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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선윤의 일본이야기] 사할린과의 만남②

    강제 동원된 한인들 일본열도의 최북단 홋카이도에서 더 북쪽으로 가면 가늘고 길게 드러누운 동토의 섬 사할린이 있다. 러시아 연해주 동쪽 끝에 해당한다. 이 섬에는 100여개의 민족이 거주하는데, 러시아인 다음으로 한인이 많다. ‘사할린’이라는 이름은 ‘검은 강으로 들어가는 바위’라는 몽골어에서 유래된 것이란다. 그러니 멀고 먼 사할린 땅에 한인의 조상이 머물기까지 험하디 험한 역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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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맛과 멋] 미세먼지 탓에 상한 속 ‘매생이북어국’ 먹고 확 풀자

    [아시아엔=정향희 셰프] 어린 파래처럼 생겼으나 매우 부드럽고 광택이 있는 해조. 매생이는 파래에 비하면 달고 맛이 좋다. 매생이는 우리나라 남해해역에 주로 서식하며 지역주민들이?즐겨먹던 음식이다. 지금은 도심지 많은 사람들도 매생이의 특별한 향과 맛에 매료되어 많이 찾고 있다. 그래서 매생이 양식장이 해마다 늘어나고 있다. 매생이는 김 양식 등에 밀생해 재배를 망치는 불청객이었다. 이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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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아시아, DMZ에서 만나라!

    동아시아의 역사를 공부해본 사람이라면 한국, 중국, 일본, 북한, 이 네 나라에 있어 ‘신뢰’가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알 수 있을 것이다. 특히 정치인들에게 이 말은 사실이다. 이 네 나라와 국민들에게는 전쟁과 희생이라는 공통 분모가 있다. 지난 2년간 중동에서 ‘아랍의 봄’이라 불리는 급진적인 정치 변화를 겪었듯, 우리는 이번 겨울 동아시아에서 평화로운 변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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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드가 노, 이 순간 이 음악] 그냥 얘처럼

    무슨 말이 필요하겠어 그냥 이럴 수밖에 없잖아 얘처럼 편해보였으면 편해졌으면 하는 거지 뭐 “새로움 +?꿈 = 희망” 이겠거니 해야하는 거지 그렇지? 아무 말 없이 저 애처럼 편안하게 기다릴 거야. 무엇이든 이 순간 이 음악~ 이난영 <목포의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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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성혁의 造船史] ①”이병철 정주영 박정희가 ’20-50클럽’ 가입 씨앗 뿌려”

    지금 세계의 조선산업은 살아남느냐 영원히 문을 닫아야 하느냐는 기로에 서있다. 이러한 때 한국 조선산업의 어제와 오늘을 돌아보고 미래를 전망하는 것도 나름 의미가 있겠다. 이 세상의 어떤 일도 아무렇게나 일어나는 법이 없다. 기적이 있다고도 하고 불가사의한 일들도 많이 일어난다. 그러나 모든 일은 일어나야 할 필연적인 원인을 가지고 있고 그 일은 다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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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의 미래, ‘뉴실크로드’에서 찾다

    역사는 큰 사건과 주요 이슈들, 그리고 인류에 헌신하는 정치인, 과학자, 철학자들이 만들어가는 것이다. 이는 첫 아시아협력대화(Asian Cooperation Dialogue)에 참여한 아시아 각국 지도자와 대표단을 만났을 때 머리를 스친 생각이었다. 쿠웨이트는 아시아 대륙 사람들의 미래를 위해 아시아협력대화를 소집했다. 정보부 장관이 “성공이라는 왕관을 쓴 역사적 사건”이라고 표현했을 만큼 이 행사는 중요한 의미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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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은, 타임지 선정 ‘올해의 인물’ 될까?

    올해는 김정은에게 괜찮은 해였던 것 같다. 김정일 뒤를 이어 북한의 최고 통치자에 올랐고 타임지 표지에 등장했다. 중국의 풍자전문 매체 <디 어니언(The Onion)>에서 ‘현존하는 가장 섹시한 남성’으로 묘사돼 인민일보 등 일부 중국 매체들이 이를 진짜로 믿는 일도 있었다. 김정은은 타임지가 선정하는 ‘올해의 인물’ 설문에서 600만표 가까운 높은 득표율을 얻었다. 김정은이 201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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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위원의 포토차이나] ‘송풍라월’의 전설을 아시나요

    이도백하와 미인송 이도백하는 연길에서 백두산으로 가는 길목에 있는 마지막 도시다. 연길이나 훈춘 등지에서 오는 장거리 버스의 종점이기도 하며 통화와 연결되는 열차의 정거장이 있어서 환인과 집안의 고구려 유적이나 독립운동의 현장을 둘러보고 오는 한국인들과 백두산을 연결하는 중간 기지 역할을 하고 있다. 조선족이 많이 거주하고 있어 어디서나?한국어로 된 간판을 볼 수 있다. 조선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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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란코프 칼럼] “北 김정은, 한국 새정부에 ‘원조 재개’ 기대할 것”

    아시아엔은 오는 11월11일 창간 3돌을 맞습니다. 그동안 독자들께서 보내주신 성원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아시아엔은 창간 1년만에 네이버와 검색제휴를 맺었습니다. 하지만 제휴 이전 기사는 검색되지 않고 있어, 그 이전 발행된 아시아엔 콘텐츠 가운데 일부를 다시 내기로 했습니다. 독자 여러분께 좋은 정보가 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편집자> 21세기의 별이었던 김정일이 갑작스럽게 숨진 지 1년이 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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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성현 칼럼] 시진핑 시대, 왜 차이위안페이를 주목하는가?④

    난양공학 학생들의 우상이던 ‘차이위안페이(蔡元培)’ 난양공학(현 상해 교통대학)은 청조에 헌신할 양무인재를 양성할 목적으로 성쉬안화이(盛宣懷, 1844~1916)가 광서제에게 주청하여 전보국, 상공국 등의 잉여자금으로 창설한 학교였다. 1901년 차이위안페이는 이 학교의 특별반 주임으로 초빙돼 이 반 교육을 담당했다. 특별반 학생들은 고문에 능통한 수재 또는 거인출신으로서, 졸업 후 외교 등 각 분야에서 일하고자 하는 당대의 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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