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아시아

    올해 삼일절 기념식이 특별했던 몇가지 이유

    [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올해 삼일절 기념식은 지금까지 보지 못한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개회사를 <태백산맥>의 조정래가 읽은 것이 좋았다. 또 ‘독립선언서’를 독립선언과 연관 있는 5개국어 원문으로 읽은 것도 좋았다. 독립선언서 원문은 한문을 학습하지 않은 세대에게는 무슨 암호와도 같이 난해하다. 반대로 원문을 암송하고 있는 사람이 볼 때는 우리말로 바꾼 독립선언서는 엄숙하고 비장悲壯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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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333코멘트] 코로나 진료봉사 안철수와 신천지 고발 박원순

    1일부터 대구에 머물며 코로나19 진료봉사를 계속하고 있는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는 4일 “대구에서 스스로 격려하고 도우며 희망을 만들어가는 분들을 보며 국난을 반드시 이겨낼 수 있다는 확신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안철수 대표는 “이 시점에서 제가 있을 곳은 여의도가 아니라 대구라는 생각을 했다. 저와 제 아내는 이곳 대구에서 최선을 다하겠다”며 “정치인 안철수가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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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산업

    [박영옥의 주식이야기⑮] 공정경쟁 해치는 공매도 폐지를···

    “개인투자자는 기관·외국인의 봉 아냐” [아시아엔=박영옥 주식농부, 아시아기자협회 이사, 스마트인컴 대표] 2013년 A 종목의 공매도가 급증하기 시작한다. 적으면 1만 주 남짓, 많으면 10만 주 남짓이던 1일 공매도 수량이 20만 주, 50만 주를 넘어서더니 100만 주가 넘어가기도 한다. 우연히도 그 사이에 신주를 발행한다는 공시가 나온다. 그리고 신주 발행 이후에는 다시 우연히 공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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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트럼프는 사기꾼” 일갈한 긴즈버그 대법관이 부러운 까닭

    [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김병로 초대 대법원장은 일제 하 애국지사로 이승만 대통령과 맞먹는 권위를 가졌으나, 이후 임명된 대법원장은 이승만, 박정희에 겨룰 수 없었다. 이회창이 대법관으로는 권위가 높았다. 그러나 대통령 예하의 감사원장으로 간 것은 잘못되었다. 이회창은 정치인으로서도 실패했지만 김영삼으로부터 감사원장을 받는 것부터 심사숙고했어야 했다. 법원의 권위는 법관으로부터 찾아야 한다. 정치학에서 미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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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시아

    [특별기고] 홍상수 ‘도망친 여자’ 베를린영화제 감독상···”때늦은 유의미한 쾌거”

    [아시아엔=전찬일 <아시아엔> 대중문화 전문위원, 영화평론가, 한국문화콘텐츠비평협회 회장] ‘코로나19’로 인한 국가적 비상사태 와중에, 한국영화가 또 다른 낭보를 전해왔다.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이 프랑스의 아카데미상인 제45회 세자르상에서 외국어영화상을, 홍상수 감독의 <도망친 여자>가 제70회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감독상(은곰상)을 안았다. <기생충>이야 새삼스러울 게 없으니 넘어가자. 더 큰 주목에 값하는 건 <도망친 여자>의 수상이다. 사실상 때늦은 감마저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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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산업

    [알기쉬운 AI③] 데이터사이언티스트 첫 걸음

    2020년 올해는 21세기 3번째 10년의 첫해, AI(인공지능)은 이제 시대적·공간적인 대세로 확고히 자리잡고 있습니다. 하지만 일부 전문가들을 제외하고 대중들의 AI 관련 활용은커녕 지식도 매우 낮은 수준에 머물고 있습니다. 이에 <아시아엔>은 전문가들 용어 대신 일상 용어로 AI 기초지식부터 하나씩 풀어 소개할 계획입니다. 이 글을 연재하는 최종헌 필자는 <파이썬 초보 학습자를 위한 4시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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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지식인·엘리트들은 왜 이만희 신천지 교주를 따라다닐까?

    [아시아엔=김서권 예수사랑교회 담임목사] 하나님은 나에게 이 땅에서 살아남는 방법을 주셨습니다. 하나님이 나에게 주신 그리스도의 신적 권위를 사용하는 겁니다. 그리스도의 신적 권위는 세상의 기준과 수준과 이론을 초월합니다. 하나님의 창조원리 안에서 살지 못하도록 내 마음과 생각을 속이고 내 심령을 빼앗고 죽이는 사탄의 머리를 그리스도의 왕적 권위로 밟아버리라고 이릅니다.(창세기 3장 15절, 요한일서 3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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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박영옥의 주식이야기⑭] ‘무능한’ 경영자의 ‘유능한’ 상속 처리

    [아시아엔=박영옥 주식농부, 아시아기자협회 이사, 스마트인컴 대표] 주가순자산비율(PBR)이 1 이하인 기업들이 있다. 주가를 1주당 순자산으로 나눈 값이 1 이하라는, 시가총액이 순자산보다 적은 기업이라는 뜻이다. 분모가 분자보다 크면 소수점 이하의 숫자가 되는 게 당연하니 별일 아닌 것 같다. 주식을 좀 아는 사람들 역시 “자산 대비 저평가되었다”는 논평을 덧붙이는 정도에서 그친다. 이상한 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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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우한폐렴과 코로나바이러스③] 바이러스 ‘상식백과’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보건학박사,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바이러스(virus)는 라틴어로 독(poison)이란 뜻이다. 바이러스의 존재는 19세기 후반 과학자들이 세균(細菌)여과기로도 걸러지지 않는 병원체가 있다는 것을 발견하면서 처음 알려지기 시작했다. 바이러스는 크기가 0.1마이크로미터(㎛, 100만분의 1미터) 이하로 세균(bacteria)보다 훨씬 작다. 세균은 항생제(抗生劑)로 치료할 수 있으며, 바이러스는 백신이나 항바이러스제(antivirals)로 대응한다. 독감 치료제인 타미플루(Tamiflu)가 대표적인 항 virus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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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우한폐렴과 코로나바이러스②] 미국독감과 ‘음모론’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보건학박사,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중국 우한에서 시작되어 전 세계로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 19’를 놓고 미국과 중국의 신경전이 가열되고 있다. 즉 미국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시작된 중국 후베이성 우한 주재 영사관을 철수하고, 최근 2주간 중국을 방문한 외국인 입국을 금지하는 조치를 취하자 중국은 “혼란을 퍼뜨린다”며 비판에 나섰다. 중국 외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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