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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PCEIU 아시아 속담여행] “우리 거리에서도 잔치가 열릴 것이다”

    *<유네스코 아시아태평양 국제이해교육원(APCEIU)>과 함께 ‘아시아 속담여행’을 게재합니다. 속담을 통해 아시아 각국의 독특한 문화와 인류의 보편적인 정서를 공유할 수 있을 것입니다.???? 우즈벡 속담, 브즈닝 코차므즈다 함 바이람 볼라드 (Bizing Ko’chamizda ham bayram bo‘ladi) 우즈베키스탄 사람들은 대부분 마할라(전통 마을)에 살기 때문에, 잔치가 있으면 마할라의 모든 사람들을 초대해서 함께 즐긴다. 그래서 한 가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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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시아

    [KIEP 전문가칼럼] 북극개발 계기로 주목받을 러시아 기업

    북극 개발에 주목하는 세 가지 이유?? 최근 북극 개발에 대한 관심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특히 지난 5월15일 북극이사회에서 한국이 영구 옵서버(Permanent Observer) 자격을 얻게 되면서 국내에서도 북극 개발에 대한 관한 논의가 활발해지고 있다. 북극 개발 관심이 고조되는 이유는 ‘물류, 자원개발, 신시장 기회’라는 세 가지로 볼 수 있다. 첫째, 북극 항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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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EP 전문가칼럼] 대우가 일궈놓은 우즈벡 자동차 산업

    우즈베키스탄의 자동차 산업 동향? 우즈베키스탄의 자동차 산업은 1990년대 초 대우자동차가 자동차 생산 공장을 현지에 건설하면서 시작됐다. 우즈베키스탄 정부는 1994년 3월 대통령령에 의해 <UzAutoSanoat>이라는 자동차 관련 지주회사를 설립했으며 이 지주회사는 현재 3개 부문으로 구성돼 있다. 첫째는 승용차를 생산하는 ‘GM Uzbekistan’이다. 이 기업은 한국의 대우자동차와 우즈베키스탄의 합작기업인 ‘UZ Daewooavto’의 대우자동차 지분을 200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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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신석의 분쟁지여행] 간다쟈르수도원에서 ‘마귀’를 만나다

    안개는 점점 짙어오고 오늘 일정의 주된 목적지인 간다쟈르(Gandazasar) 수도원으로 향한다. 간다쟈르 수도원은 10세기에서 13세기에 걸쳐 지어졌다고 한다. 특이하게도 이곳 간다쟈르수도원은 세례요한을 기리는 수도원으로 더욱 특별하게 여겨진다. 간다쟈르수도원으로 들어서는 입구. 안개에 그 신비함과 더불어 공포감이 엄습한다. 안개에 수도원의 모습이 잘 보이지 않는다. 본당으로 들어가는 입구라는데 음산하기 짝이 없다. 더욱이 참배객은 오스트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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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시아, 시리아 정부군에 무기 공급하나

    러시아가 시리아에 최신의 대공 미사일을 공급하는 문제를 둘러싸고 엇갈린 추측들이 나돌고 있다. 러시아 국방부에 가까운 한 소식통은 러시아가 아직 이 미사일을 시리아에 보내지 않았다고 말하고 있으나 바샤르 아사드 시리아 대통령은 러시아가 이 무기들을 공급할 계약을 이행할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한 레바논 신문은 앞서 아사드가 이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러시아가 이미 S-300미사일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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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신석의 분쟁지여행] 나고르노카라바흐 공화국이야기②

    나고르노카라바흐 공화국의 도시와 거주지는 10월이 되면 안개에 갇히게 된다. 한치 앞도 가늠하기 힘든 안개는 그들의 잔악했뎐 전쟁의 역사와 그로 인해 변해 버린 추악한 인간의 삶을 일거에 감추게 만든다. 그렇다. 그들은 나에게 아무것도 보여주지 않을 것이다. 이방인에게는 치부를 드러내지 않을 것이다. 난 그들이 보여 주고자 하는 것들만 보고 돌아가는 여타 관광객들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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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진핑 만난 타지키스탄 대통령

    중국을 방문한 타지키스탄의 에모말리 라흐몬 대통령(왼쪽 2번째)이 20일(현지시간) 베이징 인민대회당 밖 환영식에서 중국의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과 나란히 의장대를 사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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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주정거장 체류 우주인들, 지구 무사귀환

    국제우주정거장(ISS)에 머물던 우주인 3명이 15일 지구로 무사히 귀환했다. 이타르타스 통신 등에 따르면 우주인들을 태운 러시아 ‘소유스 TMA-07M’ 우주선의 귀환 캡슐이 이날 오전 6시 30분(모스크바 시간) 카자흐스탄의 초원지대에 무사히 착륙했다. 캡슐은 카자흐스탄 드제즈카즈간시(市)에서 남동쪽으로 146km 떨어진 예상 착륙 지점에 정확히 내렸다. 이날 귀환한 우주인은 러시아인 로만 로마넨코와 미국인 토머스 마쉬번, 캐나다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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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시아, 2차대전 승전기념 군사퍼레이드

    군인 1만여명, 첨단 무기ㆍ전투기 붉은광장서 위용 과시 러시아 모스크바 붉은광장에서 9일(현지시간) 제2차 세계대전 승전 68주년을 기념하는 대규모 군사 퍼레이드가 펼쳐졌다. 리아노보스티 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10시부터 시작된 퍼레이드에는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총리, 세르게이 쇼이구 국방장관 등을 비롯한 정부인사들과 2차 대전 참전용사, 초청 인사 등이 참석했다. 퍼레이드는 군대 분열식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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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시아, 모스크바 8천명 ‘반정부 시위’

    푸틴 3기 집권 1주년 맞아…”정치범 석방, 야권 탄압중단” 촉구 러시아 야권 지지자 수천 명이 6일(현지시간) 모스크바 시내에서 대규모 반정부 집회를 열었다. 지난해 5월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 3기 집권에 반대한 대규모 저항 시위 1주년을 맞아 열린 이날 집회에서 참가자들은 불법 시위 혐의로 구속된 야권 인사 석방과 푸틴 정권의 야권 탄압 중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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