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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터 FTA 발효] 터키, 아랍 민주화의 모델

    ②터키 근대사 터키전문가인 이희수 한양대 문화인류학과 교수가 지난해 <한국-터키 민주화 세미나>에서 발표한 글을 정리해 싣는다. 터키가 이슬람 국가이면서 어떻게 세속주의 나라가 됐고 민주화 과정을 충실히 이행할 수 있었는지 일목요연하게 설명했다. <편집자주> 한국-터키, 알타이 언어와 문화적 친근성 오랜 남성중심의 사회구조, 혈연이나 지연 같은 가족과 지역주의의 강화, 감성적 성향의 우뇌형 문화, 샤머니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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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앙아시아

    [APCEIU 아시아 속담여행] “빵도 빵이고, 빵 부스러기도 빵이다”

    *<유네스코 아시아태평양 국제이해교육원(APCEIU)>과 함께 ‘아시아 속담여행’을 게재합니다. 속담을 통해 아시아 각국의 독특한 문화와 인류의 보편적인 정서를 공유할 수 있을 것입니다. 우즈베키스탄…버려야 할 빵, 쓰레기통 아닌 가축에게 ‘빵도 빵이고, 빵 부스러기도 빵이다’(Non ham non, uvog’i ham non, 논 함 논, 우보기 함 논)라는 속담은 작은 빵 부스러기라고 해서 그것을 무시해서는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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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시아

    노동절, “방글라데시 ‘건물주’ 처벌하라”

    방글라데시서 붕괴사고 건물주 처벌 촉구…터키선 경찰과 충돌 1일 세계 노동절 123주년을 맞아 지구촌 곳곳에서 대규모 기념집회가 열렸다. 각국 집회 참가자들은 일제히 임금 인상과 근무 여건 개선 등을 요구했다. 최근 의류공장 붕괴 사고가 난 방글라데시 수도 다카에서는 경찰 추산 2만여명이 거리시위를 벌였다고 AFP 통신이 보도했다. 방글라데시에서는 지난달 24일 의류공장 붕괴 참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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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시아

    일-러, ‘운송·물류’ 협력 양해각서

    운송·금융·농업·도시개발 분야 망라 일본과 러시아가 29일(현지시간) 모스크바에서 열린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와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 간 정상회담을 계기로 에너지 분야 일변도에서 벗어난 전방위 경협에 합의했다. 과거 양국의 경협이 주로 에너지 분야에 집중됐다면 이번 합의는 운송, 금융, 농업 등 다방면에 걸쳐 있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우선 일본 국토교통성과 러시아 교통부는 운송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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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앙아시아

    [APCEIU 아시아 속담여행] 우즈벡 “오래된 초폰이 편안함을 준다”

    *<유네스코 아시아태평양 국제이해교육원(APCEIU)>과 함께 ‘아시아 속담여행’을 게재합니다. 속담을 통해 아시아 각국의 독특한 문화와 인류의 보편적인 정서를 공유할 수 있을 것입니다.???? 우즈베키스탄 전통의상 ‘초폰’…더워도 추워도 안성맞춤 ‘오래된 초폰이 편안함을 준다’는?속담은 오랫동안 사용한 물건이 더 편하다는 의미다.?’장은 묵은 장맛이 좋다’ 라는 한국 속담과 비슷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 우즈베키스탄의 남자들은 전통적으로 허벅지까지 내려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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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앙아시아

    [Culture In Asia] 이란의 새해 ‘노루즈’

    새해가 시작되는 날은 언제일까? 달력상으로는 1월1일부터다. 한국 등 아시아 일부 나라에서는 음력 1월1일을 새해의 시작인 ‘설날’이라고 한다. 그러나 이슬람권에서는 ‘춘분’을 기준으로 새해가 시작된다. 올해는 3월21일부터 새해가 시작됐다. 아제르바이잔, 키르기스스탄 등 중앙아시아와 인도 등 남아시아, 중동 일부 나라들이 이에 해당한다. 페르시아(이란의 옛 이름)의 새해는 ‘노루즈(Nowruz)’라고 부른다. ‘새로운 날’이라는 뜻이다. 이날 사람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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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시아, 40층 빌딩 화재…인명피해는 없어

    3일(현지시간) 러시아 남부 지역 체첸 자치공화국 수도?그로즈니에서 건축 중인?40층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이 나면서 건물 안에서 작업 중이던 30여 명이 재빨리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다. 화재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고 있다. 한편?정부의 부자 증세 정책에 반발해 국적 포기를 선언한 프랑스의 원로 배우 제라르 드파르디외가 체첸의 지도자인 람잔 카디로프 정부 수반으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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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앙아시아

    “와인의 고향, 360일 무비자 국가 조지아로 오세요”

    니콜로스 주한 조지아 대사 “한국, 에너지 분야 진출 기대” 조지아는 한국인에게 생소한 국가다. 오히려 미국 조지아주, 캔커피 조지아가 익숙하다.?지리적으로도 멀다. 일반적으로 한국에서 가려면 터키 이스탄불을 거치거나 카자흐스탄 알마티 등을 거쳐야 한다. 지난해 조지아를 방문한 한국인은 2500명 밖에 없다.? 그럼에도 조지아는 한국에 후한 나라다. 무비자로 360일 체류가 가능하다. 한국을 성장 모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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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몽골, 총리 회담…’자원외교·중국견제’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30일(현지시간) 1박2일 일정으로 몽골을 방문해 자원개발 등 협력 강화에 공조하기로 했고, 이는 자원 외교와 중국 견제를 노린 행보라는 분석이 제기됐다. 3월31일 중국 중신왕(新聞網)은 일본 언론을 인용해 전날 오후 아베 총리가 몽골 수도 울란바토르에서 노로브 알탄호야그 총리와 회담을 하고 석탄 등 광물 개발 사업에 협력하고, 양국 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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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TV 글로벌 리포트] 글로벌 콘서트, 4개국 전통공연 선보여

    *이 기사는 아시아엔(The AsiaN)과 KTV(한국정책방송)의 업무제휴에 따라 아시아기자협회(AJA) 산하 주니어AJA 회원 겸 아시아엔 주니어기자인 주한외국인들이 제작한 ‘글로벌 리포트’로 3월29일 KTV 뉴스를 통해 방송됐습니다. <앵커멘트> 지난 주 서울 세종로에서는 글로벌 콘서트가 열렸습니다. 이달부터 매 주말에 서울 글로벌센터가 세계 각국의 문화예술 공연을 개최하고 있는 건데요. 글로벌리포트 베트남의 마이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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