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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수 칼럼] 좌절 딛고 60대 중반 재도전 나선 ‘참살’ 윤명근 대표
한국에는 오뎅밖에 없던 1999년, 일본에서 귀국해 일본의 100년 넘는 가마보꼬의 기술로 한국 최초로 ‘가마보꼬’라는것을 대한민국 상품 ‘참살’이라는 이름으로 회사가 만들어졌다. 마치 고려시대 문익점이 붓뚜껑에 목화씨를 넣어온 심정으로 말이다. 신세계, 롯데, 현대, 갤러리아 등 백화점과 신라, 메리어트, 롯데 등 국내 최고급 호텔과 골프장 등에 판매하며 20년 넘게 단 한번도 매출이 하락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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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고려인마을③] 3.1운동 터전 ‘향남’에서 한·중·러 만세 기념행사 개최를
[아시아엔=임영상 한국외대 명예교수, 아시아발전재단 자문위원] 경기 남부에서 가장 규모가 큰 도농복합도시 화성시는 크게 동부(병점, 동탄 등)와 서부로 나눌 수 있다. 서부는 다시 북쪽의 남양읍과 남쪽의 향남읍을 중심으로 나눌 수 있는데, 고려인동포는 향남읍과 남양읍에 많이 살고 있다. 주변 공단이 많기 때문이다. 그런데 아직 고려인동포 자조 단체가 형성되지 못했고 상가 수도 적다. 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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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준 칼럼] ‘방호 산업화 전략’으로 ‘안보’와 ‘경제’ 두 마리 토끼를
[아시아엔=박영준 현대건설 상무, 전 육사교수] 핵을 포함한 북한의 대량살상무기가 이제는 더이상 공갈이 아니다. 날카로운 비수가 턱 밑 급소를 겨냥하고 있는 것과 같은 위험한 실체이다. 결코 ‘공포의 조장’이 아닌 ‘절박한 현실’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대응태세는 안일하다. 핀란드, 스웨덴, 싱가포르, 이스라엘 등 방호선진국은 각종 법, 제도, 정책, 기술 등을 바탕으로 완벽한 수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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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우즈베키스탄에 꽂히다’ 개정판 낸 최희영 작가
‘실크로드’, ‘이슬람 사원의 푸른 돔’, ‘키질쿰 붉은 사막’, ‘고려인 역사’가 현지 여행 4중주 상세히 소개 2019년 1월부터 두 달 동안 <아시아엔>에 ‘우즈벡 투어’를 연재했던 최희영씨가 최근 《우즈베키스탄에 꽂히다》 개정판을 펴냈다. 2019년 초판본을 펴내며 최씨는 서문에 “지금은 우즈베키스탄 여행 최신 정보서라고 쓰고 있지만 책이 나올 즈음에는 더 이상 최신 정보서가 아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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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고려인마을②] “‘아시아의 언니들 TV’를 보니 각국 풍습이 한눈에”
지하철 1호선 병점역에서 걸어서 5분 거리에 있는 (사)더큰이웃아시아 부설 ‘아시아다문화소통센터’와 또 바로 이웃에 있는 ‘작은도서관 아삭’ 방문은 모두 소중한 체험이었다. 사실 ‘한아찾’(한국에서 아시아를 찾다) 탐방팀이 화성을 찾은 것은 더큰이웃아시아가 진행해온 ‘고려인동포 정착지원’ 사업에 관한 관심이었다. 그래서 향남읍 발안과 남양읍 고려인동포 집거지에 있는 남양글로벌아시아센터도 방문코스에 넣었다. 지난번 화성 고려인마을①에서 살폈지만, 더큰이웃아시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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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찬일의 2023칸 통신⑧] 결산(상)···프랑스 신승·일본 완승·핀란드·튀르키예 선방 그리고···.
주 제작국 및 감독의 출신 국가 관점에서 경쟁작 수상 결과를 바라보면, 76회 올 칸은 어떻게 정리될 수 있을까? 프랑스의 신승, 일본의 완승, 핀란드와 튀르키예의 선방, 미국의 체면 유지, 이탈리아의 수모 정도로 평할 수 있지 않을까? 황금카메라상과 감독상을 프랑스가 가져갔는데 ‘신승’이라니 무슨 (헛)소리냐, 는 등의 반문이 당장 터져나올 수 있겠다. 그렇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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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고] 오현 스님이 떠오른다, 결코 저물지 않는 생기 넘치는 그 영혼이
[아시아엔=아시라프 달리 아시아기자협회 회장, 쿠웨이트 <알아라비매거진> 전 편집장] 승려이자 시인 오현 스님의 시집 ‘아득한 성자’를 아랍권에 소개한 적이 있다. 그 작업은 백담사에 있는 스님의 혼 그 자체를 머나먼 아랍땅으로 옮기는 것과 같았다. 오현 스님의 시를 읽고 명상에 잠기면 삶이 바뀌고, 또 새로운 사유의 세계로 떠나는 것 같은 기분이 들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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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봉의 포토보이스#69] 모임을 예술로 만들려면
모임에서 얻을 수 있는 혜택이 있다. 먼저 보고 싶은 사람들을 만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들과 함께 과거의 추억을 돌이켜보는 것은 정서적인 건강에 도움이 된다. 당시에 있었던 일들, 즉 추억을 공유하는 시간은 힐링(healing)의 시간이기도 하다. 때로는 당시에 몰랐던 뒷이야기도 들을 수 있다. 단순히 뒷담화가 아니라 그 때 나누지 못했던 감정이나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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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고려인마을①] ‘더큰이웃아시아’를 향한 치밀한 열정
[아시아엔=임영상 한국외대 명예교수, 아시아발전재단 자문위원] 화성시, ‘제1의 이주민의 도시’가 될 수 있을까? 2021년 행안부의 ‘지방자치단체 외국인주민 현황’에 따르면, 화성시의 외국인주민은 6만2,542명으로 안산시 9만4,941명, 수원시 6만5,885명, 시흥시 6만4,570명에 이어 4위다. 그러나 화성시는 경기도 기초자치단체 중 지역경제 규모 1위인 도시로, 2016년 기준 총 기업수가 2만6,176개(9.2%)에 이르는 등 빠르게 성장해왔다. 외국인주민 수는 당연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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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찬일의 2023칸 통신⑦] 황금종려상, 프랑스 트리에 감독 ‘아나토미 오브 어 폴’
프랑스 쥐스틴 트리에 감독의 <추락의 해부>가 황금종려상을 안으며, 올 76회 칸영화제가 12일간의 대장정을 27일 마쳤다. 7명의 여성 감독 중 토드 헤인즈의 <메이 디셈버>와 나란히 칸 데일리《스크린》 평균 평점 3점을 받으며 “유력 후보로 회자되고 있다.”고, “<흥미의 영역>에도 주연을 맡은 산드라 휠러의 여우주연상과 최강의 짜임새를 자랑하는 각본상 수상이 높게 점쳐지고 있으며, 영화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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