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아시아

    [손혁재의 지선 전망대 D-8] 선거에 가장 강력한 영향 ‘민풍’

    “전직 대통령 노무현님이 / 몸 던진 바위 // 김구를 죽이고 / 여운형을 죽이고 / 조봉암을 죽인 그들이 / 좋은 지도자 한 사람을 죽였다 / 아니 / 우리 모두가 죽였다 // 부엉이바위라 불리는 그 바위 / 경남 김해시 진영읍 본산리 봉하 마을에 있다” 시인 김규동이 지은 노무현 대통령 추모시 ‘바위’입니다. 2009년…

    더 읽기 »
  • 사회

    [초상화로 읽는 세계사⑩] 찰스 1세와 올리버 크롬웰

    독신으로 살았던 엘리자베스 1세(Elizabeth I)에게는 당연히 자식이 없었다. 따라서 그녀는 스코틀랜드 국왕 제임스 6세 (James VI, 1566~1625)를 자신의 후계자로 결정하는 유언을 남기며 세상을 떠났다. 제임스 6세는 잉글랜드에서는 국왕 제임스 1세(James I, 1566~ 1625)로 즉위했는데 사실 잉글랜드의 국내 사정과 정치적 환경을 잘 모르는 상태였다. 그리고 그는 종교갈등으로 스코틀랜드에서 축출된 후 잉글랜드로…

    더 읽기 »
  • 정치

    하반기 국회의장 선출 민주당, ‘김대중·노무현으로 U턴’ 혹은 ‘더 깊은 수렁’

      더불어민주당이 선출할 새 국회의장에 양철 배지들의 사표가 될 사람은 없다. 그래도 나름 결기와 덕을 갖춘 후보는 내가 보기에 한 사람이 있다. 그런 사람이라야 민주당이라는 거대한 항모를, 좌표 잃고 표류하는 큰 배를 조타할 수 있다. 이번 의장 선거는 조정식, 김진표, 이상민, 우상호 의원의 4파전으로 치러진다. 김진표 의원은 전반기 때, 깜냥 미달의…

    더 읽기 »
  • 칼럼

    [베이직묵상] 오해의 여지를 줄이다

    조정민 목사의 12줄 멘트 고전 11:2-16 “과연 누가 먼저인가” 12 이는 여자가 남자에게서 난 것 같이 남자도 여자로 말미암아 났음이라 그리고 모든 것은 하나님에게서 났느니라 1. 누가 먼저인가? 어리석은 질문이지만 인간이 일으키는 무수한 갈등의 출발점입니다. 과연 누가 더 나은가 더 높은가 끝없이 다툽니다. 2. 과거에는 유대인과 이방인들이 다투었고, 가진 자와…

    더 읽기 »
  • 동아시아

    [김희봉의 포토보이스#62] 계획한 일, 100% 완수하기 ‘비법’

    코끼리를 냉장고에 넣는 방법이 있다. 우스개 소리로 들릴 수도 있다. 그 방법은 냉장고 문을 열고 코끼리를 넣고 문을 닫는 것이다. 그런데 이 방법을 곰곰이 생각해보면 웃어 넘기고 말 일은 아니다. 무엇인가를 하기 위해서는 이처럼 얼토당토않는 방법도 열어 놓고 생각해봐야 한다. 처음에는 허무맹랑하기 이를 데 없을지라도 생각에 생각을 거듭하다 보면 해결의…

    더 읽기 »
  • 동아시아

    [손혁재의 지선 전망대 D-9] ‘미디어감시연대’에 거는 기대

      3.9대선에서 언론의 선거보도가 안고 있는 문제점들이 재차 확인되었습니다. 정책대결이 실종되고 흑색선전 비방이 위험한 수준으로 치달았습니다. 검증되지 않은 정반대되는 주장들과 허튼 말, 거친 말들이 선거판을 뒤덮었습니다. 언론은 스포츠 중계방송처럼 그저 시간의 흐름을 따라가며 사실보도라는 이름 아래 전달하기에 바빴습니다. 네거티브 선거라고 비판하면서도 결과적으로 언론이 네거티브의 확산을 방조한 셈이 됐습니다. 후보와 선거에…

    더 읽기 »
  • [베이직 묵상] 목적이 분명한 신앙···‘하나님 먼저’·’이웃 먼저’

    조정민 목사의 12줄 멘트 고전 10:23-11:1 “목적이 분명한 신앙” 31 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 1. 종교심의 출발은 ‘나’입니다. 나의 부족과 결핍입니다. 나의 무능과 불안입니다. 내가 할 수만 있다면 종교에 기댈 이유가 없습니다. 2. 반면에 신앙심의 출발은 ‘하나님’입니다. 하나님은 부족하거나 핍절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인간과…

    더 읽기 »
  • [배일동의 렌즈 판소리] 바위틈 숨바꼭질 ‘돌양지꽃’

    지족(知足), 더 바랄 게 무에뇨? 상상봉 바위 틈에 안전하게 자리잡은 돌양지꽃 그 넉넉한 품격이여

    더 읽기 »
  • 동아시아

    [이동순의 추억과 사유] ‘우뚝선 회화나무’ 독립운동가 조부 이명균

    나의 조부 이명균(1863~1923) 선생의 묘소는 서울 동작동 국립현충원에 있다. 조부님 호는 일괴(一槐), 마당에 심었던 우뚝한 회화나무를 가리킨다. 조부께서는 그야말로 한 그루 거대한 회화나무처럼 한국근대사의 파란만장한 시간을 살아가셨다. 파리장서에 유림대표로 서명하신 일, 비밀결사 ‘의용단’을 조직해서 군자금 모으던 일, 상해 임정이 임명한 재무총장으로 놀라운 성과를 이룩하신 일, 테라우치 총독암살에 연루되신 일, 청년…

    더 읽기 »
  • 정치

    24일 국회의장 선출, 민주당 되살릴 기회!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새는 두개의 날개로 난다.” 만고(萬古)의 진리다. 그런데 요즘 우리나라를 이끄는 두 날개 중 한쪽 날개가 심하게 병이 든 것 같아 걱정이 많다. 금주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율이 20%대로 떨어졌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특히 지방선거 승부처 중 하나인 충청권 지지율이 10%대로 내려앉았다. 한국갤럽이 지난 17~19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에게…

    더 읽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