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아시아

    [에드가 노, 이 순간 이 음악] 소고기나무

    친구랑 카카오톡을 했다. (나) 너가 열심히 돈벌면 모하노 소고기나사무거째 소고기나사무그면 모하노 또 열심히 돈벌어야거째 (친구) 푸하하 너 오랜만에 웃겼다 그거 재밌지 푸하하하하 요즘 참 개그콘서트가 대세긴 해 정말 다 재밌고 입에 착착 달라붙는 유행어들까지, 키키 (나) 히히 맞아 맞아 불평하면 모하겠노 소고기나사무거째 (친구) ㅍㅍㅍ푸하푸하푸하 너 오늘 약 먹었냐? 왜 이렇게…

    더 읽기 »
  • [김국헌의 직필] 박근혜, 통일대통령을 꿈꾼다면···

    박근혜 정부에서 통일은 현실적 과업이 된다. 통일은 박근혜 정부가 아니면 다음 정부, 아니면 그 다음 정부의 2028년까지는 어쨌든 이루어질 것이다. 즉, 우리는 길게 2030년을 바라보고 통일을 추진하여야 한다. 통일은 서두른다고 될 일이 아니며 우리만으로 될 일도 아니다. 그렇다고 주변의 허락을 받아서 할 일도 아니다. 통일의 주체는 우리며 외부 요인은 아무리…

    더 읽기 »
  • 아시아기자협회 “네팔은 민주 위기 부르는 언론통제 중단하라”

    아시아기자협회 네팔지부 성명서 아시아기자협회 네팔지부(AJA Nepal)는 네팔 정부가 지난 1월 내놓은 언론정책을 통해 언론통제를 강화하기로?한 데 대해 유감을 표한다. 국회나 국가의 정책적 합의도 없이?이러한 강압적?언론정책을 실시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 현재 네팔의 국가 정책들은 합의가 이뤄지지 않은 채 진행되고 있다. 선거 논의조차 이뤄지지 않고 있다. 비쉬누 니스트리(Bishnu Nisthuri)?아시아기자협회 네팔지부장은 “새로운 헌법도…

    더 읽기 »
  • 중앙아시아

    [이신석의 분쟁지 여행] 아르메니아 예레반의 두 소녀

    ‘늙은 히피’의 여행기를 시작하며 연말에다 대통령선거로 어수선한 어느 날, 아시아엔(The AsiaN)?차재준 이사를 서울시내 허름한 일식집에서 만나 내 특유의 협박을 늘어놓았다. “나 글 쓸 테니, 글 실어줘.” 순간 난색의 표정을 짓는 그를 놓치지 않고 재차 협박한다. “실어줄껴, 말껴?” “그럼 이메일로 쓰신 것을 먼저 보내주십시오” 한다. 본디 글을 써본 적이 없는 내가…

    더 읽기 »
  • [황성혁의 造船史] ②정주영, 지폐속 ‘거북선’ 보여주며 영국지원 이끌어내

    1970년 현대중공업이 VLCC 건조를 계획했을 때 처음 협조를 요청했던 곳은 일본이었다. 50년대 중반부터 세계 조선시장을 석권하기 시작했던 일본은 협조를 거절했다. 그것은 예상됐던 일이다. 그들은 여러 가지 이유를 들었지만 경쟁자를 옆집에 두기 싫었던 것이다. 하지만 오히려 잘 된 일이었다. 정주영 회장은 망설이지 않고 조선산업의 본산인 영국으로 쫓아 들어갔다. 정 회장에게는 그런…

    더 읽기 »
  • 동아시아

    [홍명보 칼럼] 히딩크 감독은 나의 또다른 도전

    2012년은 내게 도전과 보람, 그리고 감사와 또 다른 도전의 한해였다. 연말이 되니 여기저기서 송년회 초청이 많이 온다. 하지만 최대한 절제하는 게 내 오랜 습관이고 하나의 원칙이다. 한해를 돌이켜보며 내년을 차분히 설계하고 준비하는 게 바로 이맘 때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영국 런던올림픽에서 동메달을 건 순간을 평생 잊지 못할 것이다.…

    더 읽기 »
  • 동아시아

    [알파고의 아시아 탐구] 박근혜, 박정희 시대의 아픔을 위로할 기회다

    박근혜 당선인에게 하는 두 가지 제안 만일 20년 전이었다면 한국에서 아무도 믿지 못할 그런 일이 벌어졌다. 대한민국 정치역사상 처음으로 여성이 대통령으로 선출됐다. 그리고 이 여성 대통령은 진보도 아니고 보수쪽 후보였다. 보수측 기본 지지 기반이 되는 나이든 세대는 박근혜 후보에게 투표하는 일을 쉽게 결정했을 것 같지는 않았으리라는 생각이다. 새누리당이 선거운동을 하면서…

    더 읽기 »
  • [김국헌의 직필] 군통수권자 박근혜

    준비된 여성대통령? 긍정되는 부분이 많이 있는 것은 분명하지만 대통령으로서 가장 중요한 책임인 국군통수권자로서는? 머리를 갸우뚱한 사람이 많으리라 본다. 박근혜는 사실 병영에서 자랐다. 청와대는 국민들의 눈에 잘 드러나지는 않지만 국군 최정예 병력이 철통같이 호위 경비하고 있는 요새와 다름없다. 박근혜는 테니스도 경복궁내 30경비단에서 쳤다. 육영수 여사가 서거한 후 5년여 퍼스트 레이디 역할을…

    더 읽기 »
  • [박선무의 진료실] 봉사는 이기심에서 시작된다

    핸드폰 벨소리가 요란하게 울렸다. 진료 중 들려오는 벨소리는 신경을 매우 거슬리게도 했지만, 진동으로 바꾸지 않은 자신을 나무라면서, 걸려온 전화번호를 확인했다. 아니나 다를까 알 수 없는 번호다. 뚜껑을 툭 치면서 끊어 버렸다. 그렇지만 알 수 없는 상대에게 약간의 미안함이 들어 진가 끝나면 확인해 보기로 마음 먹었다. 점심시간이 되자 다시 그 번호로…

    더 읽기 »
  • 동아시아

    [강성현의 중국이야기] ‘리틀 등소평’ 시진핑, 개혁·개방을 외치다

    ‘신의 아들들’은 10억 짜리 고급차를 몰고 다니며, 고급 레스토랑에서 세월을 허비한다. ‘어둠의 자식들’은 월 20만원을 받으며 차가운 도시의 뒷골목에서 생존을 위해 ‘발악’한다. 이 모두 개혁·개방이 가져다 준 일그러진 모습들이다. 나이 지긋한 경비 아저씨나 늙수그레한 택시 기사들, 이른 바 ‘라오바이싱(老百姓,서민)’들은 가끔씩 ‘같이 못살았던 시절’을 그리워하는 것 같다. 이들은 개혁·개방 이전이나 이후에도…

    더 읽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