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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권의 훈훈한 세상] 박수칠 때 떠나라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회 명예회장] 공성신퇴(功成身退)라는 말이 있다. 공을 이루고 나면 물러난다는 뜻이다. 노자 <도덕경>에 나오는데 “공을 이루고도 이에 머무르지 않고, 대체로 보아 머무르지 않기에 공도 떠나지 않는다”(功成而弗居, 夫唯弗居, 是以不去)”는 말이다. 자연은 결실(功)을 이룩하더라도 그 공(功)의 결과에 집착하지 않는다. 이렇듯 자연의 무위적인 흐름처럼(夫) 노자는 “성인은 어디에든 머물지 않기 때문에(唯不居) 무엇인가를 거두어들일 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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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보수 vs 진보 극단 갈등 ‘다당제’로 풀어야
[아시아엔=김영수 국제금융학자] 요사이 여당도 야당도 내부 사정이 조용하지 않다. 캐나다에서 주로 활동하는 필자는 한국의 경우 다당제가 더 맞을지 모른다는 생각을 가끔 한다. 2007년 대선 때, 이명박 후보는 4.19학생운동의 주동자와 좌파 코스프레도 했다. 2012년 대선 때는 박근혜 후보가 경제민주화의 주창자가 되고 문재인 후보는 특전사 군복 코스프레를 해야 할 정도로 정강정책으로는 구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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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쟁 장군들④ 김석원] 구한말 무관학교 입교···성남고 설립해 백범·이순신 숭모 가르쳐
일본군 대좌까지 복무, 해방 후 근신하다 육사 8기 특별반 임관 [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김석원 장군은 구한말 무관학교에 입교하였다가 한일합방 후 일본 육사로 편입되어 27기로 임관, 일본군 대좌까지 복무하였다. 김석원은 해방 후 일본군 출신은 근신해야 된다는 생각에서 군에 바로 들어가지 않고 있다가 육사 8기 특별반으로 임관, 1사단장으로 1949년 1월 개성지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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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특별기고] 청년·고령층 일자리 문제, 이렇게 해결하자
[아시아엔=김인자 한국심리상담연구소장, 서강대 명예교수, 국제 긍정심리학회(IPPA) 창립이사] 청년 일자리 창출과 고령자들의 활동영역에 대한 걱정의 소리가 어느 때보다 높다. 그에 대한 여러 가지 제안도 많다. 그 중에는 특히 개인 적성에 맞는 일을 찾아야 좋다며 각종 심리·성격검사, 지능검사, 직업적성검사 등의 다양한 방법이 소개되고 있다. 물론 그런 방법들은 자신과 타인의 특성 이해에 도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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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김덕권의 훈훈한 세상] 여성 상위시대와 아메리칸 드림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회 명예회장] 아메리칸 드림이라는 말이 있다. 미국인의 꿈이라는 이야기다. 아메리칸드림은 미국 사람들이 갖고 있는 미국적인 이상사회를 이룩하려는 꿈을 뜻한다. 미국인이라면 대부분 갖고 있는 공통된 소망으로 무계급 사회와 경제번영의 재현, 압제가 없는 자유로운 정치 체제의 영속되는 등의 개념을 포함한다. 하지만 아메리칸 드림은 반드시 미국인들에게만 해당되는 말은 아니다. 미국 이민의 역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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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쟁 장군들③ 손원일]중국 해양대학 출신···해군가 ‘바다로 가자’ 작사한 영원한 제독
[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1950년 6월 26일 부산과 남해안에 상륙하려던 북한군 766부대를 탑재한 무장수송선을 격파한 대한해협전투는 육군의 한강선 방어에 비견되는 해군의 장거다. 이때 부산항이 교란되었더라면 미군 투입이 초기부터 지장을 받았을 것이다. 이만큼 대한해협전투는 대단히 큰 전략적 중요성을 갖는다. 해군은 손원일이 중심이 된 해방병단이 뿌리가 되었다. 사쓰마 중심의 순수혈통을 고집하던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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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중국 버스 추락 지방공무원 참사와 공무원해외연수
[아시아엔=이상기 기자] 1일 오후 중국 지안에서 버스가 추락해 한국의 지방공무원 10명이 교통사고로 별세했다. 행정자치부는 “지방행정연수원 중견리더과정 148명(지원관 5명 포함)이 ‘고구려·발해·항일독립운동유적지 역사문화탐방 현장학습 중, 지안에서 단동으로 이동하던 중국 현지버스 1대가 다리 아래로 추락해 연수생 10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전국 시도의 사무관급 중견 공무원들의 안타까운 별세에 깊은 조의를 표한다. 대부분 4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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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진퇴양난’ 유승민, 박근혜 대통령과 국민에게 꺼낼 승부수는?
[아시아엔=이상기 기자] 유승민 원내대표 거취 문제를 둘러싸고 내홍을 겪고 있는 새누리당의 친이계 좌장격인 이재오 의원이 1일 유승민 원내대표의 ‘사퇴 불가론’을 폈다. 이재오 의원은 유승민 원내대표 사퇴를 주장하는 친박계를 겨냥해, “자신과 다른 생각은 나가라고 하면 사당이 되는 것”이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이 의원은 이날 최고중진연석회의에 참석해 “유승민 원내대표 사퇴는 불가하다”는 견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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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박상설의 자연속으로] ‘천원의 기적, 희망의 우물’과 홍천 ‘샘골 캠프나비’가 만나면
<아시아엔>에 ‘박상설의 자연 속으로’를 연재하고 있는 박상설 캠프나비 대표께서 29일 자신과 ‘천원의 기적, 희망의 우물’ 이창식 상임이사가 주고받은 이메일을 보내왔습니다. ‘자연주의 친환경’ 삶을 사는 두분의 메일을 <아시아엔> 독자들께 소개합니다.-편집자 [아시아엔=박상설 캠프나비 대표, ‘아시아엔’ 칼럼니스트] 이창식 상임이사님, 이렇게 공개적으로 편지를 드리는 것을 양지해 주십시오. 강원도 홍천 산골짜기 샘골레저농원에서 농사일을 하다 보내주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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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수 칼럼] 중국 지방정부 재정부실 ‘폭탄’ 언제 터질까?
[아시아엔=김영수 국제금융학자] “중국 지방정부 재정 부실 폭탄” 이는 사실상 사람들이 다 걱정하고 있던 것이다. 하지만 본인들도 규모를 잘 모른다. 중국은 각 省의 경제성장률을 다 합친 것과 중국의 경제성장률이 좀 다를 정도로 아직도 통계가 부실한 편이다. 성장(省長)들이 황당한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엄청난 부실도 많고 부정도 심심치 않다. 그리고는 다른 성으로 전근가는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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