촛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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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영애 광화문 촛불집회서 부른 ‘조율’ 우리도 한번 해냅시다

    [아시아엔=이홍주 대중문화평론가] 이상우의 ‘그녀를 만나는 곳 100미터 전’ 노래는 들리지 않았지만, 현실은 그 노래의 제목과 가사처럼 이루어졌던 지난 주말 광화문. 무대에는 ‘한영애’라는 걸출한 아티스트의 노래소리가 들려왔다. 그리고 그녀의 노래 ‘조율’은 수많은 시민들에게 뜻 깊은 의미를 전달해 주었다. 올해 우리 나이로 60세인 한영애는 30·40대 팬들이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이주호 유익종의 해바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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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최명숙의 시와 사진] ‘역사의 문’은 살아있다

    [아시아엔=최명숙 시인] 있을 뿐 종로 안국동 광화문은 밤늦도록 함성들리고 막혔건만 역사의 문은 살아있다   이것도 아니고 저것도 아니다 혹은 너도 아니고 나도 아니니,   다만 흘러가는 시간 속에 있을 뿐이다 라고 말하는   천년 나무가 어둠 속에서도 푸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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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시아

    92살 6.25 참전용사, 60대 부부가 촛불집회 나간 까닭

    [아시아엔=편집국] 시사평론가 최진 박사는 지난 주말(11월26일) 광화문 촛불집회에 나갔다가 지하철역에서 한 노인을 만났다고 했다. 육영수 여사가 1974년 광복절 기념식장에서 서거하던 당시, 청와대 경호실장이던 박종규가 그의 부관을 했었다고 한다. 그는 이번 촛불집회에 88살 부인도 함께 참석했다고 한다. 기자출신으로 부드러운 눈매로 날카롭게 관찰하는 최진 평론가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아래와 같은 글과 사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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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시아

    [책산책] 박노해 시집 ‘그러니 그대 사라지지 말아라’···촛불이여

    [아시아엔=이훈희 서평 블로거] 70-80년대 군부독재 시절 금서가 되었던 <노동의 새벽>이라는 시집으로 유명한 박노해 시인의 또 하나의 시집이다. ‘박해받는 노동자의 해방’이라는 이름 박노해. 책의 뒷부분의 저자 소개를 보면 박노해 시인은 ‘남한사회주의노동자동맹’을 결성하여 1991년 무기징역형을 받았으나, 1998년 석방되었고 후에 민주화운동 유공자로 복권되었다. 하지만 박노해는 국가가 주는 보상금을 거부했다고 한다. 이런 인물이 존재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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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손혁재의 2분정치] 대통령과 재벌은 아직도 촛불의 무서움을 모르는가?

    [아시아엔=손혁재 시사평론가] 아직도 더 많은 촛불이 필요한가. 아직도 퇴진을 외치는 국민함성을 못 듣는가. 촛불의 힘에 놀란 검찰이 대통령이 피의자라는 사실을 숨기지 못했다. 정치권은 대통령 탄핵에 뜻을 모았다. 법원은 청와대 앞 행진을 허용했다. 대통령과 재벌은 아직도   촛불의 무서움을 모르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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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시아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대한민국 인기가요 베스트’

    [아시아엔=이홍주 공연프로듀서, 전 MBC프로덕션 제작사업실장] 100년전 쯤 지구상에 라디오라는 대중매체가 출현하고 3분 가량의 길이를 가진 대중가요는 놀라운 발전을 하게 된다. 아마도 난해한 클래식보다 대중가요나 혹은 짧은 길이의 가곡들이 라디오란 소리전달 매체에는 더 효율적이었을 것이다. 특히 대중가요는 특별한 전문적 식견이 없어도 쉽게 들을 수 있는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로 어린아이부터 80세 넘은 노인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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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아시아

    시성 타고르, 등불 들고 ‘동방의 촛불’ 함께 켜리니···

    [아시아엔=편집국]?타고르가 1929년 쓴 시다. ‘동방의 등불’. 일찍이 아시아의 황금 시기에?빛나던 등불의 하나 코리아. 그 등불 한번 다시 켜지는 날에 너는 동방의 밝은 빛이 되리라. 오늘 코리아 방방곡곡에 촛불이 타오른다. 어둠을 걷어내고 새 세상을 활짝 열 그 빛을 든 이들에게 타고르가 이렇게 다시 외친다. “너는 동방의 밝은 빛이 되리라!” 누구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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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촛불집회 광화문서 영화 ‘미션’을 떠올린 까닭은?

    [아시아엔=이홍주 공연프로듀서, MBC프로덕션 전 제작사업실장, SBS콘텐츠허브 전 상무, CJ E&M 음악사업부문 경영총괄 역임] “빛이 어둠을 비춰도 어둠이 이를 깨닫지 못하더라.” 마음 한 켠을 숭고하게 만드는 감동 명화 롤랑 조페 감독의 <미션>(THE MISSION). 몇 년 전 ‘남자의 자격’이란 방송프로그램의 합창 경연곡으로 이 영화에 나오는 가브리엘의 오보에를 편곡한 ‘넬라 판타지아’가 여러 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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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시아

    [손혁재의 2분정치] 박대통령 버틸수록 촛불 더 타오를 것

    [아시아엔=손혁재 시사평론가] 촛불의 분노한 퇴진함성을 대통령은 모르쇠 한다. 퇴진사유는 차고 넘친다. 헌정을 유린하고 국정을 문란시켰으며, 비선의 사적 탐욕을 채워주고자 국가권력을 총동원했다. 취임선서 내용을 몽땅 짓밟고 대선공약도 헌신짝처럼 버렸다. 그런데도 버티는 후안무치에 더 많은 시민이 모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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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시아

    [손혁재의 2분정치] 박근혜 버틸수록 더 망가진다

    [아시아엔=손혁재 시사평론가] 국민 마음 속에 박근혜 대통령은 이미 대통령이 아니다. 늦게 물러난다고, 임기를 다 채운다고 대통령으로 인정하지는 않는다. 신뢰를 잃고 정통성을 부정당하고도 버티는 사이 나라는 더 망가지고 대통령의 잘못은 점점 더 두드러진다. 100만촛불의 함성처럼 물러나는 게 대통령에게 남은 유일한 퇴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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