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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추수감사 계절에 ‘디아스포라’의 사명을 생각하다
[아시아엔=김서권 예수사랑교회 담임목사] 어둠과 캄캄함이 이 세상의 문화를 장악하고 있다. 우리의 차세대들은 음란과 저속한 속에서 방황하고 있다. 이러한 때 디아스포라의 사명을 생각한다. 디아스포라는 ‘흩어지다’라는 의미와 ‘씨를 뿌리다’라는 뜻의 복합어다. 역사적으로는 기원전 721년 이스라엘 민족이 바벨론에 포로로 끌려 간 사건으로부터 시작되었다고 하지만, 성경적인 해석은 다르다. 아브라함이 우상과 미신의 땅 갈대아 우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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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아시아엔 창간 8돌] ‘기생충’ ‘설국열차’ ‘괴물’의 봉준호 만나다 ···’어느 11월의 멋진 날에’
[아시아앤=이형선 전 <원주문화방송> 기자] ‘···봉준호 감독이 ’2019 자랑스런 아시아인상‘을 받게 됐다···’ 아시아엔 창간 8주년 기념식 초대장을 받고 한참 동안 생각에 빠져 있었다. ‘···그새 8년이나 됐구나.’ 한국기자협회장을 하면서 아시아기자협회를 만들고, 그들의 생생한 시각과 진솔한 생각을 담아낼 매체를 만들기 위해 이리 뛰고 저리 뛰며 고군분투하던 이상기 선배님(아시아엔 발행인)의 모습이 떠올랐다. ‘저렇게 힘든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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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아시아엔 창간 8돌] 이상기 발행인 “더뎌도 제대로, 작더라도 진실되게 가겠다···억울하고 힘들 때 찾아달라”
[아시아엔=편집국] “더디더라도 제대로 가길 바랍니다. 작더라도 진실되게 가길 원합니다. 무엇보다 함께 손잡고 가길 바랍니다. 억울하고 힘들 때, 그리고 남들과, 이웃과 함께 기뻐하고 싶을 때 저희에게 연락 주십시오. 기사가 필요하면 기사로, 응원이 필요하면 응원으로 함께 하겠습니다.” “아시아기자협회의 궁극적인 지향점은 아시아연합(Asia Union)입니다. 피비린내 나는 1, 2차대전을 겪은 유럽이 지금 안정적인 평화를 누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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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90살 나이 늦지 않았다③] 60세때 뇌경색 극복하고 90살까지 건강한 삶
[아시아엔=박상설 <아시아엔> ‘사람과 자연’ 전문기자. 캠프나비 대표] 우리 모두가 바라는 ‘행복’, ‘잘 산다는 것’의 의미는 무엇일까? 이 글을 준비하는 동안 이 물음이 내 가슴을 쳤다. 아마도 나는 이 글을 나와 같은 처지에서 역경을 극복하며 열심히 살아가는 분들과 여러모로 이야기를 나누고 싶었나 보다. 늙어가며 그들에게 내가 벼랑 끝에 매달렸던 이야기로 용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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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밀라노성당에 새겨진 두 문장···“우리가 투자할 곳은?”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밀라노의 한 성당에 이런 말이 조각되어 있다. “모든 쾌락은 순간뿐이다.” 그리고 두번째로는 “모든 고난도 순간뿐이다.” 험준한 산을 넘는 사나이의 얼굴에는 미소가 가득했다. 산을 넘으면서 힘이 들고 숨 차기도 했지만, 오랫동안 준비했던 거래를 성공시키고 큰돈을 벌어서 돌아오는 길이었다. 그런데 날씨가 점점 흐려지면서 나빠지기 시작하더니, 갑자기 하늘이 어두워지고 눈보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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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이강렬의 행복한 유학] 서울대 성적우수 장학금 폐지···하버드와 아이비리그는 진작부터 없었다
[아시아엔=이강렬 미래교육연구소 소장, 전 국민일보 편집국장] 하버드대학에는 ‘성적우수 장학금’이 있을까? 즉 하버드대학은 신입생 가운데 수석 혹은 차석 학생에게 장학금을 줄까? 또한 재학 중에 우수한 성적을 받은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줄까? 하버드대학에는 ‘성적우수 장학금’(merit scholarship)이 없다. 하버드대뿐 아니라 예일, 프린스턴 등 8개 아이비리그 대학에는 성적우수 장학금이 없다. 하버드와 쌍벽을 이루지만 아이비리그에 속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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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팔순 원불교 신도의 ‘잘 죽고 잘 사는 법’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내가 원불교에 귀의(歸依)한 후 수십년 동안 죽음에 관해 깊은 관심을 갖고 생사에 대한 연마를 계속해 왔다. 그런 나도 꿈속에서 죽음을 맞이할 경우 공포감에 사로잡혀 한사코 거부하는 것을 보면 해탈(解脫)은커녕 생의 애착이 좀처럼 끊어지지 않는 것 같다. 사람은 누구나 죽음을 외면하려 든다. 그래서 “개똥밭에 굴러도 이승이 좋다”고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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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삼청교육대 발언 ‘박찬주’와 2차대전 영웅 ‘패튼’
[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패튼은 기갑전의 대가다. 야전병원을 순시하다가 부상병 사이에 전투 공포증(fatigue)에 빠진 병사를 보고 격노해서 장갑으로 내려쳤다. 서양에서는 이런 문제에 엄격하다. 독일군 장교는 병사의 넥타이도 교정하지 않는다. 이 사실이 종군기자에 의해 미국 내에 알려지자 사회가 들끓었다. 패튼은 상관 아이젠하워의 힐문과 동료 브레들리의 권유로 그 문제 병사와 그 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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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이만수 감독, 약속 지키려 원주고야구팀 재방문···“내미는 손 뿌리치지 않겠다”
[아시아엔=이만수 헐크파운데이션 이사장, 전 SK 와이번스 감독] 나는 약속을 정말 중요하게 생각한다. 2007년 SK 와이번스 수석코치 시절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팬티만 입고 운동장을 한 바퀴 돌았던 것도 바로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였다. 지난 6월 강원도 원주고등학교에서 재능기부를 했다. 지금도 서울과 수도권 등 큰 도시에 집중되어 있는 아마추어 엘리트 야구 현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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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가을철 보양식 장어②] 오늘 ‘입동’에 ‘불금’, 퇴근길 꼼장어에 소주 한잔 어때요?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보건학 박사] ‘붕장어’는 몸통의 측면을 따라 작고 흰 구멍(감각공) 여러 개가 점선처럼 길게 배열되어 있다. 지방 함량이 몸의 약 10%로 지방이 많은 뱀장어에 비해서는 1/3이하 정도다. 따라서 기름이 적어 담백한 맛이므로 장어류 중에서 탕을 끓여 먹기에 가장 적당하다. 붕장어는 야행성으로 낮 시간에는 모랫바닥 구멍에 몸통을 반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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