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아시아

    [터키언론 어제와 오늘①] ‘지한통신’ 대표 ” 1990년대초까지 암흑기···정부 방송장악”

      터키를 대표하는 언론인이자 지성으로 꼽히는 압둘하미트빌리지(Abdulhamit Bilici) 지한(Cihan)통신사 대표가 지난달 하순 한국을 방문했다. 빌리지 대표의 방한은 이스탄불문화원과 서울대아시아연구소가 ‘한국-터키 상호이해 연속세미나’ 일환으로 터키 민주주의와 언론의 역할에 대해 강연을 하기 위해서였다. <아시아엔>은 빌리지 대표가 4월22일 서울대에서 ‘한국과 터키에서의 민주주의와 언론의 역할’을 주제로 한 세미나 발제문을 본인의 승낙을 받아 요약 편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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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칼럼

    [민병돈 칼럼] ‘어버이날’ 단상···”반중 조홍감이 고와도 보이나다”

    [아시아엔=민병돈 전 육사교장] 달력은 현대인의 바쁜 일상에서 잊고 지내기 쉬운 부모님을 ‘어버이날’에나마 생각하게 해 준다. 어려서는 철이 안 들어 생각 없이 지냈고, 젊어서는 먹고 살기에 바빠서 챙겨드리지 못한 부모님을 이날 하루나마 생각하며 자신의 불효를 뉘우치게 해주는 달력이 고맙기도 하다. 이 세상 모든 사람은 부모의 자식이고 자식들의 부모가 된다. 부모는 자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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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칼럼

    내가 김광석을 괴롭힌 이유

    짧은 만남, 긴 여운···집 떠나와 열차타고 하늘나라 간 김광석 [아시아엔=박문영 ‘독도는 우리땅’ 원작자, 전 KBS PD] 나는 자백한다. 나는 김광석을 괴롭혔다. 그 이유를 지금부터 밝힐 것이다. 말이 되는지 판단해 주기 바란다. 그는 생전 방송 인터뷰에서 이렇게 답했다. 가장 부르기 괴로운 노래는 무엇이냐는 질문에 ‘사랑했지만’이라고. 그는 ‘사랑했지만’을 라이브 무대에서도 잘 부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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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칼럼

    [김영수 경제토크] 삼성휴대폰 같은 제품 20개면 한국경제 제대로 돌아간다

    학습·모방하고 추격·추월하라, 한국경제 되살리는 지름길 [아시아엔=김영수 국제금융학 박사] 몇 달 동안 일본경제를 둘러보지 않았다. 필자도 내 비즈니스가 있으니, 남의 걱정만 할 수 없어서 그랬다. 그렇더라도 경제를 공부하는 사람은 한번씩 휙 하고 여기저기둘러봐야 한다. 역시 일본 공공부채가 GDP의 230%까지 올라간 것이 경제학자들 사이에선 일본의 제일 큰 경제 이슈라고들 생각하는 듯하지만 반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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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중겸 칼럼] 미국판 ‘살인의 추억’ 토막범죄 ‘데니스 닐슨’ 이야기

    데니스 닐슨, 1983년 2월8일 38세 공무원이었다. 퇴근해 바로 집으로 갔다. 기다리고 있던 형사 셋과 마주쳤다. 하수구의 사람 살점 때문이라 직감했다. “슬프고도 무서운 일”이라고 운을 뗐다. [아시아엔=김중겸 전 인터폴 부총재] 2015년 4월8일, 월요일. Ss Hospital in Seoul 외래동 2층, 퇴근시간 무렵 지각한 환자가 헐레벌떡 뛰어 왔다. 접수계 여직원에게 묻는다. “혈압 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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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칼럼

    궁합맞는 사업파트너 어떻게 고를까?

    [아시아엔=박현찬?스토리로직 대표] 사업이 잘 되어서 파트너가 필요하다고 하자. 누군가 당신에게 동업자를 추천한다. “이 사람은 우리가 모든 것을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그런 사람입니다. 머리가 얼마나 비상한지 이익이 되는 기회는 절대로 놓치지 않으며, 동업자가 요구하는 일은 어떤 수단을 동원해서라도 반드시 완수합니다.” 심지어 부정한 방법을 써서 남의 재산을 빼내는 재주도 있는데, 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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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시아

    피아노 치는 독립운동가 후손 이종걸 원내대표께 드리는 예비역 장군의 제언

    우리 국회도 상원의 기능과 역할을 도입하는 운영을 해보면 어떨까? 우선 상임위 운영을 보다 강화하는 것이다. 외교통일위, 국방위와 함께 정보위는 이렇게 운영하는 것이 좋겠다. 정보기관을 국회에서 통제할 수 있는 장치를 갖추는 것은 필요하다. 관료 법원 기업 시민운동 등 각 분야에서 일해 온 인재들이 일단 국민에 의해 걸러진 후, 국회에서 훈련받고, 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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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李馬相生 韓中共榮②] 알리바바 마윈과 삼성 이재용이 함께 할 수 있는 것들

    [아시아엔=안동일 동북아연구가, 이상기 기자] 5월19일 한국에 와 ‘2015아시아리더스컨퍼런스’에서 기조연설을 하는 알리바바의 마윈 회장과 이 부회장이 과연 만나게 될까? 만난다면 무슨 얘기를 나눌까? 마윈의 오찬 연설을 하는 다이너스티홀에서 만난다면 겉치레 인사만 하고 헤어질 가능성이 높다. 신라호텔은 이 부회장 동생인 이부진 대표가 CEO가 아닌가? 얼마든지 둘만이 만날 수 있는 장소는 충분히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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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어버이날, “아버지, 이젠 힘내세요! 제가 늘 곁에 있을게요.”

    저 길 끝에서 피곤한 밤손님을 비추는 달빛 아래 힘없이 걷는 발걸음 소리, 소주보다 더 쓴 것이 아버지의 인생살이였을지도 모른다. 변변한 옷 한벌 없어도, 번듯한 집 한채 없어도, 내 몸 같은 아내와 금쪽같은 자식을 위해 이 한몸 던질 각오로 살아온 세월이다. 애당초 사치스런 자존심은 버린 지 오래다.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회 명예회장] 5월8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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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중겸의 토막살인의 추억②] 보듬고 껴안아 ‘무리본능’ 충족시켜줘야

    ‘귀하 인증서’ 지문이 바로 ‘범죄 해결사’ [아시아엔=김중겸 전 인터폴 부총재] 에드워드 리처드 헨리가 인도 벵갈 수사국장 때 지문과를 설치한? 건 1896년이었다. 그의 이름을 딴 분류법을 완성했다. 1901년 런던 경찰청 부국장으로 부임해 이듬해 지문부서를 창설했다. 1913~18년 런던 경찰청장으로 재임했다. 선구자는 이외에도 많다. 브레슬라우대학 해부학교수 조앤 퍼킨제(Johann Purkinje)는 1823년 지문 9종류를 발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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