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회

    [엄상익의 시선] 존엄사법…”편안하고 의연하게 죽을 권리”

    국회에 계류되었던 존엄사법이 본회의를 통과했다. 존엄사의 선택은 철저히 본인의 자유다. 의사나 가족이 개입할 필요가 없다. 신청을 했어도 언제든지 그 뜻을 철회할 수 있다. 그동안 많은 사람들이 죽을 때 죽지 못하고 온몸에 주렁주렁 줄을 매달고 병원에서 고통을 받다가 외롭게 죽어갔다. 어차피 살지 못할 것이라면 편안하고 의연하게 죽을 권리도 있어야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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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칼럼

    [베이직 묵상] 가짜를 분별하는 능력

    함께 기도할 제목 1. 말씀 안에서 -선한 목자이신 예수님의 말씀에 귀 기울이며 반응하는 양이 되길 소망합니다. -하나님의 영원한 말씀을 통해 영적인 분별력을 잃지 않길 소망합니다. 2. 나라와 민족(성교육) -가정에서부터 바른 성교육이 일어날 수 있도록 부모들이 성경적 성 가치관에 관심 갖게 하시고, 다음세대가 말씀을 따라 영육간에 거룩하게 자라가게 하소서 -성경적인 가치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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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칼럼

    [잠깐묵상] “뱀 같이 지혜롭고 비둘기 같이 순결하라”

    역대상 13장 “이에 다윗이 애굽의 시홀 시내에서부터 하맛 어귀까지 온 이스라엘을 불러모으고 기럇여아림에서부터 하나님의 궤를 메어오고자 할새”(대상 13:5) 위기가 닥치면 사람의 속내가 드러난다고 하지만, 돈이 생기거나 힘이 생겨도 사람의 속내가 드러나곤 합니다. 힘을 얻게 된 사람이 무엇을 하는지를 보면 그의 마음 깊이 무엇이 담겨져 있었는지를 엿볼 수 있습니다. 왕이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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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대도 조세형②] 입을 틀어막히는 분노

    나는 참담했다. 재판장의 차디차게 비웃는 미소가 머리 속에서 지워지지 않고 떠돌아다녔다. 신문과 방송은 나를 공명심에 들뜬 별 볼 일 없는 변호사라고 비난했다. 세상은 진영논리로 나를 평가하기도 했다. 재벌의 아들인 고교동기 한 명이 나를 만나는 자리에서 이런 말을 했다. “내가 주위 고교동기 몇 명한테서 들었는데 네 사상이 이상한 것 같더라고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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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시아

    [대도 조세형③] 국가는 죄값 이상을 강요할 권리가 있다?

    나는 광화문의 조선일보 건물 5층으로 올라갔다. 시사잡지 <월간조선> 사무실이었다.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가니 구석의 책상 앞에서 백발의 편집장 조갑제씨가 돋보기를 쓰고 원고를 보고 있었다. 전부터 알고 있는 사이였다. “물방울 다이어먼드를 훔친 대도라고 알고 계세요?” 내가 그의 책상 앞 의자에 앉으며 말했다. “기억하죠. 워낙 사건이 많은 요즈음에야 별 사건이 아니지만 당시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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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칼럼

    [베이직 묵상] 암투병 환자들과 가족을 지켜주소서

    함께 기도할 제목 1. 말씀 안에서 – 모든 일이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일임을 아는 믿음을 주소서 – 탐심과 불안함으로 세운 우상을 버리게 하시고 하나님만 의지하게 하소서 2. 나라와 민족(암투병 환자) – 암 진단을 받은 두려움이 하나님 앞에 나아가는 담대함이 되게 하소서 – 항암 치료, 방사선 치료 등 모든 치료 과정에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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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칼럼

    [잠깐묵상] 그리스도인의 삶이란?

    역대상 9장 “고라 자손 살룸의 맏아들 맛디댜라 하는 레위 사람은 전병을 굽는 일을 맡았으며 또 그의 형제 그핫 자손 중에 어떤 자는 진설하는 떡을 맡아 안식일마다 준비하였더라”(대상 9:31-32) 바벨론에서 귀환한 사람들은 성전이 재건됨과 동시에 성전 봉사에 즉각 투입되었습니다. 각자가 맡은 역할이 달랐습니다. 제사장은 제사장대로, 레위인은 레위인대로 각각의 임무가 있었습니다. 성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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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시아

    [엄상익 칼럼] 교도소의 천사들과 악마들

    나는 변호사를 하면서 40년 가까이 감옥을 드나들었다. 30~40년 전은 지금과는 많이 달랐다. 오후 늦게 접견을 끝내고 돌아올 때쯤 교도소 안 식당에서 밥 짓는 냄새가 구수하게 퍼지면 식욕이 동했다. 교도관 식당에서 밥을 얻어먹기도 했다. 죄수들이 만든 밥과 반찬이다. 교도관들의 넉넉한 인심이었다. 어느 사회나 밀과 가라지같은 인간이 섞여있기 마련이다. 교도관이란 직업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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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시아

    [엄상익의 시선] 국정원장의 눈물

    서울 서초동 네거리에 북의 김정은 환영단을 모집한다는 플래카드가 펄럭이고 있다. 출근하는 대법원장 승용차를 향해 화염병을 던진 기사가 나오고 창원에서는 민주노총에게 엊어 맞아 떡이 된 기업체 임원 사진이 사회면 구석에 크게 부각되고 있다. 기업체 사장은 맞아도 되나 보다. 신고 받은 경찰은 전혀 움직이지 않았다고 했다. 현직 국정원장이 남북한 사이를 열심히 왕래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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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칼럼

    [베이직 묵상] 도박중독에 빠진 이들을 구해주소서

    함께 기도할 제목 1. 말씀 안에서 -내 마음대로 살지 않고 하나님의 마음과 뜻을 물으며 순종하게 하소서 -욕망이 아닌 희생의 삶을 살아냄으로 연합과 화합을 이뤄내게 하소서 2. 나라와 민족(도박중독) -도박중독자가 급증하는 이 나라를 긍휼히 여겨주시고 한탕주의의 위험성과 물질보다 더 소중한 가치들이 무엇인지 깨닫게 하소서 -도박중독자 가족의 심리적 정신적 아픔을 위로하시고 어려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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