인사청문회 일정이 잡히자마자 서울중앙지검 특수부가 강제수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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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시아

    왜 자꾸 현대 정주영 회장이 생각날까? “임자 해봤어?”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지난 8월 5일 문재인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주재한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일본의 무역보복에 정부·기업·국민이 한마음으로 대응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남북 평화경제를 실현해 일본 따라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일본은 결코 우리 경제의 도약을 막을 수 없다” “오히려 경제 강국으로 가기 위한 우리의 의지를 더 키워주는 자극제가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특히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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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칼럼

    사도 바울의 고백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게 최고의 지식”

    [아시아엔=김서권 예수사랑교회 담임목사] 교회 다니고도 후회한다면 얼마나 억울한 일인가? 성전 미문에 앉아 있는 병든 거지에게 베드로는 선포했다. “금과 은 나 없어도 내게 있는 것 네게 주니 곧 나사렛 예수 이름으로 일어나 걸으라.” 운명과 팔자는 금딱지 붙여놓은 교회 다닌다고 해결될 문제가 아니다. 삶의 본질이 예수를 중심으로 바뀌어야 가장 큰 축복,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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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이강렬의 행복한 유학] ‘숨은 아이비’ 대학 50개···스탠포드·시카고 등 ‘강추’

    리틀 아이비 윌리엄스·앰허스트·웨슬리언도 최고 명문 [아시아엔=이강렬 미래교육연구소 소장, 전 국민일보 편집국장] 미국 동부에 위치한 최고 대학, 아이비리그 대학은 8개다. 하버드, 예일, 프린스턴, 컬럼비아, 유펜, 다트머스브라운, 코넬대학이다. 이런 아이비리그 대학과 학문적으로 비슷한 대학을 우리는 ‘아이비 플러스’ 대학이라고 부른다. 스탠포드, MIT, 칼텍 등이다. 또 ‘리틀 아이비’는 앰허스트, 윌리엄스, 웨슬리언이다. 최근에는 보도인, 미들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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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김희봉의 포토보이스④] 데이트할 때 주로 사용하는 향은?

    [아시아엔=김희봉 교육공학박사, 현대자동차 인재개발원] 자동차에 비치한 방향제로 인해 차에 탈 때마다 기분이 좋아진다. 출근이나 외출을 하기 위한 모든 준비를 마치고 나면 마지막으로 하는 것이 있다. 바로 향수를 조금 뿌리는 것이다. 집안에도 방향제를 비치해 놓는다. 옷장 옆에는 스프레이형 섬유유연제가 놓여 있다. 생각해보니 자동차 안에도 방향제가 있다. 아마도 자동차 문을 열거나 옷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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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시아

    ‘조국’의 아름다운 세상···“기회는 평등, 과정은 공정, 결과는 정의로울 것”

    [아시아엔=편집국] 한국일보 이영창 사회부 기자가 23일자 이 신문에 ‘조국의 아름다운 세상, 그리고 식어버린 개천’을 제목으로 칼럼을 썼다. 한국일보는 ‘36.5˚C’란 난을 통해 “한국일보 중견기자들이 너무 뜨겁지도 너무 차갑지도 않게, 사람의 온기로 써 내려가는 세상 이야기”를 내고 있다. 이영창 기자 칼럼은 이 난에 등장한다. 관련 칼럼 링크와 함께 <아시아엔> 독자들께 소개한다. <편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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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중 갈등’ 속 리셴룽 총리의 ‘싱가포르 생존법’···’감정’ 대신 ‘원칙’에 기반

    [아시아엔=아이반 림 아시아기자협회 2대 회장, 전 <스트레이트타임스> 선임기자] 미중 대립이 악화됨에 따라 싱가포르인들은 고래 싸움에 휘말릴 가능성에 대한 근심을 겪고 있다. 남중국해 분쟁이 특히 위협적이다. 한편으로는 민족성이 문제다. 싱가포르 국민의 대부분이 중국계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동시에 싱가포르의 해군 기지에는 미군 함정과 비행정이 주둔해 평화와 안정을 유지하는 데에 기여하고 있다. 싱가포르 내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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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시아

    오준 대사의 쓴소리···“듣기 싫은 말 들어야 성숙한 사회”

    [아시아엔=오준 세이브더칠드런 이사장·전 유엔대사] 1970년대에 학교를 다닌 세대는 “우리는 민족중흥의 역사적 사명을 띠고 이 땅에 태어났다”로 시작하는 국민교육헌장을 외우던 기억이 있다. 우리가 아직 민주주의와 경제성장을 이루지 못하던 시대에, 좋게 보면 정부가 국민을 계도하려 하였고, 나쁘게 보면 독재체제를 옹호하려고 한 것이다. 아무튼 그런 시대는 지났다. 이제 민주주의가 정착된 지도 30년에 가까워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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