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아시아
[이우근 칼럼] 11월 감사의 계절 ‘성육신’
수확철 끝무렵인 11월은 감사의 계절이다. 추수감사절의 성서적 기원은 ‘수코트'(סוכות)라는 초막절(草幕節)이다. 옛 유대인들은 초막절 성전에 빈손으로 올라가지 않았다. 정성껏 준비한 제물을 제단에 바치고(레위기 23:37~38), 그 제물을 이웃과 함께 나눴다(신명기 16:13~15). 나눔과 사랑의 화목제(和睦祭), 이것이 공동체의 추수감사절이다. 하나님은 탄식하신다. “내가 배고프다고 너희에게 달라고 하겠느냐? 온 누리와 거기 가득한 것이 모두 나의 것…
더 읽기 » -
동아시아
-
동아시아
미국 대선결과에 나타난 정치지형 변화…’토끼 경쟁’의 최종 승자는?
10년 전 도널드 트럼프가 미국 정치 무대에 처음 등장한 이후, 공화당과 민주당은 한 가지 정치적 트렌드에 대체로 동의했다. 그것은 바로 미국 정치 지형이 재편되고 있다는 점이었다. 단, 정치지형의 변화가 어느 정당에게 더 유리하게 작용할 것인가에 대해서는 의견이 엇갈렸다. 공화당에서는 전통적 민주당을 지지해온 블루칼라, 백인 남성들 사이에서 트럼프의 인기를 주목했다. 올해…
더 읽기 » -
서아시아
레바논이 선사하는 초현실주의 스냅투어
*아시아엔 해외필진 기고문의 한글번역본과 원문을 함께 게재합니다. 1973년 레바논 베이루트에서 태어난 빌랄 B는 현재 프랑스 파리에서 거주하며 활동하는 시각예술가다. 그는 또한 미술평론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문화기술 분야의 벤처투자자로 활동하고 있다. 빌랄 B는 헤즈볼라와 이스라엘의 휴전이 타결되기 불과 며칠 전 이 글을 보내왔다. 그 사이 양자의 휴전이 체결됐지만 ‘아시아엔’은 작성 과정에서의 필자의…
더 읽기 » -
동아시아
신문윤리위원회 이태규 편협 회장 이사 선임
한국신문윤리위원회(이사장 서창훈․전북일보 회장)는 이태규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회장을 새 이사로 선임했다. 윤리위는 11월 28일 오전 프레스센터에서 제42차 임시총회를 열어 이처럼 결정했다. 이태규 신임 이사는 고려대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했으며, 1993년 한국일보에 입사해 워싱턴특파원, 사회부장, 정치부장, 편집국장, 논설위원실장 등을 역임하고 현재 콘텐츠본부장을 맡고 있다.
더 읽기 » -
동아시아
114회 동반성장포럼 안인해 중국인민대 초빙교수 ‘남과북 : 전쟁이냐 평화냐’
동반성장연구소(이사장 정운찬)는 12월 11일 오후 4시 서울대 교수회관 2층 컨벤션홀에서 ‘114회 동반성장포럼’을 연다. 발표는 안인해 중국인민대 초빙교수(전 한국경제정치학회 회장)가 맡고, 주제는 ‘남과북 : 전쟁이냐 평화냐’이다. 회비 5만원(현장 납부) 주최측은 “만찬 참석자 파악을 위해 참석 여부를 문자를 미리 알려달라”고 했다. 문의 02-880-5241
더 읽기 » -
동아시아
[김서권 칼럼] 자녀는 소유물이 아닙니다
자녀는 소유물이 아닙니다. 언약으로 자녀를 키우지 아니하면 영적으로 깨어 있지 못하고 자고 있을 때 원수가 와서 가라지를 뿌리므로 집안의 원수덩어리로 자라납니다. 후대에게 언약을 전달하는 것은 하나님의 명령입니다. 과거나 현실에 매이지 않고 오직 하나님이 하실 미래의 일을 보았던 장인 이드로는 모세를 도왔습니다. 무너진 후대에게 하나님의 언약, 그리스도를 전달하여 하나님의 기이한 일을…
더 읽기 » -
동아시아
[김서권 칼럼] “예수는 그리스도” “우리는 하나님 자녀”
위기에 처한 소경 바디매오의 부름에 예수님은 발걸음을 멈추셨습니다. 마음의 병, 육신의 병, 영적인 질병에 시달리고 있다면 예수 그리스도, 그 이름을 부르십시오. 그리하면 소경 바디매오에게 임했던 치유의 증거가 일어납니다. 눈이 있어도 그리스도로 오신 예수님을 알아보지 못하는 세상에서 앞을 못 보는 바디매오는 다윗의 자손, 왕의 혈통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대망하며 긍휼을 구했습니다.…
더 읽기 » -
동아시아
[오늘의 수필] ‘백설부白雪賦’ 김진섭
말하기조차 어리석은 일이나, 도회인으로서 비를 싫어하는 사람은 많을지 몰라도, 눈을 싫어 하는 사람은 아마 거의 없을 것이다. 눈을 즐겨하는 것은 비단 개와 어린이들 뿐만이 아닐 것이요, 경루에 눈이 내리면 온 세상이 일제히 고요한 환호성을 소리 높이 지르는 듯한 느낌이 난다. 오는 날에 나는 일찍이 무기력하고 우울한 통행인을 거리에서 보지 못하였으니,…
더 읽기 » -
동아시아
[윤재석의 新쾌도난마] ‘4B가 뭐기에’…”여성운동도 좋고 신사조도 좋지만”
11월 초 미국 대선 결과가 나온 직후, 이른바 4B 논쟁이 가열된 적이 있다. 4B라면 데생 용 굵은 흑심의 연필이 예상되는 게 상례인 바, 그것이 대한민국에서 발원한 여성들의 신사조 운동이란 점은 또 무언가? 알고 보니 여성인권 종주국이랄 수 있는 미국 여성들을 중심으로 “한국의 4B를 배우자”는 캠페인이 일고 있다는 뉴스였다. “미국 여성들도…
더 읽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