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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깐묵상] “신앙이란 영원하신 하나님 안에서 과거를 향한 새로운 참여”

    시편 105편 “이에 이스라엘이 애굽에 들어감이여 야곱이 함의 땅에 나그네가 되었도다 여호와께서 자기의 백성을 크게 번성하게 하사 그의 대적들보다 강하게 하셨으며 또 그 대적들의 마음이 변하게 하여 그의 백성을 미워하게 하시며 그의 종들에게 교활하게 행하게 하셨도다”(시 105:23-25) 시편 105편은 출애굽 역사에 대한 긴 회고입니다. 우리 인간은 과거를 되돌아보며 여러가지 결론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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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상익의 시선] 살면서 가장 아름다운 자리

    내가 다니던 중학교 앞 골목에 허름한 중국식당이 있었다. 구수한 기름 냄새가 풍겨오는 주방의 가운데 두툼한 통나무 도마가 놓여 있었고 그 위에 수북이 썰린 양파가 있었다. 이따금 한가한 시간 구멍뚫린 셔츠를 입은 중국인 주방장이 그 옆 의자에 앉아 담배 한대를 피면서 쉬고 있었다. 중국인 주방장은 자기가 있을 가장 편한 자리에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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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이직 묵상] 무엇이 최우선인가?

    함께 기도할 제목 1. 말씀 안에서 -다른 것보다 말씀과 기도에 먼저 힘쓰는 삶이 되게 하소서 -주의 말씀을 위해 모든 것 드리는 결단이 있게 하소서 2. 나라와 민족 -죽음의 그림자가 드리운 이 땅에 생명의 빛이 임하게 하옵소서 -다음세대가 세상적 가치에 함몰되지 않고 성경적 가치를 따르는 지혜로운 세대가 되게 하소서 3. 교회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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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상익 칼럼] 이중근 회장 고향사람들에 거액 지급, 이렇게 생각한다

    바늘귀를 통과한 부자이야기 삼성그룹의 이병철 회장은 죽기 전에 신부에게 스무가지 정도 사항이 적힌 질문서를 보냈다. 그중 부자가 천국으로 가기는 낙타가 바늘귀를 통과하는 것보다 어렵다고 했는데 그 의미가 뭐냐고 물었다고 한다. 성경 속에서 부자 청년이 예수에게 천국에 갈 방법을 물었다. 예수는 가진 것을 가난한 사람들에게 나누어주라고 했다. 청년은 그 말을 듣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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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상익 칼럼] 계층상승 사다리와 ‘고시’

    얼마 전 시청율이 높았던 학폭 드라마가 있었다. 부자집 아이들이 특정한 아이에게 집단적으로 가혹행위를 하고 영혼에 깊은 상처를 주었다. 내가 학교를 다니던 1960년대도 다르지 않았다. 재벌집 아들 중에는 좋은 아이도 많지만 일탈한 존재들이 더 눈에 띄었다. 드라마처럼 나는 칼에 맞은 피해자였다. 선생들은 재벌집에 맥을 추지 못했다. 재벌집 아이를 덮어주기 위해 사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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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이직 묵상] 수치가 당연한 믿음

    함께 기도할 제목 1. 말씀 안에서 -예수님의 이름을 위해 당하는 수치가 합당함을 고백할 수 있는 믿음을 갖게 하소서 -복음과 진리로 인해 당하는 박해는 영광스러운 자의 증거임을 기억하고 기쁨으로 감당하게 하소서 2. 나라와 민족 – 젊은이들이 자기 자신을 소중히 여기고 생명의 소중함과 생명의 잉태가 기적 같은 일인 것을 깨닫게 하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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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깐묵상] 늘 불러도, 늘 새로운 노래

    시편 98편 “새 노래로 여호와께 찬송하라”(시 98:1) 시편을 읽다 보면 자주 볼 수 있는 단어가 ‘새 노래’입니다. 하나님을 찬양하는 방법 중 하나가 새 노래로 찬양하는 것입니다. 다윗은 당대 최고의 싱어송라이터였습니다. 시편에 나오는 150개의 노래 중에 무려 73개에 다윗의 시편이라는 표제어가 붙어 있습니다. 슬픔도, 기쁨도, 환난도, 환희도 다윗의 마음에 들어가면 노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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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혁재 칼럼] “6.29냐 속이구냐···중요한 건 6월항쟁의 성과물”

    “여야 합의하에 조속히 대통령 직선제 개헌을 하고, 새 헌법에 의한 대통령 선거를 통해 1988년 2월 평화적으로 정권 이양.” 36년 전 오늘(1987년 6월 29일) 노태우 민정당 대표가 발표한 6.29민주화선언의 핵심입니다. 자유로운 출마와 공정한 경쟁을 보장하기 위한 대통령 선거법 개정과 김대중 사면복권, 시국사범 석방 등도 포함돼 있습니다. 정권 최대 위기인 6월 항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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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깐묵상] 말씀이 종교 상품화 되면

    시편 91편 “그가 너를 위하여 그의 천사들을 명령하사 네 모든 길에서 너를 지키게 하심이라 그들이 그들의 손으로 너를 붙들어 발이 돌에 부딪히지 아니하게 하리로다”(시 91:11-12) 인간은 살아있는 한 불안합니다. 죽음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 없다는 궁극적 불안과 그로부터 기인한 여러가지 파생적 불안감 속에서 살아갑니다. 우리는 그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서 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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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 변호사의 문답’···엄상익 묻고, 이우근 답하다

    아래 글은 엄상익 변호사가 대한변호사협회 공보이사 시절, 서울지방법원장 출신의 이우근 변호사를 인터뷰해 <대한변협신문> 2011년 6월 6일자에 게재한 것입니다. <아시아엔>은 12년의 시차에도 불구하고 공감 가는 대목이 많아 독자들과 공유합니다. <편집자> 황소 같은 판사 이우근 재판장을 보면 꼭 소 같은 느낌이 들었다. 잔꾀를 부리는 범죄인의 얘기도 그냥 덤덤하게 들어주었다. 그리고는 내면에 존재하고 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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