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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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대만 의료진의 ‘살신성인’…AZ백신 부작용 불구 접종 ‘자원’
[아시아엔=송재걸 기자] 아스트라제네카(AZ) 코로나19 백신 부작용 우려가 끊이지 않는 가운데 대만 정부가 해당 백신 접종을 자원할 의료진 6만명을 모집했다. 천스중 대만 보건복지부 장관은 16일 “3월 초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1만 7000회분을 확보했다”며 “해당 백신은 안전하다는 것이 정부의 입장”이라고 말했다고 <타이완뉴스>가 이날 보도했다. 천스중 장관은 기자회견에서 “국민적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 해당 백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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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시아
대만 올해 군인 1만8200명 모집…전 병력 20만”
[아시아엔=송재걸 기자] 대만 국방부가 9일 “올해 총 1만 8294명의 군인을 모집할 계획”이라며 “신병들은 각각 9개 부대로 배치되어 장교 및 하사관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고 <타이완뉴스>가 이날 보도했다. 시아데유 소장은 기자회견에서 “작년 2만 1040명이 입대한데 이어 올해도 2만명 가까이 모집하게 되었다”며 “작년 입대한 군인 중 4185명은 장교로, 2009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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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대만 양안정책 갈등 ‘재점화’···가오슝시장 당선 한궈위 “‘하나의 중국’ 입장”
[아시아엔=김소현 기자] 국민당이 압승을 거둔 지난 11월 24일 대만 중간선거 주인공은 ‘민진당 철옹성’인 가오슝(高雄)에서 20년 만에 국민당 후보로 시장에 당선된 한궈위(韓國瑜·61)였다. 15만표차로 천치마이 민진당 후보(74만2239표)를 앞지른 그는 국민당 주석직과 차기 총통선거에서 유력 주자로까지 부상했다. 대만 언론은 ‘한류(韓流) 열풍이 불었다’고 했다. 한궈위의 이름 첫 두 글자가 한국을 뜻하는 한자(韓國)와 같아 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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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라운드업
[아시아라운드업 8/6] 미중무역전쟁 속 삼성의 행보는?···에이랜드, 미국 브루클린에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
[아시아엔=김소현 기자] 1. 미국, 대이란 제재 7일 재개 -이란 핵합의(JCPOA·포괄적공동행동계획)를 탈퇴한 미국이 대이란 제재를 7일부터 재개함. -7일 부활하는 제재는 1단계 ‘세컨더리 보이콧'(2차 제재. 이란의 제재 대상과 거래하는 제3국의 기업, 개인에 대한 제재)임. 1단계 제재 이후로부터 90일 뒤인 11월5일엔 2단계 제재가 부과됨. -이란도 이에 지지 않고 정면 돌파하겠다는 뜻을 굽히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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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라운드업
[아시아라운드업 7/19] “댜오위다오는 중국 땅”···日 영유권 도발에 중국·대만 ‘뿔났다’
[아시아엔=김소현 인턴기자] 1. 日 영유권 도발에 중국·대만도 한목소리 반발 -일본이 독도와 함께 동중국해 센카쿠(중국명 댜오위다오<釣魚島>)열도를 자국 영토로 조기 교육하라는 지침을 내리자 중국과 대만 반발. -19일 인민일보에 따르면 화춘잉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전날 브리핑에서 “댜오위다오와 그 부속 도서는 자고이래로 중국의 고유영토로 중국의 영토 주권 수호의 결심과 의지는 굳건하다”고 말함. -이어 “일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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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라운드업
[아시아라운드업 6/30] 인도네시아판 ‘세월호’···과적·안전불감증
[아시아엔=편집국]?1. 과적·안전불감증 여객선 침몰···인도네시아판 ‘세월호’? -정원 40여명에 불과한 배에 승객 214명과 오토바이 70여대를 태우고 운항하던 인도네시아 여객선 선체가 사고 10여일만에 수심 420m 지점에서 발견됨. -인도네시아 북수마트라주 토바호수에서 지난 18일 침몰한 여객선 ‘KM 시나르 방운호’에서 구조된 승객은 18명, 시신으로 발견된 승객은 4명에 불과해 200명 가까운 승객이 실종상태임. -해병대 수색당국은 “수심이 깊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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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라운드업
[아시아라운드업 6/29] 레바논 여경 복장 ‘반바지 논쟁’···”관광객 유치면 다냐?”
[아시아엔=편집국] 日 취업자 6698만명···65년만에 최고치 -일본이 경기회복과 일손부족으로 6월 취업자가 6698만명에 이름. 1953년 이후 가장 많음.?실업률은 2.2%로 26년만에 최저치 -저출산 및 고령화 현상에 따라 생산연령의 중심인 15~64세 인구 감소한 반면 경기회복 배경으로 인력 부족이 이어지며 고령자 재고용과 여성 취업이 증가. -남성, 전달보다 58만명 증가 3746만명, 여성은 93만명 늘어난 2952만명, 65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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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시아
팅신그룹 101층 타이베이금융빌딩 왜 구설수 올랐나?
[아시아엔=허영섭 이데일리 논설주간] 101층(509m)의 높이를 자랑하며 세계적으로도 명물로 꼽히는 타이베이 101빌딩이 엉뚱한 수난에 휘말려 있다. 최근 대만 사회를 온통 혼란과 분노에 빠트린 불량 식용유 사건으로 급기야 101빌딩에까지 구설수가 미친 것이다. 이번 사태로 대만 식품업계가 홍역을 치르는 가운데 식품회사를 중심으로 사업 기반을 다져 온 팅신국제그룹(頂新國際集團)이 101빌딩의 대주주로서 사회적인 자격이 있느냐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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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종구의 필리핀 바로알기] 중국이민자들이 필리핀 상류층 된 이유는?
중국 출신 상류층, 그들은 누구인가? 중국 이민자들 중에서 특히 푸젠(福健, Fujian)성 샤먼(廈門) 지역 출신이 강력한 결속력으로 급속히 필리핀의 상류층으로 올라섰다. 2012년 <포브스>에서 선정한 세계의 억만장자 목록에 필리핀 사업가 6명이 올랐는데, 이 중에서 중국계가 4명 포함되었다. 그들은 다음과 같다. 헨리(Henry sy)는 1924년 푸젠성 샤먼 출생, 어려서 아버지와 함께 필리핀에 이민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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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대만 “日 어딜 넘봐? ‘댜오위다오’는 우리 것”
일본 해안경비대가 공개한 사진. 대만 어선이 25일(현지시간) 댜오위다오(釣魚島, 일본명 센카쿠·尖閣열도)를 항해하고 있다. 대만도 댜오위다오에 대한 영유권을 주장하며 일본의 센카쿠 국유화에 공식 항의했다. <AP/> news@theasian.as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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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워킹홀리데이’···돈 벌며 여행할 수 있는 15개국
17일 오스트리아와 워킹홀리데이?협정 발효··· 30세 이하?청년?해당 국가 1년간 체류 가능 한국과 오스트리아가 지난 7월 체결한 워킹홀리데이 공동성명이 17일부터 발효됐다. 이로써 30세 이하 청년들이 돈을 벌며 여행과 어학연수 등을 할 수 있는 국가가 15개국으로 늘었다. 외교부는 16일 “한국과 오스트리아 양국 청년들(18~30세)은 워킹홀리데이 제도를 통해 최장 6개월간 상대국에서 취업과 관광을 하면서 문화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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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대만, 밤하늘 수놓은 ‘풍등’
대만 남동부도시 신베이(新北)시에서 1일 사람들이 복을 빌기 위해 하늘로 풍등을 날리고 있다. <신화/> news@theasian.as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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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마잉주 대만 총통, 반대 시위 속 집권 2기 시작
마잉주 대만 총통이 20일(현지시각) 취임식을 하고 집권 2기를 시작한 가운데 타이베이에서 반정부 시위대가 흰색 풍선을 던지며 구호를 외치고 있다. 시위대는 마 총통의 경제정책, 특히 공공요금 인상 결정 등에 강한 불만을 표시하며 시위를 벌였다. <AP/> news@theasian.as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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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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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대만 규모 6.1 지진 발생
대만 남부 핑둥현에서 26일(현지시각) 오전 규모 6.1의 지진이 발생해 진원과 인접한 가오슝 등지에서 진도 4의 지진이 감지돼 가오슝의 지하철 운행이 중단된 가운데 한 역에서 승객들이 열차 운행 재개를 기다리고 있다. 대만 중앙기상국은 진원지가 핑둥현 지방정부 청사 동북쪽 30.4km 지점이며 구체적인 피해 상황은 파악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사진=신화사> news@theasian.as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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